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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상북도

영덕 남정-부경온천 경보화석박물관

by 구석구석 2009.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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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리 448번지 부경온천

054-734-1112  

 

1999년 온천지구(384,920㎡)로 지정된 이후 영덕군청에서 이곳을 종합휴양지로 개발할 목적으로 종합온천장, 해수풀장, 녹지, 주차장 등 토지 용도 및 세부시설별 투자계획을 세워놓고 민간투자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로는 임시로 세운 간이욕장을 민간에게 임대시켜 영업을 하고 있다. 민간투자가 유치되어 본격적인 개발이 안된 상태이므로 간이욕장의 시설은 허술한 면이 있을 수 있으나 수질은 매우 매끄럽고 피부에도 좋다.

 

 

 

 

부경리 38번지 달님펜션 054-734-6900

장사해수욕장에서 포항방면으로 위치 / 9실 / 90,000원 ~ 340,000원 / 조식불가 / 신용카드불가

   

 

달님펜션은 아침엔 동해에 일출을 낮엔 원시림이 우거진 등산로를 산책하고 또한 어린이에겐 산교육, 어른에겐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텃밭 4,950㎡에 야생화, 각종 채소류를 심어두었으며 성숙된 채소류는 무료로 제공한다.

 

 

원척리267-9 경보화석박물관 054-732-8655

장사해수욕장과 삼사해수욕장에서 10분거리에 위치

 

 1996년 6월 26일 개관된 등록 제84호 제1종화석전문박물관으로 세계20여개국에서 모은 약2,000여점의 화석들이 시대별, 지역별, 분류별 특징에 따라 전시되어 있다. 150여 평의 실내 전시관과 동해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야외 전시관으로 되어있으며, 시대를 대표하는 표준화석, 환경을 지시하는 시상화석 기타 분류별 다양한 화석을 살펴보며 생물사와 지구사를 고루 배울 수 있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화석박물관이다. 제1전시관은 고생대 (5억7천만년전부터 2억4천5백만년전까지) 화석과 중생대 (2억4천5백만년전부터 6천6백4십만년전까지의 대륙의 움직임을 볼수 있는 화석)화석과 신생대(6천6백4십만년전부터 현재)화석이 전시되어 있고, 제 2전시관에는 식물화석테마관이 전시되어 있고, 특별 전시관에는 세계 24개국 지폐가 전시되어 있다.

 화석이란 지질시대(현재부터 1만년이상 오래된 시대)에 살던 생물의 유해와 흔적을 가리키는데 생물체의 구조를 알 수 있는 발자국이나 기어간 자국 뿐만아니라 배설물도 화석으로 취급된다. 화석이란 단어는 라틴어의 fossilis에서 기인된 말인데,그 뜻은 땅속에서 파낸 물건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18세기 후반에 이르러서는 오로지 지질시대에 살았던 생물의 유해와 흔적에만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생물체가 화석으로 어떻게 보존되는가는 그 생물의 해부학적 화학적 성질과 그 생물체가 땅에 묻힐 당시의 환경과 그 후에 속성 작용(생물체가 땅에 묻힌 후 암석화 되는 과정)이 어떻게 일어 나는가에 따라서 결정된다.

 

* 제1전시실 : 경보화석박물관 3층에 위치한 제1전시실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화석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또 지구의 역사를 대변하는 화석에 대한 쉬운 이해를 위해 다양한 내용의 판넬을 볼 수 있다.

* 제2전시실 : 1998년 6월 6일에 신설된 식물화석 테마관으로 각 시대별로 번성하였던 식물과 여러 지역에서 산출된 가공 규화목과 호박 등 15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제2전시실(식물화석 테마관)에서는 시대를 대표하는 표준화석,환경을 지시하는 시상화석 뿐만 아니라 분류별 다양한 화석을 살펴봄으로써 생물사, 자연사, 지구사를 고르게 배울 수 있는 훌륭한 교육과 문화의 공간이다.

* 야외전시장 : 경보화석박물관 3층에 위치한 야외전시장에서는 많은 규화목들을 관람할 수 있다. 규화목이란, 지층에 묻힌 나무줄기가 외부로부터 물에 녹은 이산화규소가 스며들어 단백석으로 변화되어 화석상태가 된것을 말한다.

 

평일 08:00 ~ 19:00 / 공휴일 08:00 ~ 20:00 / 연중무휴 / 개인 4,000원 / 단체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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