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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추천 테마여행

여름여행 수락폭포 얼음골

by 구석구석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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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구례 수락폭포수 맞으며 극복하세요!

산동면 수락폭포에 폭염경보가 발효 되는 등 연일 지속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더위를 피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불볕 더위, 시원하게 얼려주는 신비의 '밀양 얼음골'

극한 폭염으로 바깥 온도는 35℃를 육박하고 있지만 천연기념물 제224호인 얼음골 바위 사이에서는 에어컨을 틀어놓은 것처럼 차가운 자연 바람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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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얼음골은 재약산 북쪽 중턱의 해발 600~750m에 위치한 약 30,000㎡ 넓이의 계곡으로, 이곳의 결빙지 계곡은 바위 아래로 생성되는 시원한 얼음과 재약산의 푸른 기운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바위 틈의 여름 평균 기온은 0.2℃로 한여름에 냉기를 느낄 수 있고, 겨울에는 계곡물이 얼지 않고 오히려 더운 김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어 ‘밀양의 신비’라고 불리고 있다.


밀양시에서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얼음골의 신비를 더욱 많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얼음골 냉랭(冷冷)한 축제’를 오는 8월 19일 ~ 20일에 개최한다.

얼음골 스탬프 투어, 얼음골 물총 쏘기, 얼음골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이번 여름 휴가는 밀양 얼음골에서 즐겨보는건 어떨까?!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청송 얼음골'

여름 하면 청송에서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청송 얼음골이다. 얼음골 계곡 주변은 한여름 외부 온도가 32℃를 넘으면 얼음이 어는 곳으로 유명하다. 청송 얼음골은 골이 깊고 수목이 울창하며 상대적으로 인적이 드물어 산새들의 지저귐 속에 계곡의 골을 따라 부는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

청송얼음골



출처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http://www.tournews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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