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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의도3

태안 가의도 옹도 푸른 바닷길 가르며 만나는 서해의 보물 같은 풍경 [여행스케치=태안] 2007년, 태안 앞바다에서 조업을 나간 주꾸미 배 한 척이 보물을 발견됐다. 천년 가까이 깊은 바다 속에서 잠자고 있던 보물들이 태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이유는 물살이 빠르고 암초가 많기 때문이다. 이 일대는 현재까지 고선박 4척과 중국 도자기 등 유물 3천600여 점이 출수 되는 등 지속해서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보물밭이다.그렇다면 수심 깊은 바다에 잠든 것만이 보물일까. 보물이 잠들어 있는 태안 바다 위로 세월이 깎아낸 기암괴석과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태초의 섬들을 구경하는 것 역시 보석 같은 시간이다. 이러한 자연의 보물을 보는 데는 안흥외항인 신진항에서 출발하는 안흥유람선만한 게 없다. 106년 만에 개방된 등대섬, 옹도1.. 2024. 6. 22.
태안 가의도 육쪽마늘 태안에 자리한 육쪽마늘의 원산지, 가의도마을을 가득 채운 육쪽마늘 밭과 다양한 들꽃남항에서는 솔섬도 관찰할 수 있어 [여행스케치=태안 김세원기자] 중국의 ‘가의’라는 사람이 이 섬에 피난을 왔었다고 해서 가의도라는 설과 신진도 가에 있어 가의도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이곳은 신진항에서 5km 남짓 떨어진 섬이다. 49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한두 시간이면 다 돌아볼 만큼 작은 섬이지만 항구에서 30분이면 갈 수 있어 트레킹 하러 온 관광객부터 낚시꾼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신진항에 다다르자 바다향이 콧속으로 흠뻑 밀려든다. 사방에 날아다니는 갈매기를 보니 바다에 왔다는 게 실감 난다. 신진항에서 가의도로 가는 배는 하루에 세 번만 뜨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 2024. 6. 11.
태안 가의도와 주변섬 서해의 실크로드, 안흥앞바다의 섬들    그곳은 바다와 같이 깊은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자연의 생명체다. 일명 「서해의 실크로드」로 알려진 안흥항 앞에 위치한 섬의 수는 대락 20여개로 신진도-가의도-단도-궁시도-난도-병풍도-석도-우배도-격렬비열도를 돌아 다시 옹도-정족도-목개도-신진도로 돌아오는 코스.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 가량 떨어진 섬으로 면적은 2.19㎢, 해안선 길이는 약 10㎞이다. 섬의 특징은 어느 유인도보다도 새 소리가 요란하다는 점이다. 인근 정족도 방면에서 떼지어 날아든 가마우지와 갈매기 울음소리가 요란하고, 봄철이면 가의도 뒷산(큰산, 79m)에서 들려오는 뻐꾸기와 멧비둘기의 우는 소리가 구슬프기까지 하다.가의도 입구에 들어서면 상큼하기까지한 아담한 백사장이 여객(旅客)들의.. 2008.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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