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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충청북도

청주 명암동 명암유원지

by 구석구석 202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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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산 44-6 (명암동) / 명암유원지043-200-2815

명암유원지 수변을 따라 개설된 데크길(무장애길, 670m)에 야간경관을 조성했는데 청주시 대표 도심 속 휴양시설인 명암유원지를 시민과 관광객 모두 찾는 야간경관 명소로 만들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명앙유원지 야간조명

약 18억6천만원을 투입해 명암유원지에 데크길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약 1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명암유원지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야간경관 연출을 위해 데크길의 바닥을 눈부심 없이 비출 수 있는 스텝등 540개를 설치하고, 수목으로 인해 어두운 공간에는 수목 투광조명 59개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밤에도 안전하게 명암유원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점등시간은 일몰시간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주변 식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밤 12시에는 소등할 방침이다. / 충북일보 2024 김정하기자

시는 2027년 1분기까지 명암타워를 놀이형 과학문화 체험관, K문화·웹툰, 곤충 관련 등 어린이 특화공간, 문화예술 전시·체험 공간, 로컬맥주 체험관, 청년 식음료(F&B) 창업 공간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명암관망탑

흉물화된 명암관망탑(일명 명암타워)을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려는 청주시의 계획에 속도가 붙고 있다.

10여년 넘게 방치된 충북 청주 명암유원지 일원에 두꺼비 서식처, 가침박달나무 군락지 등을 조성한다.

상당구 명암동 명암유원지 내 생태공원에 조성하는 두꺼비 서식처 조성 사업 조감도. 청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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