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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5군단 5포병여단 승진포병 공병 방공 정보통신

by 구석구석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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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포병여단 / 포천 / 승포여단

  • 1야전포병단 / 제98 102 105 828 858포병대대
  • 5야전포병단 / 제101 103 369 638 888포병대대
  • 8동원포병단 / 제110 111 112 113포병대대
  • 직할대대 / 제335관측대대 752포병대대 5000포병대대

■ 5공병여단 / 7862부대 / 포천

■ 15방공단 / 포천

  • 본부
  • 발칸
  • 천마

 

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예행연습중인 현무3

 

천마는 단거리 지대공유도무기로 사거리가 10km이내로 저고도로 침투하는 항공기를 요격하며 최대고도는 5km이다. 일반적으로 표적을 탐지 및 추적하는 탐지레이더, 교전표적을 추적하는 추적레이더, 사격통제장치, 발사대, 유도탄 등을 하나의 차량에 장착하는 일체형이다. 

발사된 유도탄을 추적레이더가 표적을 바라보는 시선 내에 위치하도록 유도하는 시선지령 유도방식을 사용하며, 주로 적의 근접지원 항공기나 회전익 항공기 등의 공격으로부터 기동부대를 방어하거나 주요 기지를 방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기동부대를 방어하기 위해 피지원부대와 동등한 기동력으로 이동한다. 예를 들어 전차 부대를 방호하는 임무를 수행할 경우 전차와 동일한 기동력을 갖추기 위해 궤도 차량을 탑재차량으로 고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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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체계는 연구소에서 개발한 지대공 유도무기 중 가장 처음으로 개발됐다. 천마 유도탄 개발을 통해 고기동이 필요한 지대공 유도탄의 설계 기술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경험은 천궁, 신궁 등 다른 지대공 유도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작용했다.

 

■ 105정보통신단

부대 안으로 들어서자 곳곳에 또 다른 표지석들이 서 있었다. 우선 부대 본청을 마주하고 연병장 끝쪽엔 ‘세계를 선도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승진(勝進) 디지털 부대’라고 새겨진 부대창설 50주년 기념석이 서 있고 부대 본청 오른쪽엔 ‘네트워크 전쟁을 준비하라!’, 왼쪽엔 ‘C4 System Unit’이라고 새겨진 표지석이 보였다.

이쯤에서 대충 이 부대의 별칭이 붙은 이유를 상상할 수 있었다. 현대전의 주요한 개념인 네트워크 중심전(NCW)을 수행하는 데 핵심적 체계인 전술지휘통제체계, 즉 C4I(Command, Control, Communication, Computer and Intelligence)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해 운용하는 부대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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