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방공관제사령부/ 오산공군기지
사령관은 소장이며 대령이 참모장이다.
중앙방공통제소(MCRC)와 항공관제·방공 레이다를 운용하기에 예하부대들이 전방지역 곳곳에 산재되어 있다. 특기학교에서 백령도나 외딴곳을 지원하면 지원자가 없기에 100% 원하는대로 배치받으며 훈련소의 이수 성적에 따라 격오지 배치된다.
관제부대는 한번 배치되면 전역할때까지 특별한 경우이외에는 이동이 없다. MCRC에 배치될 경우에는 병사의 경우 다른 부대 병사들보다 휴가를 자주 나가는 편이다.
ㅇ 31방공통제전대 32방공통제전대 33방공관제전대 34방공관제전대 51항공통제비행전대
ㅁ 31방공통제전대 / 오산 공군기지
1983.7.5 창설되었으며 제1중앙방공통제소(1MCRC)에 있다.
24시간 4교대로 근무하며 확고한 영공감시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통제사는 공중으로 침투하는 적기에 대응하기 위해 아군 항공기를 최적의 위치로 유도하는 요격관제 임무를 수행한다.
공중이라는 3차원 공간에서 적기의 고도, 속도, 방위, 아군기의 상대적 위치 등을 고려하여 조종사에게 최적의 항행 정보를 제공한다.
ㅇ 2024 공군 최우수 방공무기통제사에는 제31방공통제전대 조영준 준위(26세)와 제51항공통제비행전대 김동학 준위(32세)가 선정됐다. ‘골든 아이(Golden Eye)’로 불리는 공군 최우수 방공무기통제사는 지상통제 분야와 공중통제 분야 각각 1명이 선정되어 합동참모의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방공무기통제사는 KADIZ를 무단 진입하거나 우리 영공을 침범한 타국 항공기에 대응하기 위해 아군 항공기를 최적의 전술적인 위치로 유도하는 ‘요격통제’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3차원 공간에서 아군기와 타국기의 고도, 속도와 같은 물리적 관계뿐만 아니라 기상과 같은 변수까지 고려해서 최종 판단을 내려야 하는 만큼, 공중작전에 대해 조종사 못지않은 이해도가 필요하다.
공군은 지상에서는 중앙방공통제소(MCRC: Master Control and Reporting Center)에서, 공중에서는 ‘피스아이’로 불리는 E-737 항공통제기에서 이러한 요격통제임무를 실시하고 있다.
제1MCRC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영준 준위는 이번 대회에서 우군을 위협하는 지상표적을 파괴하고 무력화시키는 공세적 임무 통제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또한, 조 준위는 지난 2023년 비질런트 디펜스와 같은 연합 공군작전에서도 큰 활약을 했으며, 주변국의 KADIZ 진입 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대한민국 영공방위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우수부대로는 공군 제31방공통제전대 3통제대(통제대장:우혜정 중령)가 선정되어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군 공중사격대회 우승자를 ‘탑건(Top Gun)’이라고 부르는 만큼, 2015년 대회부터는 최우수 방공무기통제사에게 방공관제사령부의 슬로건인 ‘하늘을 지키는 잠들지 않는 눈’이라는 의미를 담아 ‘골든 아이’라는 칭호를 부여하고 있다.
ㅇ 2016 지상통제 부문 최우수 방공무기통제사 ‘골든아이’로 선정된 제31방공통제전대 소속 임병진 중위(학사 131기)
올해로 37회를 맞은 이 대회는 방공무기통제사(이하 ‘통제사’)의 요격관제·전술전기 기량향상과 최상의 영공감시 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대회다.
공중작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대회 우승자인 ‘최우수 방공무기통제사’는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우승자 ‘탑건’에 못지않게 공군 전투분야의 최고수로 인정받으면서, 2015년부터 ‘하늘을 지키는 잠들지 않는 눈’의 의미로 ‘골든아이’ 칭호를 부여하고 있다.
대회 방식은 직무 지식을 평가하는 ‘학술평가’와 영공침범 대응훈련에 투입된 전투기를 아군기와 가상 적기로 나눠 관제를 통해 상대를 요격하는 ‘실무기량평가’ 등의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를 가렸다.
대회 결과 지상통제 부문 임병진 중위와 함께 제51항공통제비행전대 손진호 대위(학군 37기)가 공중통제 부문 최우수 방공무기통제사로 선정되어 각각 합참의장 상을 수상하고, 2016년 ‘골든아이’ 영예를 안았다. / 디펜스타임즈
방공관제사령부 방공관제사
"조국의 불침번" ㅁ 방공관제사령부/ 오산공군기지사령관은 소장이며 대령이 참모장이다. 중앙방공통제소(MCRC)와 항공관제·방공 레이다를 운용하기에 예하부대들이 전방지역 곳곳에 산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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