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방곡곡/부산광역시

부산 해파랑길1~3코스 갈맷길 동백섬~임랑해수욕장

by 구석구석 2022. 1. 17.
728x90

부산 해파랑길 1코스

 

남구 오륙도로 137 /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 051-607-6395

 

이기대 공원 구간은 전조등, 매점등이 없으니 야간 트래킹할때 후레시와 음식물을 꼭 챙기시고 이기대구간은 난코스 등산구간이니 감안하고 걸어야 한다.

 

갈맷길 2-1코스 동백섬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728x90

 

해파랑길 2코스 해운대 미포 ~ 대변항

 

트레킹 거리 및 소요시간 : 17.09km(5시간 38분)

해안뷰가 멋지다.

 

해파랑길3코스 대변항~임랑해수욕장

16.5km / 6시간 

 

 

해파랑길 부산1~3코스

동백섬 입구 - 누리마루 APEC하우스 - 최치원선생 동상 - 동백공원 출렁다리 - 해운대 백사장-해운대 달맞이길 -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수려한 동백섬 트레킹 로드./ 영남일보

△해변이고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데크길은 그야말로 멍을 때린다. 최치원의 해운대 각자(刻字)도 살펴보고 전망대에서 촬영도 한다. 출렁다리도 건넌다. 중간중간에 투명 강화 플라스틱이 설치돼 다리 밑으로 내려다보이는 아찔한 느낌과 다리가 흔들리는 스릴에 오금이 저린다. 

누리마루 / 영남일보

△아름다운 바닷가에 한국 전통 건축인 정자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돔 모양으로 채광과 환기가 좋고 오션 뷰가 감탄스러운 건물이다.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 장소다. 지금은 코로나로 출입이 금지되고 있지만 누리마루 내 큰 회의장 자리마다 참가 국가 이름이 적혀 있다. 그리고 회담할 때 먹었던 음식이나 기념품이 전시돼 있다. 밤에는 누리마루 지붕으로 불빛이 들어와서 다양한 색채가 광휘를 연출한다고 한다.

동백섬에서 보는 해운대 / 영남일보

△ 해운대해수욕장은 남해안에서 해수욕 기간이 가장 길어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수심이 얕고 조수의 변화가 심하지 않아 해마다 1천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찾는다. 매년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개최된다. 

 

시내를 거닐 때는 전혀 몰랐는데 이렇게 바다가 광활하게 펼쳐지는 해안선을 압도하며 초고층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마치 디즈니랜드의 환상처럼 경관을 만들고 있다니. 이제 인간은 과학과 기술이 신의 경지까지 이르게 됐다.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의 구조를 거의 다 파악했다고 한다. 정말 엄청스럽다.

달맞이 길에서 본 엘시티더레지던스와 해운대. / 영남일보

△ 씨클라우드, 엘리시아, 파라다이스 호텔이 보이기도 한다. 지난번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전국에 알려진 엘시티 아파트가 머리끝에 우뚝 선다. 미분양이라 입주를 해달라고, 부산 경기를 살려야 한다고 부신 시민들이 탄원했다고 한다. 그래서 입주한 것이 부동산 투기로 둔갑했다. 

아름다운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자료 - 영남일보 글·사진=김찬일 시인·방방곡곡 트레킹 회장]

 

갈맷길 3-2코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