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간재미1 당진의 포구기행-한진포구 성구미포구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로 빠진다. 서울 남부시외터미널~당진 버스 하루 20여 차례. 당진~도비도 버스 하루 10여 차례. 당진버스터미널 (041)355-3434 굽은 뱃길엔 희망이 가득, 포구에는 별미가 듬뿍 마음이 울적할 때는 포구로 한번 가봄이 어떤가. 정지된 듯하지만 꿈틀대는 것들로 넘쳐나는 곳, 고깃배의 엔진이 심장소리처럼 팔팔하게 울리고 자유로운 휴식과 낭만, 바다 별미가 넘쳐나는 그곳으로 가 보자. 어민들의 거친 스타카토 발음이 있고, 굽은 뱃길에서 희망이 보이는 그곳은 언제나 만만하게 기댈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이라 할 수 있다. 해가 진 포구는 모두가 하나 되는 세상이다. 비릿한 바람마저 잦아들고 갯것이 푸덕이던 부두에 달빛이 흘러내리면 파도 소리도 더 크게 들려온다. 어촌의 전등불 아래서는.. 2008. 12.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