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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한강유역

여주 금사-주록마을 기천서원 도곡리

by 구석구석 201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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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면 주록리 44-1 주록마을  www.julokfarm.com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산간 마을로 오염되지 않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이며, 임금님께 진상되었던 여주쌀을 생산하는 곳이기도 하다. 계절별로 과일 따기, 고구마 캐기 등 농사체험을 할 수 있는 농사 체험장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버섯전골, 산채 정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록마을(031-884-6554, 011-245-1927 대표 : 이연목) 은 말 그대로 사슴이 뛰어노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생활과 1급수에서 사는 빙어와 가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마을이다. 주변에는 금사저수지와 최시형 묘소가 어울어진 조용하고 문화적 인연이 깊은 마을로 연을 날리고 감자를 캐며 농촌을 체험하려는 분은 어떤 분이라도 행복한 팜스테이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손수건 천연앰색, 인절미 만들기는 하루가 짧게 느껴질 만큼 재미있다. 특히 수확한 감자는 작은 양이나마 선물로 준다. 2만 5000원(어린이 2만 3000원·식사 포함). 031-884-5161.

 

○ 먹거리
우렁된장찌개, 약오리탕, 도토리묵, 닭백숙, 토종닭도리탕, 흑돼지 구이, 오리불고기, 참숯 흑돼지 구이

○ 농촌체험행사
봄 : 야생화 관람 , 나물캐기. 나무심기 체험 , 하이킹
여름 : 고추 ,고구마 ,감자 수확 , 물놀이 체험
가을 : 밤따기 , 벼수확 체험,고구마수확
겨울 : 연날리기 ,팽이치기 , 썰매타기 , 빙어낚시 , 김장담그기 , 체험
연중 : 캠프파이어 , 유적지관람 , 떡방아 ,두부만들기


○ 가구수 : 53 가구
○  인구 : 129 명
○ 주요특산물 : 표고버섯, 느타리, 무공해 채소, 고구마, 참외, 옥수수

 

찾아가는 길   중부고속도로(광주 ,곤지암 방면) → 곤지암I.C(이천방향) → 킴스빌리지.육교1개지나침 → 곤지암사거리(양평방향좌회전) → 98번국도 15분운행(SK주유소 2개 지나침) → 만선리사거리(양평방향진행) → 오일뱅크.렉스필스 골프장경유 → 여주방향 우회전 → 동부화재 연수원쪽 진행 → 동부화재 연수원진입X 고갯길 따라 넘어감 → 주록 휴계소옆 도착(산마을 농원)

 

주록리152-4 황토와통나무펜션 031-881-4056

삼원사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황토와 통나무펜션은 이름과 같이 황토와 통나무만으로 지어진 펜션이다. 나즈막한 산중턱에 위치한 펜션은 커플룸과 가족룸2개로 황토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펜션 앞쪽으로는 1급수의 맑고 청정한 계곡 1년 내내 마르지 않고 흐르고 있어서 가족들 나들이에 매우 좋다. 가족룸 2개는 모두 원룸형으로 주방과 거실이 통으로 연결돼 있다. 더구나 사방이 황토로 둘러 싸여 있으므로 건강에 좋고 며칠 동안 묵었다 가기 좋다. 

 

 

대관령 고갯길을 가는듯한 구불구불 고갯길을 몇 고비 지나면 주록 산촌 마을이 나타나고 거기에서 1Km 정도 숲이 우거진 산속을 들어가다 보면 통나무와 황토벽돌이 잘 어우러진 펜션 "황토와 통나무" 를 만나게 된다.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다슬기도 잡아보고 물놀이도 할 수 있다.

 

한 시간 남짓 등산로를 따라 계곡을 끼고 산행을 하다 보면 전나무와 잣나무 우거진 숲 속을 만나며 차로 3분거리에 저수지가 있어 낚시도 가능하다. 

 

도곡리 528-7 약수터펜션  010-6205-1663

1실 독립채로  10~20명을 수용하며 25만원

   

 

내집같은 아늑함과 고풍스러움을 동시에 지닌 고급 별장형 팬션으로 근거리에 각종 휴양시설과 낚시터 ,고적지, 계곡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독채형 실내와 다양한 부대시설(인공미니계곡,약수터)을 보유한 "약수터팬션"이다. 

 

 

문화재자료 제75호 기천서원

조선 중종에서 효종까지의 명현인 모재 김안국, 회재 이언적, 치재 홍인우, 오리 이원익, 수몽 정염, 택당 이식, 나재 홍명구, 기천 홍명하등 여덟 분의 위패가 봉안된 서원이다.

 

경기관광공사
기천서원은 원래 선조 13년(1580)에 모재(慕齋) 김안국(金安國)의 위패를 모신 서원으로 마암에 있던 것을 임진왜란에 소실하고 현재 위치로 이전하여 인조 3년(1625)에 중건하여 사액받은 서원이다. 그 후 고종 8년 신미년(1871)에 폐사되고 65년 후인 1936년 복원, 모현사(慕賢祠)로 개칭되었다가 회철되고 1978년 중건되어 옛터에 사당이 복원되었으며 최근에는 부속 건물들도 복원되어 옛 모습을 되찾았다.


기천서원은 마을 뒤쪽의 야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복원된 상태로는 경사진 대지의 아래쪽 터에 동·서재가 위치하고 위쪽 터에는 사당이 자리잡아 전학후묘의 배치를 갖추었는데 강당없이 동 • 서재만 있어 특이하다.

 
서원 동쪽 언덕에는 모현사가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익공계 맞배지붕집인데 전면에는 개방된 퇴칸이 있고 내부에는 여덟 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동 • 서재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익공계 맞배집으로 익공 없이 주두만 사용되었다.


모현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소로수장 팔작지붕 집인데 건물규모에 비하여 부재 단면이 작은 편이다.
기천서원은 1994년도에 복원되었으나 강당 없이 동·서재와 사당만이 있는 특이한 배치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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