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과 함께 미대사관행진

 

깃대를 지난번에 전철에서 잃어버려 65000원주고 새로 산거 이날 개시를 합니다. 잃어 버린게 아니고 도난.

광장에 해는 없으나 낮에 달궈지고 후덥지근해서 땀이 흐르네요. 만국기 부대는 오늘도 거리행진을 하네요. 여적 자금지원을 받나 봅니다. 젊은 것들이 뭘 안다고 통일하자고 하냐고 정신차리라고 마이크로 떠들어 대는데 저들은 통일이 반갑지 않겠죠. 마르고 닳도록 북풍을 울거 먹어야 히는데...

풍물패와 통일기차 어울마당을 하고 미대사관을 한바퀴돌았어요. 사드빼고 종전선언하고 평화협정 맺고...

남북 판문점선언, 북미 싱가폴회담의 후속조치로 북은 더디지만 가시적으로 뭔가를 보여주고 있으나 미국은 아직 요지부동이에요. 군수자본이 발목을 잡고 있으니...

행사마치고 종로뒷골목에서 부천지역교도들과 곱창으로 뒷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