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거 저런거/군사무기 장비

적외선차폐연막통

by 구석구석 2024. 4. 6.
728x90

적외선까지 가리는 새로운 연막통의 등장!

2024년 2월 27일, 방위사업청은

적외선차폐연막통 최초양산계획을 의결했습니다.

적외선파폐연막통은 적외선 차폐능력을 확보하여

가시광선 뿐만 아니라 적외선까지 차폐 가능합니다.



또한 현용 연막통 대비 무게 2㎏ 이상 감소로

운용편의성을 향상하였고, 몸체 및 포장내구도 증대로

운용성 및 저장성 확보했습니다.

⠀우리 기술로 만든 적외선차폐연막통은

미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부유연막통 대비

뛰어난 가성비에 인체·환경에 친화적이라는 장점이 더해져

향후 방산수출 및 K방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방위사업청 페북 2024. 4

728x90

ㅇ 연막 뿌려 적외선 탐지 차단 '적외선차폐연막통' 내년 軍 보급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연막을 뿌려 적의 육안 관측과 적외선 탐지를 차단하는 적외선차폐연막통이 내년에 우리 군에 보급된다.

29일 군 당국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지난 27일 제98회 방위사업 기획·관리분과위원회를 열고 적외선차폐연막통의 최초 양산 계획과 전자식다기능신관을 국내 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 추진 기본 전략을 의결했다.

<자료사진> 2018.3.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적외선차폐연막통은 전장에서 연막을 발생시켜 적의 관측을 방해하고 조준사격을 차단, 우리 군의 생존력을 높이고 기밀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연막통보다 중량을 줄여 신속한 기동을 가능하게 하고, 연막통 몸체와 포장의 내구성은 높여 편리한 운용을 확보할 예정이다.

적외선차폐연막통은 미군에서 운용하는 부유연막통과 비교해 성능이 뒤처지지 없고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여, 전력화 완료 후 수출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방사청은 올해 안에 적외선차폐연막통의 첫 양산 계약을 맺고, 생산품 검사와 야전 운용시험 등을 거쳐 내년부터 군에 인도할 계획이다.

캠코더(가시광선) 주간관측의 점화 시점(좌상), 연막 중(우상) 장면과 포병 관측장비(적외선) 야간관측의 점화 시점(좌하), 연막 중(우하) 장면. [사진=방위사업청]

ㅇ 적외선 차폐 연막통은 기존 연막통에 비해 다음과 같은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외선 차폐 기능: 기존 연막통에는 없는 적외선 차폐 기능을 추가하여 적의 열탐지 장치를 무력화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중량: 기존 연막통보다 가벼워 운반 및 이동이 용이하며, 전투 상황에서 유연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인체 및 환경 안전: 유해성이 낮은 연막제를 사용하여 전투원과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