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소리길 6코스 - 용문산 은행나무길
양평 물소리길은 국내 도보여행길 가운데 처음으로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참여했다.
제주올레 탐사팀 요원 10여명이 3개월간 양평에 상주하면서 코스를 개발했다.
은행나무길경로 : 10.7m / 2시간 50분소요 / 난이도 중급하 / 코스문의 031 770 1003
용문역 3번 출구~용문 양묘 사업소~용문 농협 벼 건조 저장 시설~용문 생활체육공원~마룡2리 마을회관~용문 단위농협 창고~풀향기 펜션~애화몽 펜션~천주교 용문수련장~버드힐 펜션~오촌리 마을회관~구름산책 펜션~현미네 민박~용문산 주차장~용문산 관광 안내소
용문산의 은행나무를 찾아 떠나는 물소리길의 마지막 여정인 은행나무길은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흑천 부근에서 용문산 자락까지 이어지는 길로, 물소리와 더불어 산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도착지점 너머엔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된 용문사 은행나무가 있으며 높이가 무려 42m로 만추의 노란 풍광이 압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은행나무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는 높이 62m, 가슴둘레 14m, 나이는 약 1,100살로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된 아주 소중한 나무다.
경의 중앙선 용산역-용문역 71.2km, 100분소요, 요금: 2,350원
용문역 3번출구방향에 물소리길 안내판이 있고 은행나무길이 시작되며 흑천을 따라 걷는 길이다.
창고를 지나 빨간지붕의 예화몽펜션을 보며 콘크리트길을 걷다보면 한옥의 문릿국시집이 있다.
바지락칼국수가 있다.
평양조씨 세장동구 世藏洞口
세장지란 조상대대로 묘를 쓰는 곳을 말하며 세장동구란 이러한 땅으로 들어가는 마을 입구를 말한다.
조욱선생은 세상으로부터 나를 감췄다 또는 묻었다라는 은유적표현으로 바위에 남겼답니다.
세심정은 조선 중종 때의 대사헌 조광조(趙光祖;1482∼1519)의 수제자인 조욱(趙昱;1498∼1557)이 기묘사화(1519)의 여화(餘禍)를 피하기 위해 낙향하여 1561년(명종16)에 지은 정자인데, 제자들과 도학(道學)을 강론하던 유서깊은 곳이다. 조욱은 이 정자의 제액 (題額)을 세심정(洗心亭)이라 하고, 당호(堂號)를 세심당(洗心堂) 이라고 하였는데, 이 정자에서 학문 연구와 후진양성에만 전념하여 용문선생(龍門先生)이라고 불렸다.
관광단지에서 음식을 먹으며 용문까지 봉고차로 픽업을 해주니 확인해보고 음식점을 이용하는것이 좋겠다.
자료
블로그 녹슨칼 blog.naver.com/PostList.nhn?blogId=ybcamp2
블로그 연산동의 쉼터 blog.daum.net/choeyoyo32/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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