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다압면 신원리 산 125외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061-772-2255
백운산은 민족의 영산 백두산이 백두대간과 호남정맥으로 이어지다가, 마지막에 걸음을 멈춘 산이다. 그 산줄기는 내장산, 무등산, 조계산을 힘차게 치달려 기나긴 천리 여정에 위풍당당한 마침표를 찍는 백운산 끝자락에 위치하고 최고봉의 높이는 1,218m나 되어, 깍아지른 듯한 산세가 그 웅장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남북으로 마주하고 있는 지리산과는 섬진강 700리 물길이 마감하는 곳에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이 위치하고 있다. 느랭이골자연휴양림은 서울에서 4시간 부산에서 3시간 광주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남부권 휴양림으로서, 편백, 소나무가 울창하여 삼림욕으로 최적의 조건이며, 고로쇠, 철쭉의 군락지 등산로가 섬진강을 끼고 백운산 1,218m 정상까지 이어져 있으며, 봄에는 휴양림 주위가 온통 매화향이 가득한 곳이며 넓은 자연환경에서 채취한 산나물 고사리, 두릅, 취나물 등 봄에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한 고로쇠물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곳이며, 휴양림 정상에 펼쳐있는 66,116m²(20,000여평)의 평탄한 광장있어 각종 야유회, 야외연수교육 등에 적합하다.
또한 각 골짜기마다 섬진강참게, 가재, 도롱뇽이 서식하고, 역사적으로 군사작전 요충지로 소문난 토끼재(일명할매재) 수박등 등이 군사지도에 표기되어 있고 민족의 아픈상처 6.25 동란 후 남부군 빨치산이 주둔하면서 양민을 심판하던 흔적이 살아있는 곳이다. 느랭이골이란 명칭은 암고라니 및 암노루를 부르는 호남지방의 사투리라고도 하며, 휴양림이 위치한 골짜기가 길게 늘어져 있다고 하여 느랭이라고도 한다. 지금도 휴양림주위에는 고라니가 많이 서식하고 있고 주말이면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호남정맥 종주를 하기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시설명 |
구분 |
일반요금 |
비수기 요금 |
할증요금 |
숲속의 집 |
23.1406㎡ |
80,000 |
60,000 |
10,000 |
56.1986㎡ |
180,000 |
150,000 |
15,000 | |
79.3392㎡ |
200,000 |
180,000 |
20,000 | |
휴양관 |
198.348㎡ |
100,000 |
80,000 |
|
오토캠프 |
|
5,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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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파이어장 |
|
100,000 |
나무, 석유, 글자 제작비 포함 | |
수영장 |
성인 |
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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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
2,000 |
|
| |
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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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리 무등암
섬진강 백사청송을 마주한 곳에 자리잡은 무등암은 1959년 쌍계사 하동포교원의 춘성스님이 창건했다.
전남 최대의 소원 성취 해수관음보살, 전남지방에서 최초로 복장물이 발견돼 전남문화재 제211호로 지정된 목조대세지보살좌상, 자연석에서 솟아나는 용왕수가 바로 그것이다. 연중 마르지 않는 신비의 물 용왕수는 질병 치유에 효험이 있어 많은 환자가 찾아와 부처님의 가피를 입으므로 혜성 주지스님은 모든 방문자에게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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