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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한강유역

양평 문호리 펜션

by 구석구석 2008.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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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번지방도 문호리에서 중미산으로 이어지는 샛길로 수릉리 매곡을 지나 좌측으로 가면 명달리로 이어지고 계속 직진을 하면 상촌을 거쳐 37번국도와 만나 중미산으로 이어진다.

 

 

 

 

 문호리 338-1 / 하우스 베이커리 산사원

비 오는 날 드라이브 삼아 떠나기 좋다. 양수리에서 서종으로 향하는 길, 비 내리는 북한강의 감성적인 풍경은 긴 여운을 남긴다. 서종에 들어서면서 목적지를 의외로 쉽게 찾을 수 있다. 넓은 주차장이 유난히 붐비는 곳이 바로 하우스 베이커리다.

하우스 베이커리에서는 우선 화려한 빵의 비주얼에 놀라게 된다. 크로와상 사이에 생크림을 듬뿍 넣고 딸기를 곁들인 ‘생크림 과일 크로와상’ 봉긋한 모양의 카스텔라를 생크림과 딸기로 장식한 ‘생크림팡도르’ 뉴질랜드 앵커버터를 사용한 샌드 모양의 ‘앙버터’ 등등, 수십 종의 빵 외에도 다양한 케이크와 타르트에 정신이 혼미할 정도다. 베이커리에는 여러 채의 한옥 건물이 있다. 가장 안쪽 1동에서 빵과 음료를 주문한 후 마음에 드는 건물이나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으면 된다. 비 오는 날 오후, 한옥 마루에서 마주한 갓 구운 빵과 향기로운 커피는 유혹적이다.


 문호리-수릉리길

 

문호리는 북한강의 가루재 남동쪽에 있는 마을로 안동 권씨가 정착해서 개척하였다고 한다.
그 족보에는 수대곡이라 했고 200년전경에는 수달피라는 동물이 서식하여 수달골이라 했는데 근년에는 수대울이라 한다.(옛날에 권씨문중 오흥문이 있었다)

 

 

양수리에서 북한강을 따라 북으로 5km를 가면 문호리 시내를 도착 직전에 수호교가 나온다. 수호교 우측으로 감추어진 계곡이란 이정표가 붙어 있는 곳이 수대울계곡이다. 

 

문호리 1021

해적수상레포츠

031-774-5688

수상레포츠는 북한강의 맑고 고요한 강물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넛편에 서울종합촬영소와 계곡 산 등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수상레저를 즐기실수 있다. 

 

수상스키의 종류는 다목적용 스키로 대회전에 주로 사용하는 슬랠롬 싱글스키(slalom single ski), 초보자를 위한 저속도 스키(low speed ski), 어린이를 위한 짧은 스키(short ski), 물 위에서 쉽게 방향을 바꾸어 가며 묘기를 부리는 회전용 스키(turnaround ski, trick ski), 어린이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수상 썰매(disk toboggan) 등이 있다. 
 
해적수상레포츠에서는 스트레스 해소와 다이어트, 체력단련, 스피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시설로 유명 강사진이 안전하고도 세심한 강습을 실시하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문호리800-17 강변스케치펜션 031-774-1367

 

 

북한강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커플펜션이다. 커플 전용 객실 두개 강변스케치는 젊은 커플들이 좋아할만한 예쁜 객실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객실에서 모두 북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모든 객실에 야외데크가 있어 강변의 운치를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객실은 모두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둘 다 커플 전용 객실이다. 10평형의 객실은 모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인덕션렌지와 전자렌지가 있어 취사에 편리하며, TV와 오디오, DVD, 에어컨과 헤어드라이어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물론 배드민턴장과 바비큐장도 갖추고 있어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문호리에서 우측 정배리 길로 들어가면 100m 쯤 왼편에 들어가는 좁은 골목에 

갤러리서종

(문호리 370-6 031-774-5530 )이 있다.

서울 교외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교통의 편의성을 두른 갖춘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갤러리 서종은, 휴게시설이 있는 정원형 화랑으로서 1998년에 개관했다. 화랑의 규모는 1층 50평, 2층 20평의 전시공간과 80평 정도의 휴게공간을 갖추었다. 특히 2층은 상설전시를 하며, 따로 도자기 상설코너도 있다.
개관이후 해마다 1-2회의 기획전과 원로,중견 신진 작가들의 개인전을 5-6회 이상 개최해 왔다.

 

 
전시기간을 대부분 1개월 이상으로 하는 것도 갤러리 서종의 특징.
현대미술 가운데 <한국성>에 주목한 기획과 전시를 주로 하며, 미술인구가 많은 양평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시도들도 해왔다. 좋은 작가의 발굴 및 소개에 적극적이며, 지방에 위치한 단점을 보완키위해 국내외 아트페어 등에 활발히 참가하고 있다.

주요 기획전으로, 북한강 오월미술제, <점점>전,오늘의 중진작가전, 원로작가 5인전, 들꽃미술제, 채색화 작가전, 우리동네 그리기 전, 국제조각 심포지엄 작가진 등이 있고, 국내 주요작가 20여명의 초대전을 개최했다.

 

 

서종가든
17년 동안 두부 하나로 많은 단골을 확보한 집. 주인 부부가 매일 전통 방식으로 두부를 만든다. 대표 메뉴는 두부전골로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두부를 푸짐한 버섯 위에 얹고 돼지고기를 썰어 넣은 후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 팔팔 끓이는데 국물 맛이 개운하고 구수하다. 12시간 동안 물에 불린 콩을 갈아낸 뒤 솥에 넣고 끓여낸 다음 직접 짜 만든 두부를 촛물(두부를 만들고 남은 물)에 한 번 더 끓인 손두부도 담백하다. 원하는 사람에겐 고소한 구이로도 만들어 준다. 70년 된 한옥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건물 자체도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의 031-773-6035/오전 9시~오후 10시/두부전골 1인분 6천원, 손두부 6천원/서종면 소재지 입구 문호삼거리에서 정배리 방향으로 우회전해 10m 정도 가면 왼쪽으로 서종가든이 보인다.

 

 

문호리1089-111 아침향기펜션 031-774-6570

양수리-391번지방도로 문호삼거리 가기전 우측-골프장지나서 위치 

 

 아침향기 펜션은 양평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통나무로 지었다. 펜션 건물 자체나 쉼터, 그리고 정원을 보면 자연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던 의도를 읽을 수 있다. 객실은 모두 4개가 있으며 모두 공간이 넓은 편이라 커플들이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풀잎 객실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5평형으로 가장 작다. 가장 작다고는 하지만 15평이면 커플룸으로 손색이 없는 면적이다. 같은 2층에 있는 물안개는 20평형으로 최대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1층과 3층에 있는 이슬과 들꽃 방 역시 20평형으로 널직한 공간이 시원하다. 실내는 마루와 통나무 천장이 펜션 전경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준다.

 

문호리 490-11 아바타펜션 010-3464-0100

http://www.hiavatar.co.kr

북한강가 높은 산자락에 위치한 아바타펜션은 한눈에 강과 산이 내려다 보여 아름다운전망이 일품이다. 펜션입구의 250미터 거리에는 장미 700그루가 있어 국내 최대의 조경터널을 자랑하며 장미가 한창인 초여름에 그 모습은 장관이다.

 

주변의 전망을 살려 옥상에 정자를 세우고 잔디를 심어 전망대를 조성하였고 2인부터 30인가지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객실을 구비하고 있어 가족이나 단체등 다양한 모임장소로 적합하다.

 

 

객실명 기준/최대인원  비수기 (주중)  비수기 (주말) 

성수기 (주중) 

성수기 (주말) 
 카카 2/4  50,000  90,000  90,000   90,000  
 엘로우 2/6  60,000  110,000  110,000  110,000  
 블루 2/6  70,000  120,000  120,000   120,000  
 핑크 2/6  90,000  150,000  150,000   150,000  
 그린 6/12  150,000  250,000  250,000   250,000  
 화이트 15/30  250,000  350,000  350,000   350,000  

 

 

찾아가는 길   팔당대교를 건너 양평방향램프로 진입 → 팔당터널 → 양수대교건너 양수리 방향 → 우측 램프로 진입 → 양수리삼거리에서 우회전 후 직진 → SK성원주유소 200여미터 지나 → 아바타 간판에서 우회전 후 약 300여미터 들어오시면 아바타

 

문호리 434-2 별이빛나는밤에 031-772-2553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좋을만큼 가는길도 강변을 따라서 나있기 때문에 펜션으로 가는길 또한 여행의 재미를 더해 준다. 양평 서종면은 맑은 공기 덕분에 밤이면 수많은 별들을 볼 수 있고, 낮에도 북한강에서 수상스키나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어 연인뿐만 아니라 회사 워크샵등 소규모 모임으로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352번 지방도로를 타고 8번버스종점에서 좌회전해서 문호2리로 들어가는 길 초입에 위치

 

 

"서종별이빛나는밤에" 펜션은 독채로 운영이 된다.

침대룸과 온돌룸이 각각 1개씩 있고 넓은 거실과 주방이 있어서 소규모 모임을 하기에는 그만이다.

 

가까운 곳에 수상스키장과 당구장, 족구장, 축구장, 노래방 등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레크레이션이 가능하고 마당에는 넓은 정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여름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연의 숨소리를 직접 느낄수 있다.

 

문호리 1057번지 히든밸리 010-5457-4302 http://www.hidden-valley.co.kr/index.htm

사방은 온통 산으로 둘러쌓여져 있고, 바로 오른쪽에는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한 크기와 깊이의 계곡이 소리를 내며 흐르고 있다. 정원은 깔끔하게 손질되어 있고, 집들은 목조주택으로 둘러쌓인 산과 잘 어울린다. 
 
어디를 둘러보아도 산이고 새소리와 흐르는 시냇물 소리뿐이다. 마을사람들도 이곳을 모를정도로 외진 곳에 자리해 조용한 쉼을 하기에는 너무나 이상적인 장소이다. 자연과 펜션이 하나 되어 마치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느낌이 들며, 산 속에 자리한 나만의 별장 같은 곳으로 조용하고 아늑한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장소이다.

  

문호리 322-1 문호낚시터 031-772-9016

낚시 티브이를 통해 연일 꾼들의 입방아에 오르는 문호 하우스를 찾아 보았다. 날짜는 계절적으로 겨울에 들어섰는데 실내라 그런지 꾼들의 화이팅에 훈훈한 기온에 쏟아지는 경품으로 넉넉한 스케치를 연출하고 있었다. 

 

방류량이나 기타 경품에 투자하는 량도 주인장의 거친 외모만큼 두둑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조황이 기복없이 살아났다는것에 문호를 찾는 조사들의 기쁨이 아닐까 싶다. 하루 방류량이 평일에도 200여 킬로에 주말방류량은 400을 넘기니 아무자리나 품질만 열심히 하면 살림망 채우는 것은 무리없는 느낌이다. 
주말에는 꼬리표에 달려진 경품 말고도 삼십분 깜짝 이벤트에 알찬 살림을 선사하는데 진행의 매끄러움과 손님들의 호응도가 어우러져 화기하고 재미있는 축제처럼 웃음꽃이 피어난다. 


 

문호리

최양락팽현숙의 꽃피는산골

북한 강변에 위치한 꽃피는 산골은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도 유명하지만 서까래가 그대로 드러난 전통 한옥에 열려진 창, 비라도 오는 날이면 뽀얀 물안개에 쌓여 마치 구름 위에 떠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아름다운 정취가 소문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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