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체험 041-741-7997
대둔산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상류에 오염원이 없는 1급수라서 다양한 수생식물로 다슬기를 비롯하여 민물새우, 모래무치, 버들치, 송사리, 잠자리 유충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수심이 30~50cm로 어린이들에게 물놀이와 다슬기 잡기 등 안전한 자연 생태 학습장으로 적합한 체험장
인천리 도정마을 041-741-2433, 011-435-1295
봄에는 딸기 농사, 가을에는 곶감 만들기로 분주 수백 년 묵은 아름드리 느티나무 11그루가 마을을 수호하듯 늘어서 있는 마을이다. 행정구역상으로 ‘인천4리’인 이 마을은, 진입로가 반듯하다고 해서 도정(道正) 마을로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마을 진입로 양쪽에는 딸기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가 빼곡이 들어서 있다. 일교차가 큰 도정마을에서 생산된 딸기는 달고 맛있어서 딸기따기체험을 하려는 도시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또한 도정마을을 비롯한 양촌면 일대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기로 소문난 두리감(월하감)의 산지로도 유명하며, 늦가을이면 집집마다 널어놓은 곶감더미가 장관을 이룬다.
* 봄 - 딸기·머위따기, 취나물채취
* 여름 - 메론따기, 고기잡기
* 가을 - 감·밤따기, 곶감깎기
* 겨울 - 수경시설 채소거두기
* 연중 - 쌍계사, 은진관촉사관광, 대둔산등산, 개태사관광
인천4리마을 농촌체험
100년 이상 된 느티나무가 마을을 수호하듯 우람하게 버티고 서 있는 인천4리는 그래서인지 평온한 느낌을 준다. 느티나무는 원래 12그루였으나 한 그루가 죽는 바람에 지금 11그루가 마을을 지키고 있다. 느티나무를 돌아 마을로 접어들면 길 양쪽으로 펼쳐진 딸기비닐하우스가 인상적이다.
길게 뻗은 하우스안 딸기 밭은 초록의 잎사이로 빨간 딸기가 살짝 머리를 내밀고 있는 모양이 예쁜 새색시마냥 부끄러워하는 듯 하다. 마을 앞의 비닐 하우스에서는 이 마을의 특산품인 딸기가 붉은 기운을 머금고 영글어 간다. 다른 지역에 비해 일교차가 커 오히려 당도가 높고 딸기 수확체험에 참여한 사람이면 너나할것 없이 따기 바쁘게 먹어치울 정도로 맛나다. 딸기하우스는 100여동으로 대략 4톤가량의 딸기가 생산된다.
* 봄 - 딸기, 머위, 취나물 수확 체험, 쌍계사 관광, 은진 관촉사 관광
* 여름 - 메론 수확 체험, 고기잡기 체험, 쌍계사 관광, 개태사 관광
* 가을 - 감, 밤 수확, 곶감깍기, 쌍계사 관광, 대둔산 등반
* 겨울 - 수경 시설채소 수확 체험, 개태사 관광, 대둔산 설경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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