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8기동사단
ㅁ 21기계화보병여단
해체되었으며 현재 6사단 직할대대들이 주둔하고 있다.
1949년 6월에 창설된 21연대가 전신이며 6.25전 창설된 초기연대 중 하나로 21연대 1대대는 원래 2사단 25연대 1대대였으나 6.25당시 안동에서 21연대 1대대로 이관되었다. 영천대첩 당시 21연대는 화남면 사천리 인근에서 북한군 73독립연대, 15사단 45연대, 103치안연대를 홀로 막아내어 대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해체되기전 예하대대는 135기보대대(구1대대 강포리 중군봉대대), 82전차대대(구2대대 신철원리 연봉대대), 138기보대대(구3대대 운천리 각흘봉대대)가 있었다.
백골부대, 청성부대와 쌍방훈련을 많이 했으며 군단예비부대 중 최북단에 위치하면서 철책부대를 백업하고 반격하는 임무를 맡았다. 보병대대원들은 늘 걸어다녔다.
훈련은 행군과 동의어나 마찬가지였기에 21연대원들은 서쪽으로는 노동당사 동쪽으로는 와수리, 남쪽으로는 포천일동까지 다 걸어다녔다. 기계화 되기 전 알보병이었을 때는 8사단은 행군으로 악명높은 부대였다. 3, 6사단과 인접하였기 때문에 자주 대항군으로 갔다.
ㅁ 135기계화보병대대 (구 1대대 강포리 중근봉대대 진격대대) / 2018년 기갑 및 기계화부대 개편계획에 의거 부대해체
한국전쟁시 인천상륙작전이후 21연대 1대대는 국군 북진의 최선봉에 서서 10월 13일 평북 희천을 탈환하고 방산면 유덕리 전투(사살 10명, 생포 28명), 도지리 903고지 전투(사살 200명, 생포 10명), 지리산·용면 전투(사살 154명, 생포 12명), 고산 항사벌 전투(사살 40명, 생포 12명), 김화 풍동 569고지 전투(사살 178명, 생포 100명) 등 크고 작은 전투에서 성과를 거두며 6·25전쟁 이후 남한 내의 안정화 및 국군의 기세 유지에 큰 공을 세웠다.
7월 27일 휴전이후 강원도 홍천, 경기도 연천, 파주, 철원, 포천 등 국군의 중심에서 각종 임무를 수행하였다.
90년대에 1~3중대는 보병중대(K2소총, K3경기관총, K201유탄발사기, 60밀리 박격포), 4중대는 중화기(90밀리 무반동총, 81밀리 박격포, K4 고속유탄기관포)중대였다. 각 중대와 식당은 조립식 건물이었고 CP, PX, 물자창고 등은 구형벽돌로 지은 옛날건물이어서 전방부대의 느낌이 확실히 났다.
1995년 12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중군봉에 주둔하였다. 중군봉이 동송과 신철원에서 각각 오는 길을 모두 감시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였다. 그래서 장군들이 헬기타고 간혹 왔다.
주요 거점으로 지포교가 있었다. 지포교 낙석폭파는 공병대에서 했는데 공병대를 엄호하고 인근에 철조망과 지뢰지대를 만드는 연습을 수없이 했다. 철조망 설치는 연병장에서 주로 연습하였다. 딱딱한 바닥에 철항을 박는 것이 매우 힘들었다. 겨울이 오기전에 지뢰를 설치할 지역에 지뢰공도 미리 파두었다.
1대대 중군봉 진지구축은 이미 1983년 5월 28일 완성되었다.
중군봉 표지석에 그 당시 임무에 맞게 "초전3일 돌격결전의 대전차 공격 기동 축선"이라고 적혀있다. 당시에는 북한군에 비해 전차전력이 열세여서 초전3일 간 적의 전차공격을 방어하는 것이 중요했다. 2000년대 이후 한국군의 지상군 전력이 북한군을 능가하게 되어 8사단은 공세지향의 기동사단으로 임무전환되었다.
중군봉은 낮은 뒷산임에도 전술도로 경사가 급해 중군봉 헬기장까지 줄맞춰서 구보하고 오면 매우 힘들었다. 초겨울에도 웃통을 벗고 뛰어야 할 정도로 땀이 나곤 했다. 낙오하는 병사도 아주 간혹 있었다. 한겨울에는 티셔츠를 입고 뛰었다.
부대입구와 인근에 닯사육장, 돼지사육장, 창덕비료공장도 있었다. 간혹 돼지축사 대민지원을 나가면 막걸리와 고기를 얻어먹기도 했다.
ㅁ 82전차대대 국가대표전차대대 (구2대대 신철원리 연봉대대)
8사단에서 두번째로 창설된 부대로, 82전차대대의 모체가 된 81전차대대는 2008년에는 4각편제에서 3각편제로 변경하고 (1개 소대의 전차의 댓수를 4대에서 3대로 변경) 영외중대였던 2중대가 82전차대대를 창설한다.
사단에서 가장 시설이 좋은 부대 중 하나로 손꼽히며 영내에 수영장도 있었고 바로 옆에 지포리 전차포 사격장을 끼고 있다. 철원군 갈말읍에 있지만, 21여단 통틀어 외박, 외출, 휴가 나갈 때 가장 편한 부대이기도 하다.
신철원 읍내와 가까웠다. 가까운 신철원 터미널까지 위병소 기준 도보로 15분 이내로 도착 가능한 거리일 만큼 가까웠다.
ㅁ 138기보대대 (구3대대 운천리 각흘봉대대)
2018년 11월 30일 8사단이 26사단과 통합하여 과거 26사단이 주둔했던 경기도 양주로 이동하고 8사단 예하였던 21기보여단은 해체되었으나 138기보대대는 2018년 9월 1일부로 제1기갑여단으로 예속전환 되었다.
1949년 6월 10일 창설, 2011년 12월 1일부로 제8기계화보병사단의 21연대 3대대가 기계화 되면서 21기계화보병여단 138대대로 변경 되었다. 여단에서 산정호수로 갈 때, 예전 105대대 가기전에 있던 각흘봉부대이다.
여단본부에서 산정호수 걸어서 20분정도였는데 그래서 항상 행군코스에 들어가있었다. 또한 승진훈련장과 가까워 관리작업하러 가기도 한다. 2018년 9월부로 1기갑여단으로 이관되었다. 예전 삼청교육대 부지로 추정된다.
2008년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렸던 건군 60주년 기념 지상ㆍ공중 합동화력 통합시범의 일환으로 준비기간을 앞둔 승진훈련장의 공사를 당시 3대대 장병이 담당했다. 당시 2008년 7월 초부터 9월 말까지 3대대는 모든 훈련을 배제를 한채 평일에는 승진훈련장과 주말에는 주둔지를 복귀하는 식으로 모든 기초공사 준비과정에 참여했었다.
승진훈련장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7월, 미군에 의해 설치된 이래, 1973년에 한국군에 인수되었으며, 현재는 육군 5군단 통제하에 제 8보병사단이 관리를 전담하고 있다. 단일 훈련장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약 18.957㎢로 현재 대대급 부대가 공지합동훈련을 실시할 수 있는 유일한 훈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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