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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항공여단 901항공대대

by 구석구석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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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1항공여단 / 하남시 초이동

1978년 6월 11무장항공대대를 모체로 창설된 항공작전사령부 예하 공격헬기와 강습헬기 부대로 2004년 기능형 항공부대로 개편되었다.

2017년 이원태 여단장

여단은 현대전 대비가 막강하며, 신속한 기동력으로 작전 승리를 결정짓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항공부대는 조종사들을 준사관, 정비사들을 부사관으로 임명하여 장교까지 합치면 약 50%이상 간부로 편성된 부대이다.

육군은 아파치 헬기 도입 후, 2016년 9월과 12월에 아파치대대를 각각 창설해 조종사 및 정비사 양성교육을 마쳤으며, 2017년 12월과 2018년 3월에 각 대대별 임무수행평가를 통해 전력화를 완성했다.

One Shot, All Kill

ㅁ 901항공대대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1조9000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AH-64E 아파치 헬기 도입 사업은 육군 최대 전력화사업 중 하나로 꼽힌다. 아파치 헬기 도입과 조종사·정비사 양성, 시설공사를 완료한 후 2016년 9월 1일 대한민국 최초 아파치 운용부대인 대대가 창설했다.

2017년 11~12월 헬파이어(Hellfire) 공대지 미사일, 스팅어(Stinger) 공대공 미사일 실사격을 거쳐 그해 12월 27일 AH-64E 아파치 가디언 전력화 행사가 거행됐다. 이후 대대는 아파치 헬기 운용의 획을 긋고 있다. 2019년 1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으며, 올해 8월 20일에는 500시간 비행 때 모든 기체가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부대정비도 완료했다. 대대가 보유한 무사고 기록은 1만5000시간에 이른다.

아파치헬기 제원

ㅇ 아파치 헬기는 세계 최고의 무장능력과 뛰어난 기동성, 주·야간 전천후 작전능력과 적을 압도하는 정밀타격능력 등을 보유한 명실공히 현존하는 최강·최신예 공격헬기이다. 

ㅇ 육군항공사령부 901항공대대 역사를 논할 때 최영원 대대장을 빼놓을 수 없다. 2014년 11월부터 1년 6개월간 미국 항공학교에서 AH-64E 과정 연수를 받은 최 대대장은 귀국 직후인 2016년 5월 대대 창설 TF에 합류했다. 이후 정작과장, 항공2중대장, 부대대장을 거쳐 2019년 11월부터 대대장을 맡고 있다. 지금까지 비행시간은 1800시간에 이른다.

일반적으로 장교들이 1~2년마다 부대를 옮기는 것과 달리 최 대대장은 5년 넘게 한 곳에 머물고 있었으나 합동참모대학으로 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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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024 항공사격훈련

현존 최강의 공격헬기로 불리는 AH-64E 아파치 가디언 헬기가 갑진년 새해를 강렬하게 열었다. 육군항공사령부(항공사)는 8일 아파치 헬기의 올해 첫 공중 사격 훈련을 진행했다. 최근 계속된 북한의 무모한 도발 의지를 단숨에 꺾겠다는 듯 하늘을 지배한 아파치의 위용을 눈으로 확인했다. 글=조수연/사진=조종원 기자 

훈련에 참여한 아파치 가디언 헬기 5대는 기관총 3500여 발, 로켓 60여 발을 사격했다. 높이 1.5㎞ 아래 펼쳐진 표적지에 로켓탄을 퍼붓더니 수 초 만에 초토화했다. 항공사는 새해를 여는 훈련인 만큼 ‘기본’과 ‘기초’에 기반한 압도적인 항공작전태세 확립에 중점을 뒀다.

아파치 헬기에 2.75인치 로켓을 장전하는 장병.

조종사·정비사·관제사·무장사가 한 팀이 돼 톱니바퀴 같은 협조체계와 팀워크를 길렀다. 이들은 무장부터 사격 절차 토의, 임무 브리핑, 지상·공중제대 전개, 사격 등 일련의 사격 절차를 숙달했다. 훈련은 어둠을 틈타 기관포 400여 발을 사격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장병이 30㎜ 기관포를 장전하고 있다.

우리 육군이 2016년 도입한 아파치 가디언 헬기는 ‘북한군 전차 킬러’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북한군 기갑전력을 순식간에 섬멸할 수 있는 화력의 소유자로 현존 최고의 공격헬기로 꼽힌다. 무장한 헬기 한 대가 단독으로 적 전차 10여 대를 무력화할 수 있는 위력을 지녔다. 8㎞ 밖의 적을 정밀 타격하는 공대지 헬파이어 미사일과 2.75인치 로켓포, 30㎜ 구경의 기관포 등을 갖추고 있다.

산과 건물 사이에 은폐해 롱보우 레이다로 적을 탐지하고, 그 정보를 다른 아파치 가디언 헬기들과 공유하며 효율적인 작전을 펼칠 수도 있다. 발사 후 망각 방식을 적용해 미사일 발사 후 바로 현장에서 빠져나오기도 한다.

ㅇ 2019년 탑 헬리건 배출에 이어 2021년 최우수 공격헬기부대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대대는 2.75인치 로켓탄 12발을 모두 명중시켰을 뿐만 아니라 30㎜ 기관포 주·야간 최고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공격헬기부대에 선정됐다.

2.75인치 로켓탄 무장

2.75인치 로켓탄 사격을 했던 김홍렬(준위) 주임무조종사는 “로켓탄 12발을 모두 명중시킨 것은 부대 창설 후 처음이고, 다른 부대를 봐도 좀처럼 보기 힘든 대기록”이라며 “최고의 공격헬기부대라는 전통을 이어나가게 돼 전 부대원이 기뻐했다”고 전했다. 대대는 이 같은 열매를 수확한 것은 조종 외에도 정비·무장·통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백홍민(대위) 교육장교는 각종 사격훈련을 계획했고, 안전보좌관 고홍석 준위와 올해 11월 개인 무사고비행 5000시간을 달성한 장효성 준위 등은 최고의 결과를 거두기 위해 노하우를 전수했다. 조종사들이 비행이 없을 때 교범을 보며 사격·비행술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지상학 교육’을 해온 것도 최우수 공격헬기부대 등극에 톡톡히 기여했다.

2018 육군항공 사격대회 탑 헬리건(Top-Heligun)

‘육군항공 사격대회’는 헬기조종사의 항공사격 전투기량을 겨루는 장으로 지난 1989년부터 시행됐다. 1999년부터는 사격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보인 사수(射手)를 그해의 ‘탑 헬리건’으로 선정하여 국방부장관상을 수여했고, 2002년부터 대통령상으로 격상시켰다.

탑 헬리건에는 아파치(AH-64E)부대인 901항공대대의 임경섭 소령(만 38세, 3사 41기)이, 최우수 공격헬기부대는 901항공대대가 각각 선정되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8 탑 헬리건’으로 선정된 임경섭 소령은 2006년, 3사 41기 포병장교로 임관해 관측장교와 전포대장 임무를 수행한 후 2008년 항공병과로 전과했다. 현재는 헬기 중대장이자 교관으로서 후배조종사들을 양성하면서 1,616시간의 비행경력을 쌓아왔다.

임경섭 소령은 “아파치가 전력화되고 첫 출전한 사격대회에서 탑 헬리건으로 선발되어 개인적으로 뜻깊고, 조종사로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아파치 중대장으로서 언제든 싸울 수 있는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여 유사시 전장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항작사 / 1전투항공여단 (tistory.com)

 

항작사 / 1전투항공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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