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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차가 외국자본에 넘어가고 노동자들을 해고시킨지 10년이에요.
종교가 사회의 아픈 곳을 어루만져야 하기에 원불교 활동가분들과 함께 평택 쌍차워낭소리에 연대하여 해고노동자들이 앞에서 밧줄로 쌍용자동차를 끌고 연대자들이 뒤에서 밀어 평택역에서 쌍용회사까지 행진을 합니다.
성주성지를 원불교와 아무연고가 업는 분들이 지켜내고 있는데 이것이 상생 평화에요.
시대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원불교인이 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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