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k31 국산기관총 K3 K16 기관총 방아쇠 위에 걸린 손가락이 살짝 떨렸다. 군복무 시절에도 사용하지 못했던 신형 총기를 처음 쏜다는 생각에 순간적으로 긴장이 된 탓이었다.긴장감을 느낀 것도 잠시, 방아쇠를 짧게 당겼다. “탕탕탕”하며 3발 안팎의 총탄을 쏘기를 몇 번 진행한 뒤 방아쇠를 길게 당기며 연발사격을 했다. 총은 엄청난 연사음을 내며 15초도 채 안돼 실탄 100발을 토해냈다. 한국 육군의 차세대 기관총으로 2019년에 개발된 K15의 위력을 제대로 체험한 순간이었다. 기존 K3에서 경험했던 탄걸림 등의 기능 고장은 없었다. 단 한 번의 멈춤 없이 100여발의 실탄을 발사할 수 있을 정도로 국산 기관총의 신뢰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https://youtu.be/d7soNjB68Schttps://tv.naver... 2023. 2.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