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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서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사막이라는 힘든 고비를 넘기기 위해서는 힘을 모아야 한다는 뜻이다.
이 아프리카 속담처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골목상권 상인들이 힘을 모은 곳이 있다. 바로 올해 오산시 첫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원동상점가’.
오산의 명동거리로 불렸던 원동상점가는 과거 오산의 핫 플레이스였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운암뜰 개발(2010년) 및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2010년) 개발로 새로운 상권이 들어서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구역은 오산 아름다로(옛 문화의거리) 동쪽 입구~복개천에 이르는 지역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기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온누리 상품권을 골목상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국비 지원 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법정 자격과 함께 경상원의 시설현대화사업, 경영바우처 사업, 화재경보지원 사업에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 경기도뉴스포털 2021.5 이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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