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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충청남도

태안 소원-32번국도-법산리 노을지는갯마을

by 구석구석 2009.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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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산2리 노을지는갯마을 041-672-5947, 011-9820-5947

 

 

 해질녘의 노을 빛이 유난히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이다. 마을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다. 원래 지명인 고좌마을의 어감이 좋지 않다고 해서 농촌 체험 마을로 지정될 즈음 '노을지는 갯마을’로 바꿨다.

 

마을 앞 바다에는 바다처럼 넓은 개펄이 펼쳐져 있어 장관을 이룬다. 개펄의 생명력이 왕성해서 갖가지 해산물이 많이 잡힐 뿐만 아니라, 체험 관광객들을 위해 개펄에 미리 종패를 뿌려두기도 한다. 마을인근에 자리한 만리포, 천리포, 파도리, 어은돌, 연포, 천리포 등의 해수욕장에서는 여름철 피서를 즐기거나 겨울 바다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좋다.

 

 

마을주민들은 농업에도 많이 종사하고 있지만 마을을 감싸고 있는 소근만 해협이 천혜의 갯벌로 이루어져 있고 밀물과 썰물의 영향에 따라 각종 수산물들의 산란지가 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어 농어업 복합마을이라 할 수 있다. 

 

* 봄 - 달래캐기, 고사리꺾기, 딸기, 모내기체험, 감자수확, 육쪽마늘수확
* 여름 - 흙만지기체험(찰흙이용)
* 가을 - 찰옥수수, 땅콩수확, 고구마수확, 탈곡체험
* 겨울 - 새끼줄꼬기, 짚공예, 두부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 염전체험, 갯벌체험, 농사체험, 장작돌구이체험, 능정이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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