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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강원도

고성 아야진 청간리 천진리 청간정 천진해수욕장

by 구석구석 201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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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해수욕장  

토성면 천진시내와 인접한 곳에 위치한 지역으로 천진항과 연접하여 초생달 모양의 해안선을 따라 백사장이 펼쳐저 있는 곳으로 1972년 개장된 이래 매년 해수욕장과 백사장이 사계절 운영되는 곳으로 민박예고제마을로 운영되는 곳이다.

 

수심이 낮아 가족단위와 젊은이들의 피서지로 각광받는 곳으로 매년 오징어 잡기대회가 열리는 곳이며, 천진항포구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활어회를 즐길수 있고, 방파제에서는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천진리98-1 아랫마을민박 033-631-1171 

천진해수욕장내 있으며, 속초 미시로 국민은행 연수원에서 6분(자가용) 거리에 위치하고 옆으로는 청간정과 뒤로는 설악산 울산바위, 앞으로는 동해바다(천진해수욕장)의 전망이 좋은 곳이다. 그리고 각종 과일나무가 울창하여 시원하며, 영구시설 전천우 그늘막, 주차장 100평, 웰빙 야외 가족식탁, 객실마다 에어콘이 있어 더욱더 좋다.

 

 

앞바다 해수욕장은 수심이 낮고 깨끗하며, 조개가 많아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으로 주차장과 포도, 산머루넝쿨 그늘이 있어 휴식하기에 좋으며, 실외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어 이용에 더욱 편리하다.

 

성수기 : 비수기 : 30,000 농 협 : 327051-51-040450, 우체국 : 201012-02-038369

 

청간리89-2 도유형문화재32호(71.12.16) /  청간정

청간리에 있는 청간정은 북한에 있는 삼일포와 총석정을 제외하면 남한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관동팔경 중 하나. 누정에 오르면 탁 트인 동해의 맑고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속초에서 간성 방향 7번 국도변에 있으며, 속초에서 시내버스가 10분 간격으로 운행.

 

설악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간청과 만경청파가 넘실거리는 기암절벽 위에 팔각지붕의 중층누정으로 아담하게 세워져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월출시의 장엄함과, 밀려오는 파도가 마치 뭉게 구름이 일다가 안개처럼 사라져 가는 황홀경으로 관동팔경중 수일경으로 손꼽히고 있다. 유형문화재 제32호 지정된 청간정의 창건연대나 창건자는 미상이나 조선조 중종 15년(1520년)에 간성군수 최청이 중수한 기록으로 보아 정자의 건립은 그 이전으로 추측된다.

 

1884년 갑신정변에 소실되었다가 1928년 당시 토성면장 金鎔集의 발기로 재건하였고, 그 후 1980년 8월 1일 前崔圭夏대통령이 동해안 순시중보수 정화지원한1억 3천만원으로 정자를 완전 해체 복원하여 명실공히 문화재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청간정가는 길

청간정은 천후산과 설악산에서 발원하여 흘러내리는 청간천이 동해와 연접한 산록의 기암절벽위에 아담하게 건립되었다.  정자를 에워싼 울창한 송림사이로 넘실대는 동해의 만경창파와 군집한 해조의 한가로운 몸짓, 그리고 청간천을 따라 펼쳐진 농경지의 풍요로움과 연이은 해안선 백사장의 시원스러움은 가히 관동팔경의 수일경이라 아니할 수 없다. 청간정은 본래 청간역의 정자였다고 하나 그 창건연대나 창건자는 분명치 않다.

 

다만 조선시대 중종15년(1520)에 간성군수 최청(崔淸)이 중수한 기록이 있어 정자의 건립은 그 이전으로 추정된다. 이후 현종 3년(1662)에 최태계(崔泰繼)가 중수하였으며, 거의 같은 시기에 당시 좌상 송시열(宋時烈)이 금강산에 머물다가 이곳에 들려 친필로 '청간정(淸澗亭)'이란 현판을 걸었다. 고종 21년(1884)화재로 전소된 채 방치되었다가 1928년 토성면장 김용집(金鎔集)등의 발의로 현재의 정자를 재건하였다. 1953년 5월 15일 이승만 대통령의 지시로 정자를 보수 하였으며, 현판도 이대통령의 친필로 개판하여 현재에 전하고 있다.

 

1980년 8월 1일 최규하 대통령이 동해안 순시중 풍우로 훼손되고 퇴색한 정자를 보수토록 지시함에 따라 같은 해 10월 1일에 착공하여 다음해 4월 22일에 준공을 보았다. 당시 공사비는 1억3천만원으로 정자를 완전히 해체하여 새로 건립하였으며, 아울러 휴게소 1동과 주차장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보수하기위해 출입이 통제된 천간정

전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이며 초석은 민흘림이 있는8각 석주로써 전후면 8개의 높이는 220Cm가 되어 마루 귀틀을 받치는 1층 기둥우로 되었있고 중앙부의 높이 1.2m 초석 위에 팔각형의 동자기둥을 세워 누마루형식의 아래층 구조체를 형성하고 있다. 2층은 8개의 기둥이 모두 원주이며 기둥중심에서 외측으로 60Cm정도 띄어 사면을 모두 단층 궁판을 평난간으로 둘렀다. 바닥은 우물마루이며 지붕측면 첫째와 둘째 기둥사이에 정자위로 올라오는 목조계단을 설치하고 있다.


정자주위에는 잔잔한 대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특히 우거진 노송과 망망대해, 그리고 신평들의 어우러짐은 가히 관동제일경이다. 정자의 바깥쪽으로 "청간정" 현판이 게판되어 이곳에 오르는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으며, 안쪽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인 '청간정(淸澗亭)' 현판이 게판되었으며, 이와 마주하여 최규하 대통령의 '악해상조고루상(嶽海相調古樓上) 과시관동수일경(果是關東秀逸景)' 시판에 게판되어 있다. 그리고 동쪽으로 청간정의 변천사를 약술한 '청간정중수기(淸澗亭重修記)'가 게판되어 있으며, 이 중수기는 '단기 4286년 5월 10일 청파(靑坡) 김형윤(金亨胤) 병서(幷書)'라고 하여 42년 전에 작성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청간리 청간해수욕장

마을앞 깨끗한 해안선을 따라 양호하게 발달되어 있고, 백사장이 희고 고운모래가 산재해 있어 피서지로 최적이다.

 

1972년 개장한 이래 매년 해수욕장과 백사장이 사계절 운영하는 곳으로 청간정 앞까지 해수욕장으로 개방하여 깨끗한 백사장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아야진항구는 특이하게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고 항구주변 바닷가에는 바위가 많아 낚시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바위에 파도가 부딪힐때 그 모습은 한폭의 그림과도 같아 관광객이 자주 찾고 있다.

 

동쪽에 동해를 접하고 있으며, 서쪽에 도원 3리, 남쪽에 청간리, 북쪽에 교암리가 각각 위치하고있다.

 

아야진리 아야진해수욕장 

아야진해수욕장은 주변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크고 작은 바위와 맑은 바다, 깨끗한 백사장이 어울려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한 곳이다.

 

고운 모래가 깔려있고 수심이 해변에서 30m까지는 1.5m~2m정도로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는 곳으로 매년 군부대와의 협의로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낚시와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피서지이다.

 

2021.2 아야진해수욕장

아야진66-17 청간정모텔 033-632-3344 

아야진에 위치한 청간정 모텔은 청간정을 비롯한 아야진 해수욕장 아야진 항 그리고 바다낚시를 즐길수 있고 또한 해돗이의 명소이다.

특실 : 3실 / 양실 : 15실 / 한실 : 3실

 

아야진리 173-8  / 갈매기나는꿈  033-631-0231 011-492-5938 www.galmaegi.tc.to

아야진해수욕장내에 있는 전경좋은 곳이다. 전 객실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고 해수욕장이 집 앞에 있어 탈의 및 샤워를 숙소 에서 할 수 있어 여름피서객들에게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야진항이 도보 3분거리에 있어 이른 아침이면 싱싱한 활어회감을 구입하기 좋다.

 

전 객실에  꽃으로 장식, 저녁엔 아로마향초로 운치를 더해 레스토랑과 같은 분위기로 여행길에 즐거움을 더해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수 있으며 아야진항이 도보로 3분거리에 있어 이른아침에 싱싱한 활어회감을 구입하기 좋으며 주변으로 활어센터있어 먹거리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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