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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강원도

삼척 신리 너와마을 너와펜션

by 구석구석 2008.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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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리 너와마을http://neowa.invil.org/exper 운영위원장 홍순만 : 033-552-5967 (011-9797-2921)

 

너와마을은 화전민이 자연스럽게 모여 자연 부락을 형성한 마을로 산촌마을의 수수한 정과 고향의 따뜻함을 그대로 간직한 아름답고 수수한 정겨운 마을입니다. 현재는 너와집과 통방아가 원형대로 보존되어 전국에 너와마을로 그 이름이 잘 알려져 있으며 마을에는 총 2채의 너와집이 중요민속자료 제33호로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마을에 너와집이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알 수 있듯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마을로,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과 산촌만의 신선한 공기, 순박한 사람들.......


고향의 정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머루, 둥굴레, 칡즙등 산간 지역에서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자랑하는 특산물이다. 마을에 방문하면 무공해 자연식품을 맛보는 것은 물론이고,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 구입의 기회도 얻게 된다.

 

너와마을에 가면 60~70년대 산촌마을의 일상적인 삶을 체험 할 수 있다. 어린시절 옛 동무들과 즐기던 놀이, 할아버지, 어머니들이 하시던 삶을 직접 체험 하면서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아이들에게는 흙의 소중함, 자연의 소중함, 선인들의 지혜를 알 아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마을에서 전통화전민 가옥인 너와집과 투방집에서 편안히 쉴수 있으며 너와민박 단지내에서 전통체험과 주민들과의 아주 특별한 만남의 기회가 있으며 산촌주민들의 넉넉한 인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하루가 될 것이다.

 

체험활동

 

봄에는 산나물도 캐보고 부모님과 같이 솟대도 만들어 보고 밭에서 어린씨앗을 뿌려보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가족간의 화목한 정을 나누는 가족체험을 하고, 여름철에는 개울가에 가서 고기도 잡고 매운탕도 먹으면서 한여름의 여름나기를 체험하 실 수 있으며 아이들은 달구지를 타고 다니면서 즐거움에 들뜨고 포도 밭에서 부모님과 포도를 배불리 직접 따먹을 수 있는 산촌의 여름나기를 체험한다.

 

가을에는 너와마을의 가장 흥미있고 풍요로운 체험으로 산에 올라가서 직접 송이도 따보고 그 자리에서 송이를 먹어보고 마을에 내려와 송이백숙을 먹는 “송이와 아주 특별한 만남”이 있는 계절, 산머루를 직접 따 포루주를 담아 볼 수 있으며 탈곡하기 및 주민들과 같이 새참을 먹는 넉넉한 산촌마을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가족체험코스와 겨울에는 장갑을 끼고 있어도 입김을 불어 손을 녹여야하는 아주 춥고 눈이 아주 아주 많이와 마을 할아버지와 짚신과 설피를 만들어 직접 눈발을 걸어다니는 강원산간지방만의 특이한 눈 체험을 만끽 할 수 있다.

 

 

신리 너와펜션

 

너와펜션의 너와집은 200년 이상 자란 적송(붉은 소나무) 토막을 길이로 세워 놓고 쐐기를 박아 쳐서 잘라낸 널판으로 지붕을 덮어 만든 집으로, 이 널판의 크기는 일정하지 않으나 보통 가로 20~30cm, 세로 40~60cm이며, 두께는 4~5cm 정도이다.

 

강원도에서는 느에집 또는 능애집이라고도 부르는데, 삼척 너와마을에는 마을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주변에서 쉽게 너와집을 볼 수 있다.

 

원룸식의 취사도구 일체가 완비된 너와황토집10평형 4개동과 12평형의 투방집1동이 있고 산채비빔밥, 칡전병, 된장찌개, 냉콩국수, 산촌전통음식을 하는 40평의 너와식당이 있고 족구와 어린이놀이시설을 갖춘 2,000평규모의 광장이 있다.

 

이용료는 70,000원(주중60,000) / 펜션과식당예약 033-552-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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