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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인천광역시

인천 학익동 서광사 사리박물관 진미홍어회

by 구석구석 2016.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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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1동 184-3번지 서광사 사리박물관 ☎032-865-2384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국내 유일의 사리박물관이 인천에 위치해 있다. 불자들은 알음알음 문학산 밑자락에 있는 서광사를 찾아 석가모니불의 진신사리와 그 제자들의 사리를 직접 보며 감탄에 젖곤 한다. 하지만 꼭 불자들만을 위한 박물관은 아니다. 과학으로도 밝히지 못한 다양한 형태의 ‘사리’를 직접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이 좋다면 전 세계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밖에 남아 있지 않다는 석가의 두발도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서광사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좌측 정자 뒤로 아담한 건물 한 채가 보인다. 지난 2002년 10월에 개관한 사리박물관이다. 49.5㎡(15평) 남짓한 작은 박물관 안에는 석가모니 진신사리와 그 10대 제자의 사리, 국내·외 고승으로 잘 알려진 불자들의 사리 수천 점이 전시돼 있다.
사리 대부분은 서광사 주지인 지환 스님이 직접 미얀마 곳곳을 찾아다니며 국내로 들여온 것들이다.  

 

특히 석가의 정골, 눈, 뼈 등에서 나온 사리와 10대 제자인 수보리, 아난타, 아나율, 목건련, 사리불의 사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최고의 깨달음을 얻는 이를 칭하는 ‘아라한’의 뼈 사리,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석가 고행상,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보리수나무 아래의 흙도 만나볼 수 있다.

 

 

사리박물관에서 가장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는 유물은 석가모니불의 두발이다. 1㎝ 가량의 머리카락은 물속에서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는데 최근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현재는 보관상의 문제 등으로 박물관 안에 만나볼 수 없지만 주지스님과의 의사 교류를 통해 한정적으로 공개되기도 한다. 지환 스님에 따르면 석가모니불의 두발은 미얀마에서 복잡한 경로를 통해 국내로 반입됐으며, 미얀마, 캄보디아 등의 특정 사원에 8과 정도가 모셔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46년 창건된 서광사에서 2대째 절을 지키며 설법을 전파 중인 지환 스님은 “불자들이 부처님 진신사리와 여러 제자들의 사리를 친견하게 되면 ‘스스로가 마음을 밝혀 불심에 이르게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사리박물관을 개관했다”고 말했다. 자료: 기호일보

 

 진미 홍어회 032.832.8686

조개고개에 인천공항으로 연결되는 고가도로가 생기면서 홍어집들이 흩어졌는데 그중에 하나인 천하진미 홍어집이 이곳으로 이전했다.

 

 

홍어집들이 미역국을 내놓는데 이집은 다시마를 사용하며 홍어와 삽겹살이 오래된것을 내왔는지 상태는 별로였다. 양동시장에서 택배로 홍어를 주문해서 더러 먹기에 오늘 먹었던 홍어는 비추...

 

 

조개고개에 있을 때는 이보다 나았는데 손님이 없어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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