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봉리 384번지 인공해수욕장인 블랑코비치 061-537-6221 ~ 3 http://hwawonresort.com/
동양 최대의 인공해수욕장인 블랑코비치 해변은 화원관광단지 내에 있으며 블랑코란 "하얗다"는 뜻의 스페인어로 블랑코비치는 하얀바닷가라는 의미다.
수중보를 쌓아 바닷물을 가두고 모래를 깔아 1km 정도의 해변이 있는 인공해수욕장으로 밀물이나 썰물에 상관없이 24시간 수영이 가능하다. 개장기간에는 비치발리볼과 풋살경기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며, 바나나보트와 제트스키 등 해양레포츠 활동과 맨손고기잡이, 낚시체험도 할 수 있다.
블랑코비치에서는 단순 해수욕만을 즐기는 것이 아닌 주변에 공원을 조성하여 레이저 쇼 및 각종 이벤트 공연도 즐길 수 있으며, 해변 경광 및 조망이 확보된 지역에는 펜션단지를 조성중이다. 현재는 펜션단지 부지에 23동, 해안가 주변에 77동, 총 100동의 몽골텐트 단지가 있다. 한국관광공사
* 샤워장 - 소인 800원 / 대인 1,000원
* 텐트촌(당일 정오~익일 정오) - 몽골텐트(5mx5m) 35,000원
* 야영부지 - 소형(5인 미만) 당일 1,000원 체류 2,000원 / 중형(5~10인 미만) 당일 2,000원 체류 4,000원 / 대형(10인 이상) 당일 5,000원 / 체류 8,000원
힘차게 항진하는 모습의 월내 목포구등대
목포구등대가 세워진 것은 대한제국 말기 인 1908년 1월. 청일전쟁에 이어 러일전쟁 까지 승리한 일본이 본격적인 대륙 진출을 위한 기반시설로 세운 것. 기운차게 보이는 등대에 슬픈 한국사가 담겨 있는 셈이다. 설립 당시 높이 7.2m의 무인등대에서 1964 년 유인등대가 됐다. 현재의 모습은 2003 년 12월 단장한 결과다. 36.5m의 높이로 힘차게 솟은 목포구 등대는 항진하는 선박을 형상화한 것으로 항로 표지 운영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바다 사람들의 역동적인 기운을 상징하는 등대이기도 하지만 아픈 한국사와 궤를 같이 해 자녀들에게 교육효과도 크다. 한국관광공사
화원면 금평리 513 서동사 061-532-0415
해남군 화원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약 2km쯤 가면 금평리 사동마을(절골)이 나오고 여기에서 산쪽으로 300m가면 서동사가 자리잡고 있다. 서동사는 불교조계종 대둔사의 말사이다. 사찰의 규모는 작으나 대웅전의 고졸한 품격이나, 현재도 사동리(寺洞里)는 절골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등 주변의 분위기를 보아 옛날에는 서동사의 존재와 사찰의 규모가 상당하였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창건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없으나 속설에는 최치원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는 중국으로 유학을 가는 도중에 이 절을 거쳐 간 것이 아닐까 추정한다. 현재 서동사에는 문화재자료 제174호인 대웅전, 산신각, 천불전, 종각 및 요사채 등이 있다.
금형리 216번지 개초지(화원1호지)
전남지방의 월척산지로 1위를 차지하는 낚시터로 수심이 얕고 수초가 전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바닥 새우가 많아, 먹이가 풍부하여 붕어의 성장이 좋은 곳이다. 초봄 수온 상승이 빨라 경칩이 지나면 바로 물낚시가 시작된다. 거의 전연안에서 낚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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