728x90 강원참숯1 횡성 포동리 고래골 강원참숯 횡성자연휴양림 숯 굽는 광경도 보고 이색 찜질도 하는 '숯가마터' 체험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포동리, 일명 고래골이라 불리는 마을에 1,700℃의 어마어마한 온도로 숯을 구워내는 참나무숯 공장이 있다. 이름하여 강원 참숯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재래식 숯가마터다. 온통 숯먼지로 뒤덮인 까만 슬레이트 지붕과 군데군데 쌓아놓은 참나무들이 연기 속에 얽혀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이곳의 숯가마는 모두 15개. 보통 가마당 5톤 트럭 2대 분량의 숯이 나온다. 가마당 숯이 나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일주일. 가마에 나무를 넣고 불을 지피는 시간만도 4∼5시간은 족히 걸린다. 불이 다 지펴지면 가마 입구를 온통 황토로 싸 바른 후 불을 조절하기 위한 구멍 하나만을 열어둔다. 그리고 6일간을 그대로 놓아둔다. 6일 동안 공기.. 2022. 11. 2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