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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해외 파병

남수단 재건지원단 / 한빛부대 Hanbit Unit 1~15진

by 구석구석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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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의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한비부대기

한빛부대 Hanbit Unit

외교부는 2020.9.11일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정책협의회를 열고 동명부대와 한빛부대의 해외파병 연장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빛부대는 2013년부터 유엔 남수단 임무단에 파견된 300명 규모의 공병 중심부대다.

임무

내전으로 낙후된 남수단의 조기안정과 평화건설을 위해 재건지원, 대민의료지원, 인도주의적활동을 통한 민군작전수행

300명내외의 한빛부대는 공병과 의료부대원들이고, 경비인력은 1/4정도되며 특공여단이 1진때는 갔으나 2진부터는 특전사가 담당하고 있다. 

 

지원 및 교육

인트라넷에 모집공고를 하며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집체교육(남수단 적응교육, 주특기교육)을 받는다.

인성교육에서 탈락하는 인원도 생기며 군종장교는 목사 신부 법사가 돌아가면서 한명씩 파병된다.

주인원이 공병과 의무라 지원가능한 부대가 정해져 있으며 해외파병이므로 어학능력은 중요하다.

 

한빛부대 1진 / 2013.4-2013.10 / 특공여단 / 고동준대령

6:1의경쟁으로 282명 선발

반세기 넘는 내전으로 황폐화된 남수단 재건지원과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남수단 국민들에 대한 의료지원 등의 안정화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창설 이후 파병 임무 수행을 위해 민간 전문가 및 병과별 군 위탁교육을 통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행동화 과제를 숙달하고 기능별 전기전술 능력을 극대화했다.

 

■ 한빛부대 2진 / 2013.10-2014.4 / 13여단 1지역대

2진환송식

파병 장병들은 평균 5.3: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정예요원들로서 지난 8월 20일 편성 이후 파병 임무 수행을 위해 민간 전문가 및 병과별 군 위탁교육을 통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행동화 과제를 숙달하였으며, 기능별 전기전술 능력을 극대화하였다.

 

■ 한빛부대 3진 / 2014.4-2014.11 / 11여단 10지역대

공병부대를 중심으로 의무·수송·통신·경비대 등 290여 명으로 구성된 한빛부대 3진은 남수단 보르 지역의 재건과 주민 의료지원 등 다양한 민군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며 장병들은 평균 5.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 한빛부대 4진 / 2014.11-2015.6 /

유엔 남수단임무단(UNMISS)의 일원으로 남수단 재건지원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병부대를 중심으로 의무·수송·통신·경비대 등 270여 명으로 구성된 한빛부대 4진은 남수단 보르 지역의 재건과 주민 의료지원 등 다양한 민군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 한빛부대 5진 / 2015.6-2016.2 /

한빛부대 5진은 부대 구호를 “한빛부대 열정을 남수단의 평화로!”라고 정하고 굳은 각오를 다지는 한편, 민군작전 임무를 4대 핵심영역으로 체계화하고 효과적인 임무 수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번 한빛부대원들은 평균 4대 1의 높은 경쟁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 선발 이후 8주간 임무수행에 필요한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실시해왔다.

 

■ 한빛부대 6진 / 2016. 2 ~ 2016. 10 /

평균5.2대1의 경쟁률로 선발된 한빛부대 6진은 2개 제대로 나뉘어 각각 이달 말과 다음달 중순 전세기 편으로 남수단에 파견돼 8개월 동안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한빛부대 7진 / 2016.10-2017.6 /

한빛부대 7진에서는 현지에서 운영 중인 한빛농장에 시장을 개장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남수단 주민들에게 의지와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자 새마을운동 기념공원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파병기간 동안에는 한빛부대가 있는 보르지역으로부터 동쪽으로 200㎞ 떨어진 피보르 지역을 잇는 횡단도로 복구 작전을 계획하고 있어 사회기반시설 재건과 경제 활성화, 남수단의 통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7진 장병들은 지난달 5일 편성식을 가진 후 8주간에 걸쳐 상황별 전술훈련, 기능별 주특기훈련, 민군작전, 아프리카 문화이해와 언어 숙달 등 현지 임무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과제를 숙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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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부대 8진 / 2017. 6 ~ 2018. 3 /

엄격한 선발기준과 간부는 3.7:1, 병사는 11.1: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육군의 최고의 인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5월 소집돼 8주간 동안 체력배양과 주특기 능력 숙달, 투명하고 철저한 파병물자준비 등 현지에서 즉각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훈련을 마쳤다. 

△UN메달 퍼레이드행사
△남수단-한국의 우정의거리 공여식

■ 한빛부대 9진 / 280여명 / 박수만대령 / 2018. 3 ~ 2018. 11 

경쟁한빛부대는 지난 2013년, UN의 요청으로 아프리카 남수단에 파병돼 UNMISS(United Nations Mission in South Sudan, 유엔 남수단 임무단)의 일원으로서 인도적 차원의 헌신적인 남수단 재건지원을 통해 현지인들로부터 ‘신이 내린 축복’이란 칭송을 받아왔다.

평균 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9진 장병들은 지난 1월 8일 편성식을 가진 후, 8주간에 걸쳐 아프리카 극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임무수행훈련에 만전을 기했다. 상황별 전술훈련, 기능별 주특기훈련 및 민군작전은 물론, 아프리카 문화 이해와 언어 숙달 등 현지 적응력도 높였다. 

한빛부대 10진 / 원승구대령 / 2018. 11 ~ 2019. 3

10진은 보르와 망겔라, 피보르를 잇는 주요 도로 재건과 보수작전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현지 주민 통합에 기여할 계획이다.

ㅇ남수단 ‘희망의 빛’ 한빛부대 장병들 'UN 메달' 영예 

2018.11월 현지에 전개한 한빛부대 10진은 보르·피보르 공항 활주로 확장, 주요 도로 보수, 배수로 정비 등의 재건작전을 완벽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남수단 수도 주바와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322㎞의 ‘망겔라~보르~피보르’ 도로 건설을 완료했다.

 

■ 한빛부대 11진 / 2019. 3 ~ 2020. 3

한빛부대 11진은 평균 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정예 장병들로, 오는 7월 8일 출국에 앞서 8주간 일정으로 강도 높은 파병 준비에 돌입한다. 부대는 현지적응교육과 병기본훈련, 전술훈련, 주특기훈련 등 주차별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과 현지에서 꼭 필요한 훈련과제를 중심으로 내실 있고 성과 있는 파병 준비를 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 임무의 핵심인 재건지원을 위해 도저·그레이더·굴삭기 등 장비 조작법을 숙달하고, 현지인들의 직업교육을 전담할 ‘한빛직업학교’ 운용을 위한 건축·목공·전기·용접 능력 구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입국하는 11진

 

■ 한빛부대 12진 / 2020. 3 ~ / 군종신부

11진과 3월초에 임무교대를 해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교대가 늦어지고 하순에 일부만 교대되었고 4월에 임무교대가 마무리되었다.

△12진 환송식

한빛부대 13진 / 2020. 9 ~ / 268명/ 단장노산대령

한빛부대 13진은 지난해 9월 28일 편성식 후 현지 도착 즉시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각종 교육훈련에 매진해 왔다. 주 임무인 재건작전을 위한 공병·수송·정비 등 기능별 주특기 교육을 단계별로 시행해 임무 수행 역량을 높였다. 인도주의 활동에 필요한 공여물자를 준비하고 직업학교 교관도 양성했으며 위기 유형별 통합상황조치 능력도 지속적으로 숙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마스크, 손 소독제, 방호복, 유전자증폭(PCR) 검사에 필요한 물자 등을 확보했으며 유증상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 계획을 수립하는 등 예방대책도 강구했다. 

노 단장을 비롯한 37명은 파병 유경험자다. 노 단장은 아이티 단비부대 1진으로 재건작전을 한 경험이 있으며 공병대 김재현(주무관) 배관담당관은 한빛부대에서만 네 번째(1·5·6·13진), 이라크 자이툰부대(4진)와 레바논 동명부대(4·10진) 파병 경험까지 합치면 총 일곱 차례 파병에 나선다. 김 주무관은 “지금까지의 경험과 나의 능력이 파병국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껴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남수단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빛부대 14진 / 2021. 8 ~ 

최성용(중령) 준비단장 등 258명의 한빛부대 14진 장병들은 앞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현지적응 교육, 병 기본 훈련, 전술 훈련, 주특기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파병 현지에서 즉각 임무 수행이 가능한 수준으로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장병들은 파병준비 기간 중장비 조작법 교육 및 용접, 목공, 미장, 도로 복구 기술 숙달 훈련을 통해 현지 임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재건지원 능력을 키우게 된다. 또 ‘한빛직업학교’에서 현지인 대상 내실 있는 직업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건축·전기·용접·제빵·농업 등 다양한 능력을 구비한다.

한빛부대 15진 / 2022. 4 ~ 2023. 2 

박종실(대령) 준비단장 등 240여 명의 한빛부대 15진은 오는 3월 출국할 때까지 8주간의 파병 준비에 돌입했다. 이들은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부터 현지 적응 교육, 병 기본 훈련, 전술·주특기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무 교대 즉시 부여된 과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현지인 대상 ‘한빛 한국어 교실’, 직업교육 전담 ‘한빛 직업학교’ 등의 계획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자 파병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빛부대 15진은 유엔 공식 교육기관인 국제평화센터 초빙 교육으로 유엔 PKO 핵심 임무와 자질을 배양하고, 현지 정세 등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https://youtu.be/Gb5FyRohj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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