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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충청북도

영동 매천리 용두공원

by 구석구석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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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읍 용두공원로 42(매천리) / 용두공원 

연면적 5만9천504㎡에 터에 산책로, 휴게공간 등 주민 편의 시설을 갖춰 2006년 10월 개장했다.

화합의 탑
벛꽃이 만개한 용두공원

공원 언덕에 조성된 200m정도의 '군민 화합의 벽'에는 주민들이 직접 지은 시와 그림, 조각이 새겨져 있어 주민들의 추억과 문화적 소양을 채워주고 있다. 공원 언덕에 조성된 200m정도의 '군민 화합의 벽'에는 주민들이 직접 지은 시와 그림, 조각이 새겨져 있어 주민들의 추억과 문화적 소양을 채워주고 있다.

화합의 벽

 

용두공원의 언덕위에 건축된 용두정의 야경과 벚꽃 

출처 : 충북일보

        충북공식블로그 봄꽃과 야경이 환상적인 힐링 명소 영동 용두공..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용두공원 반대편 영동읍사무소쪽에 천연기념물 364호(1990.8.2) 매천리 미선나무자생지가 있다.

미선나무는 열매모양이 부채와 닮아서 미선(美扇.尾扇)나무로 불리는 관목이며 충북 진천에서 최초로 채집되어 명명된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 식물이다. 개화기는 3-4월이며 결실기는 9월이다.

세계에서 오직 유일하게 영동 매천리, 진천 용정리, 괴산 송덕리 추점리 율지리,  부안 중계리 등에서 자생하고 있다.

 

이 미선나무는 아벨리오필룸(abeliophyllum) 속 물푸레나무과로 1속 1종이다. 낙엽이 지는 떨기나무로서 높이 1m∼1.5m 가량이며 잎이 마주 나는데, 타원형 또는 알 모양의 끝은 뾰족하다. 잎의 길이는 3∼6cm이고, 폭이 2∼3cm로 가장자리에 톱니는 없으며, 윗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두빛이다. 줄기는 네모 기둥이며, 잎이 나기 전에 꽃이 피고 향기가 좋으며 꽃은 보통 흰색이나 분홍, 상아, 푸른색도 있다.

이 나무는 3월 말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4월 초까지 계속 피는 것이 특징인데, 우리나라 특산식물일 뿐 아니라, 열매의 모양이 특징적이고 꽃도 아름답다. [출처 영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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