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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강원도

양양 강현면-석교리 대문터마을

by 구석구석 2008.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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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를 이용 미시령터널로 올 경우, 속초시를 지나 7번국도를 따라 양양방향으로 내려오다 보면 우측으로 (구)속초공항 옆 샛길이 있다. 이 도로를 따라 10분 가량 운행하다보면 우측으로 마을 표지판을 확인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마지막구간인 현남톨게이트를 통과해서 좌회전하면 7번국도와 이어진다. 국도를 따라 오다보면 우측으로 낙산사를 지나 바로 좌측으로  (구)속초공항 옆 샛길이 있다. 이 도로를 따라 10분 가량 운행하다보면 우측으로 마을 표지판을 확인할 수 있다.

 

 

석교리 대문터마을 033-673-7053 010-3075-7053

설악산 대청봉 아래 첫마을로 넓은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마을 앞으로는 넓은 평야가 있는 우리나라 전형적인 아름다운 농촌풍경을 간직한 마을이다.

 
마을 뒤로는 설악산 자락이 구비구비 펼쳐지고 마을 앞으로는 맑은 계곡물이 흘러내리며, 계곡과 마을 주변으로 송림이 우거진 아름다운 마을이다. 송림과 송림사이 한옥과 새로 지은 아담하고 예쁜 별장같은 집들이 나즈막히 평화롭게 조화를 이뤄 설악산 아래 아름다운 농촌마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마을 입구에는 효성지극한 현모양처의 정신을 기리는 '경주이씨효열각'있다. 마을에서 좀더 오르면 진전사지 등이 있어 전통문화와 정신을 간직한 마을이기도 하다. 상류에는 둔전저수지가 있으며, 300여년전부터 진전사 일주대문(大門)이 있었다하여 대문터(大門基)라 칭하다가 조선말엽 행정구역개정시(1894년) 마을 남쪽으로 흐르는 냇물(노고천)에 큰 돌다리가 있었다하여 석교리(石橋里)로 개칭했다.

농업을 주업으로 하면서 관광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71세대 234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문화유적으로는 김병수의 처 경주이씨 열녀비가 있다.

 

 

여름철에는 마을에서 관리하는 휴양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마을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과 송이 등의 지역특산품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고 주변 여행지(설악산, 낙산사, 물치항 등)와 인접해 있어 쉽게 유명관광지와 연결해 관광을 즐기실 수 있는 곳이다.

 

 

 

계곡 변에는 마을에서 직접 만들어 놓은 평상이 마려되어 있어 아이들과 혹은 어른을 모시고 함께 하는 가족여행시 편하고 시원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도 설악산은 물론 주변의 물치항, 낙산사 등 설악권 주요 여행지와 주변 콘도 등의 숙박시설에서 이동이 편리하여 더운 여름철 편한 이동과 물놀이가 가능하다.

 

휴양지 입구 한켠에서는 마을부녀회에서 천막을 치고 토종닭과 감자전 등 향토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어, 물놀이와 함께 평상 위에서 맛보는 감자전 맛은 일품이다.

 

전통체험관에서는 촌두부, 인절미, 메밀국수를 직접 만들어 시식해볼 수 있는 음식체험과 농촌생활체험, 숙박이 동시에 가능하여 농촌의 생활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방식 떡만들기, 전통두부만들기, 메밀국수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에 각종 체험활동 관련 집기와 시설이 비치. 떡 암반, 떡메, 장작불을 때는 부뚜막과 가마솥, 국수뽑는 기계와 두부틀, 멧돌과 절구, 싱크대 및 각종 취사도구가 있다.

 

 

 

민 박 주

방  수

연 락 처

비   고

이  상  훈

3

033-673-5472

 

박  병  호

3

033-673-5981

 

김  기  범

3

033-673-5387

 

김  충  열

3

033-673-5482

 

김  성  열

4

033-673-5469

 

 

 

동치미 막국수의 원조, 동해안 명물 ‘영광정 메밀국수’

사교리240 /오전11시-오후8시 / 033-673-5254

 

동해안의 대표적 명물인 이 집의 메밀국수(6000원)는 동치미막국수의 원조로 꼽히는 곳이다. 동치미 육수를 부어 비빔막국수로 먹다가 남은 동치미를 부어 물막국수로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투박하게 나오는 촌두부(5000원)는 부드러우며 고소한 콩맛이 느껴지고, 직접 만든 농주(6000원)는 달달하고 시원하여 감칠맛이 난다.

 

이곳의 메밀묵채(6000원)는 멸치 다시마에 메밀묵을 말아내는 것과는 달리 김치국물에 말아내어 시원하다. 이 밖에도 국내산 편육(1만5000원), 메밀묵무침(7000원)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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