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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여행2

태백여행 여름여행 바람의언덕 산양목장 감성·힐링맛집 ‘태백’에서 休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산 높고 깊은 골짜기가 많은 산소도시 태백은 나를 위해 오롯이 쉬며 휴양하기 좋은 곳이다. 아름다운 풍광 즐기며 멋진 인증샷 찍고 감성·힐링여행을 만끽해보자. * 이국적인 뷰맛집 ‘바람의 언덕’ 정선에서 태백으로 넘어가다 두문동재(1,010m)에 접어들면 왼쪽 매봉산 정상에 하얀 풍차가 줄지어 서 있는 이국적인 풍경이 반긴다. 매봉산풍력발전 단지로 오르려면 35번 국도를 이용해 삼수령까지 가야 한다. 삼수령 맞은편으로 나 있는 산길을 따라 오르면 매봉산 정상(1,303m)에 닿는다.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운해가 압권이다. 바람의 언덕은 132만㎡(40만평) 규모로 드넓게 펼쳐진 푸른 배추밭과 풍차가 어우러진 풍경이 장관이다. 시원하게 탁.. 2023. 8. 10.
태백여행 태백관광 고원여행 안개는 나무들 사이를 지나며 금대봉, 은대봉, 함백산을 따라 만항재로 이르는 꽃길을 넘으며 산기슭 아래 바다 같은 구름을 만든다. 태백시내에서 O2리조트와 태백선수촌을 지나 정선으로 이어지는 414번지방도는 ‘환상의 도로’로 들꽃으로 유명한 함백산 길이다. 7월 초부터 범꼬리가 초록의 산정을 물들이기 시작한다. 물레나물, 태백기린초, 동자꽃, 둥근이질풀, 짚신나물, 터리풀, 노루오줌 등 각종 야생화가 화려하게 피어나며 늦여름까지 벌과 나비들을 유혹한다. 태백과 경계선인 정선의 만항재가 자동차로 넘는 최고 높이(1,330m)의 길이라면, 태백의 주천역(855m)은 기차역으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다. 또한 용연동굴은 해발 920m에 위치해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이 있는 동굴이다. 산상의 도시로 떠나 보는 여름..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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