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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도

의왕 월암동 도룡마을 한익모선생묘 회화나무

by 구석구석 2016.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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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암동 의왕시 향토유적 제1호 한익모선생묘

 

한익모(1703-1781)선생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청주, 자는 경부, 호는 정견와이고 시호는 문숙이다. 1733년 식년문과에 급제한 후 정언 지평 수찬 이조정랑 승지 광주부윤 대사간 등의 관직을 거쳐 예조판서에 올랐다.

 

누리길 1코스인 달바위길에 있는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1702년 판의금부사로서 나경언의 사도세자에 대한 고변사건이 일어나자 그 배후의 규명을 주장하였다. 1776년에 좌의정에 발탁되고 1772년에 영의정이 되었다.

 

묘는 기계유?씨와 합장되었고, 봉분앞 중앙에는 상석, 향로석, 묘비, 좌우에는 망주석이 있다. 1797년에 세운 묘비는 대리석에 사면을 각자했고 비문은 사위 심이지가 짓고 아들 태유가 썼다.

 

 

 

 

 

 

 

월암동 회화나무

관리번호 경기-의왕-1 / 지정일 1982. 10. 15

최봉준의 집마당에 자라는 이 나무를 마을에서는 홰나무라 하며 이집을 홰나무집으로 불르고 있다.

 

 

이 보후수는 수형이 아름답고 우아하여 마을 주민들은 이 나무를 보기 드문 나무라 하여 신목이라고 여기고 있으며 잎이 일찍 피면 모내기 계절이 빨리오고, 잎이 고르게 자라 피면 그 해에 풍년이 들었다는 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이곳은 의왕시와 수원시의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나무의 발육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죽은 나뭇가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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