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만안구-안양5동~중앙시장

 

 

안양5동707-136 오동북어찜 031-441-3315

 

중앙시장앞 항아리골목과 연결되는 길에 위치하고 있는 25년 전통의 맛을 자랑하는 북어전문음식점으로 코다리와 북어의 절반쯤 말린 명태를 사용하는 보기드믄 북어음식점으로 이처럼 중간정도 말린 북어는 처음먹어 보았는데 입안에서 씹히는 감이 매우 좋으며 탕은 국물이 얼큰해서 해장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메뉴이다.

 

80여석의 넓은 실내라 단체손님을 받을 수 있고 항아리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는 적당한 곳에 한다.

 

중앙시장입구의 연탄불고기쌈밥

새로 오픈한 집으로 깔끔하여 2014. 6월에 쌈밥을 먹으러 갔다 갈메기살600g을 시키면 600g이 추가로 더 나온다기에 갈메기살을 먹는다.

셀프바로 운영되기에 쌈과 반찬은 맘껏 갖다 먹을 수 있으며 솎아낸 더덕을 매콤하게 무쳐서 밑반찬이 나오는데 먹을만하나 껍질을 안까고 나오기에 식감은 떨어진다.

 

 

 

 

만안구 안양4동에 위치한 중앙시장은 한때 수원, 의왕, 군포, 과천, 멀리는 인천에서까지 장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북적이던 수도권 최고의 재래시장으로 각광받던 곳이다.

 

재래시장치곤 그리 긴 역사를 갖지 않았지만 다양한 품목과 푸짐한 인심으로 안양 최고의 재래시장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금까지 안양의 중심 상업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중앙시장은 현재 총면적 5만9천177㎡에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이뤄진 상가건물과 1천300여 개의 점포들이 영업하고 있다.

지난 2005~2006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진 사업으로 중앙시장 1로와 본동길 및 포목로 등 3개소에 대해 길이 460m에 이르는 구간에 아케이트를 설치, 시장을 찾는 손님들은 물론 상인들에게 편리함과 함께 시장 주변에 대한 깔끔한 이미지를 제고했다.

매년 가을철이면 장터가요제를 비롯해 품바공연, 풍물놀이 등 각종 이벤트·홍보 행사를 진행하는 장터문화제를 열어 재래시장 활성화 및 전통시장의 부활을 소망하며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