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보병여단/ 오봉산부대/ 광탄
ㅇ 동원전력사령부 72사단(올림픽부대) 예하 부대로 국방개혁에 따라 연대에서 여단으로 개편되었으며 2015년에 미래동원사단으로 개편되면서 여단이 간부화가 진행되었고 전시에 완편되는 부대이다. 다른 여단과 단리 훈련위주로 운영되는 전력화여단이라 2주단위로 실사격연습을 했다는데 지금도 이렇게 운영되는지는 모르겠다. 김신조가 청와대침투한 이후 더 빡쎄졌다.
ㅇ 예전에 방위제도가 있었던 시기에 금곡방위와 더불어 송추방위로 유명했던 부대이며 1990. 7월 2, 4대대 쌍방 훈련을 위해 32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완전군장으로 행군하며 급경사를 오르던 병사 3명이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50분 행군하고 10분 휴식해야 하는데 그 당시 행군했던 병사의 말로는 90분을 행군했단다.
ㅇ 방위임에도 현역사병의 훈련을 다 받았으며 팀스피릿트훈련도 참가했고 충정훈련까지 받았다.
△ 2018년 혹한기훈련은 동계 즉응동원태세 완비와 동계 악조건하 내한적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으며 영하 20도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 부대 증편과 작계시행훈련, 연·대대 전투참모단 훈련, 30㎞ 전술행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계지역 최초진지에서 종심진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호와 전술도로 등을 전술행군 코스로 선정하고, 행군 간 상황조치훈련을 병행해 전시 우발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한 차원 격상시켰다. [국방일보]
■ 여단가
영광된 조국앞에 부름받은 용사들 / 젊음을 불사르려 여기 모였다
사랑하는 부모형제 넘보는 자 그 누구냐 / 불타는 두눈동자에 굳은 결의 드높다
충성 한 가닥에 목숨을 걸고 / 이 한몸 바치리라 조국을 위해
우리는 성난 표범 200연대 용사들
ㅇ 부대상징이 '흑표'였다가 오봉산으로 바뀌었는데 여단가에는 흑표가 남아 있다.
ㅇ 1988년 서울올림픽당시에 매스게임에 주축으로 동원었기에 사단이 오봉산부대에서 올림픽부대로 변경되었고 200여단이 오봉산명칭을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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