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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해군

해병특수수색대대

by 구석구석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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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같이 침투하여 / 불같이 타격하고 / 바람처럼 퇴출하라'

해병특수수색대대

해병대사령부 직할의 대테러특수임무를 담당하며 기존의 수색대임무외에 대테러임무가 추가되어 707특임대나 특전여단의 특임대와 동일한 역할을 수행한다.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이 특수훈련을 받으며 수색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복무기간이 짧은 사병위주의 수색대에 한계를 느껴 간부위주의 특수수색대를 창설하게 되었으며 사병도 충원은 하나 주로 행정임무를 맡고 있으며 해병대는 사병위주라는 이미지가 굳어져 있어 하사관 지원자가 부족하며 보통 하사관비율이 60%정도 된다고 한다.

사단의 수색대는 사단병력의 상륙작전, 전투를 지원하는 임무라면 특수수색대는 사령부의 임무를 받아 특수전을 수행하는데 기존 해병수색대와 같이 깊은 종심에서 전략 차원의 특수정찰을 통해 해병대의 작전을 지원하며, 여기에는 화력유도, 직접타격(direct action), 첩보보고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특수부대의 특성상 전선을 넘어 각종 전략무기들에 대한 파괴공작이나 게릴라 전투, 특수정보 수집 등의 임무도 수행한다.

 

수색대 신조

쉽게 분노하거나 쉽게 동요하지 말라
항상 태산같이 정중하되
정의를 위해서는 불뿜는 활화산 같아라

수색대 구호

악에서 악으로
안 하면 할 때까지
안 되면 될 때까지

 

본부중대를 비롯하여 4개의 중대가 대테러(특임중대), 공중(1특전중대), 수중(2특전중대), 산악(3특전중대)으로 특화되어 있으며 장비는 수색대가 사용하는 장비 외에 옵스코어제 High-Cut 방탄헬멧, GPNVG-18 4안 야간투시경,해병대 전투복과 동일한 물결무늬 픽셀으로 제작된 플레이트 캐리어 등을 운용한다.

최초 해병대를 지원할 때 수색대를 희망하는 인원들은 따로 지원을 해야 한다. 또는 100% 자원입대 인원 중 필요에 따라 테스트를 거쳐 합격한 인원만을 선발하기도 한다.

11주간의 교육후 자대배치 받아 수색교육을 수료하지 못하면 해병대 보병부대로 전출되며 부사관의 경우 년6회 모집을 하는데 입대하여 부사관 기본 과정, 보병 초급 과정, 상륙전 초급 과정받고 임관한 후 수색대에 실무배치 돼서 수색교육과정과 공수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수색교육은 수색교육대에서 2주간의 수색기초교육(체력, 수영, 수색정찰이론)과 11주간의 수색전문교육을 수료해야 하는데 이때에 지옥주훈련이 있으며 전문교육은 통상 80%정도만 합격한다. 이후에 기본공수교육과 다른 교육들을 병과와 직책에 맞게 받게 된다.

2018년에 창설된 특수수색대는 광범위한 특수전임무를 수행하며 간부위주로 편성되어 있다. / 국방부 브로그

 해병대사령부 직할 특수수색중대가 주한미군사령부 항공지원작전전대와 닷새간 연합훈련을 통해 특수전 전술·전기를 교류하고 있다.

해병대 특수수색중대와 주한미군사령부 항공지원작전전대 장병들이 ‘연합 특수전 주특기훈련’ 의 하나로 야간 타격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이들은 전술·전기를 공유하는 한편 70년 전통 한미 혈맹의 의미를 다지며 최고도의 전투태세를 확립했다. 이번 훈련은 해상침투, 화력유도, 타격 등 임무완수를 위한 필수과업목록(UMETL)에서 과제를 도출해 이뤄졌다.

우리 군 주도로 이뤄진 해상침투훈련에서 한미 장병들은 해양환경 적응부터 해상침투절차 숙달, 해안지역 극복절차 훈련 등 노하우를 공유했다. 항공화력 유도훈련은 미군 주도로 진행됐다. 또 야지 기동, 강습, 침투, 내부소탕 절차를 상호 교대로 실시하며 실전적인 임무수행능력을 끌어 올렸다.

훈련에 참가한 김정환(대위) 특수수색중대장은 “최초로 실시한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혈맹의 우의를 다지고 상호 교류·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과 나라를 넘나드는 융합적인 정보수용력을 토대로 최정예의 전투력을 연마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국방일보 2024.7 김해령 기자

해병대 특수수색대대가 사흘간 포항시 일대 사격훈련장에서 군·경 합동 대테러 저격훈련을 실시했다. 군·경 병력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특수수색대대와 경찰특공대의 사격술 노하우 공유, 대테러 저격수 출동 절차 및 임무수행 방법 교류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특수수색대대 장병과 경찰특공대 대원이 경북 포항시 해병대2기동사격훈련장에서 이뤄진 ‘군·경 합동 대테러 저격훈련’ 중 정밀 사격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훈련은 첫날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사거리별(100~1000m) 사격, 응용사격, 상황조성하 사격, 권총 및 저격소총 혼합사격 등 과제별로 진행됐다. 특히 군·경 저격팀은 각자 운용하는 장비와 전술을 공유하고, 사후강평과 평가를 통해 저격수 운용 및 사격 절차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대테러작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 출처 : 국방일보 2024.7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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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022 한미영 수색부대, 고강도 공중 및 해상침투훈련 진행

한미영 수색부대는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2일과 23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조사리 해안 일대에서 연합 수색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번 훈련에는 해병대사령부 특수수색대대와 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 미 해병대 소속 수색부대를 비롯해 최초로 영국 해병대 코만도 부대원도 참가했다.

영국 코만도 부대는 수색 정찰 및 침투, 표적획득, 화력 유도 등 특수작전을 주 임무로 하는 왕립 해병대 소속 부대로, 1664년 창설되어 1·2차 세계대 전을 비롯해 6·25전쟁에도 참전해 용맹을 떨쳤던 베테랑들이다.

이번 훈련은 한미영 수색작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인과 팀 단위의 해상 및 공중침투능력을 배양하였으며, 연합 기동사격 등을 실전적으로 실시하여 동맹의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훈련은 임의의 상륙작전 지역에 연합 수색부대가 해상과 공중으로 은밀히 침투하여 목표를 정찰하고 화력을 유도하여 타격하는 계획으로 강도 높게 진행됐다. 공중과 해상에서 침투한 한미영 수색부대원들은 은거지를 구축한 가운데 정밀한 화력 유도로 목표를 타격하며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료했다.

훈련 2일차에는 해병대 장병들은 연합으로 기동 사격훈련을 실시하며, 한국지형에서 연합작전을 수행하는 능력을 강화했다.

/ 출처 ; 디펜스타임즈 2023.3.23

ㅇ 2023 설한지훈련

동계 작전환경을 극복하고, 설상 기동을 비롯한 전투기술을 숙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한지 훈련은 해병대 수색대 훈련 중에서도 강도 높기로 유명하다. 눈으로 뒤덮인 지형과 영하 20도를 밑도는 체감온도, 모든 것을 얼어붙게 하는 극한의 환경을 이겨내야 하기 때문이다.

패스트로프를 통해 작전지역으로 이동
텔레마크 스키를 이용하여 안전지대로 이동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에서 설한지극복훈련

ㅇ 2022 설한지훈련

설상복을 입은 해병대 수색대원들이 동계 설한지 훈련을 통해 완벽한 설상·산악 전술기동능력을 구축했다. 지난달 28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 설한지 훈련에는 해병대 특수수색대대, 2사단 수색대대, 6여단 수색중대 등 장병 2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동계 작전환경에서의 수색부대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전투모형에 기초한 단계별 교육훈련과 설상기동훈련장을 활용, 산악훈련에 특화된 다양한 훈련 과제를 시행했다. 수색대원들은 팀·중대·대대 전술전기 강화를 위해 주·야간 구분 없이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침투·은거, 첩보 보고, 화력 유도, 야간 장거리 산악행군 등 수색부대 임무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잔행됐다.
부대 측은 “장병들은 고강도 훈련으로 동계 환경을 극복하는 생존능력과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양하고 있다”며 “강한 전투력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하는 전술전기 체득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상사격
연막탄을 터뜨리고 퇴출사격

 / 출처 : 무적해병신문 2022.1 박흥배 보도국장

ㅇ 하드덕(Hard Duck)훈련

해병대특수수색대대는 지난 5월 31일 경북 포항시 칠포해변에 위치한 상륙기습훈련장 일대에서 ‘수상강하 고무보트 침투훈련(Hard Duck)’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김용민(중령) 대대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장병이 참가해 적지종심작전부대원으로서 임무 수행 능력을 숙달했다.

‘수상강하 고무보트 침투훈련’에서 해병대 특수수색대대원들이 C-130 수송기에서 강하하고 있다.

‘Hard Duck’으로 불리는 수상강하 고무보트 침투훈련은 적지종심작전부대가 항공기를 타고 작전지역 상공으로 이동, 낙하산으로 소형 고무보트(IBS)를 투하한 뒤 작전요원들이 해상으로 강하해 고무보트로 목표지점까지 침투하는 고난도 훈련이다.

작전 개시 후 작전지역 상공으로 은밀하게 공중침투한 특수수색대대는 고도 800피트(약 234m) 상공에서 해상으로 망설임 없이 몸을 던졌다. 이어 장비를 해체·결합하고 IBS를 이용한 해상침투훈련을 전개했다.

해병대특수수색대원들이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에서 수상강하 고무보트 침투훈련(Hard Duck)을 위해 공군 수송기에서 바다로 뛰어 내리고 있다. 2022.5.31/뉴스1 News1 최창호 기자

특히 이번 훈련에서 부대원들은 상황 및 임무별 연구 활동으로 간부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공군 259특수임무대대 협조 아래 진행된 화물의장 이론 및 자재 소개 교육, IBS 화물의장 교육 등을 통해 작전 수행 능력을 끌어올렸다.

ㅁ 대테러 훈련

특수수색대대와 동해해양경찰청(동해해경) 특공대가 강도 높은 합동 훈련으로 대테러작전 수행 능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해병대 특수수색대대와 동해해경 특공대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삼척시 해경 선박 대테러훈련장 일대에서 합동 대테러훈련을 전개했다.

특수수색대대 장병들이 동해해양경찰청 특공대와 펼친 합동 대테러훈련에서 건물 내부 진입 훈련을 하고 있다.

군·경은 상호 전투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대테러 특수임무부대의 합동작전 능력을 향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훈련은 작전지역 해상에 있는 민간 선박에 대량살상무기(WMD)가 적재된 상황을 가정해 주·야간 훈련으로 진행됐다. 첩보를 입수한 특수수색대대와 동해해경 특공대는 은밀하게 선박에 접근한 뒤 승선하여 숨 돌릴 틈 없이 검문검색작전을 펼쳐 테러범을 진압하고 선박을 장악했다. / 출처 : 무적해병신문 2022.5 해병대 특수수색대대

 

 

 

해병 특수수색대(Forcerecon)

해병 특수수색대 해병대를 특수부대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해병대는 특수부대와는 거리가 멀다. 특수부대는 대부분 팀으로 소수병력을 근간으로 작전이 이루어지는 반면 해병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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