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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인천·섬

인천의 체험활동 갯마을 생태체험이 가능한 곳

by 구석구석 2009.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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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자연생태원 ☎(032)440-6536

연중 개방하지만, 매월 첫째, 세째주 수요일에 가면 생태 도우미들의 안내를 받으면서 생태원을 둘러볼 수 있다. 오후 2시까지 생태원에 도착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인원수는 제한 없다.

안내만 받을 수 없다. 체험도 하고 싶다. 이럴 경우에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 ‘토요생태기행’에 참여하면 된다. 매월 1일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45명을 모집한다. 부모들은 별도로 교육받는다. 관모산 생태원, 자생식물원을 차례로 둘러보며 체험형 학습이 가능하다. 생태원에서는 곤충이나 식물의 채집이 금지돼 있다. 

 

▲수도권 해양생태공원 ☎(032)453-2961∼2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 옆에 있다. 해양탐구자연학습장으로,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인근에 소금 생산시설이 있어, 바닷물을 담아 햇볕에 말려 천일염을 생산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오후 3∼4시 인부들이 곰배로 소금을 긁어내는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이 곳에서 연간 생산하는 소름량은 70t에 달한다.

 

2.1㎞에 달하는 맨발로 걷는 길과 인천대공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모스길은 주민들의 산책로로도 인기다.

평일에는 오전 10시∼오후5시까지. 토·일요일에는 공원은 열지만, 염전학습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무료. 

 

 

▲강화갯벌센터 ☎(032)937-5057

갯벌의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지난 6월 강화도 여차리에 문을 연 강화갯벌센터를 찾아가 보자. 갯벌에서 50여m 떨어진 언덕에 세워진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250평) 규모로 갯벌생물을 관찰하고 과학실험을 할 수 있는 실험실과 갯벌 생태 도서가 소장된 도서관이 설치됐다.

 

갯벌의 형성과정과 생태를 보여주는 전시관과 조류 관찰장, 교육관, 전망대 등이 있다. 입장료는 어린이 800원, 청소년 1천원, 어른 1천500원. 

 

▲부천자연생태박물관 ☎(032)678-0720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에 있다. 곤충과 식물, 농작물 등을 생태적 연결고리에 따라 전시하고 있어 쉽게 자연 생태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공룡박물관과 3D입체영성관 등이 있고, 야외 동물원도 있다.

 

여름방학기간 중 매주 2회, 4주에 걸쳐 초등학교 4∼5학년 대상 어린이 과학교실(참가비 5만원)을 열고 있다. 짚풀공예체험교실(참가비 2천원)과 전통놀이 체험교실도 연다. 4계절 꽃 전시회도 마련, 8월에는 백학전시회를 한다. 

 

자연생태박물관 부지안 8천200여평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1천65평 규모의 ’부천시 시립식물원

총 294종 7천800여 그루의 식물이 전시된 식물원은 중앙 95평에 정원을 꾸미고 멀티미디어를 설치, 관련 영상을 감상하고 쉴 수 있도록 돼 있다.

 

식충식물등 74종의 특이한 식물이 있는 ’재미있는 식물관’, 수생.영치식물 51가지가 있는 ’수생식물관’, 공작야자등 열대식물 30종의 ’열대우림관’, 거치옥등 선인장이 심어지고 사막같은 분위기가 연출되는 ’다육식물관’, 국내 자생식물 56종과 분재 등이 전시되는 ’자생식물관’등도 있다.

 

아울러 1층 표본실에 식물의 씨앗, 식물의 DNA, 식물과 인간 등이, 2층 식물체험실엔 식물의 마이크로 세계, 식물의 구조, 피톤치드 체험 공간 등이 각각 꾸며지고 전시된다.


 

인천 옹진군 덕적면 서포리 서포마을

 

 

큰 물섬, 수심이 깊은 바다에 있는 섬이라는 우리말을 한자화한 덕적도. 인천 연안부두 에서 남서쪽 80Km 지점에 위치하는 면적 36Km2의 섬인 덕적도를 대표하는 곳이 바로 서 포마을이다. 마을 앞에 백사장이 바로 펼쳐져 있어 알뜰 피서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해변 왼쪽으로 서포리 선착장이 있고, 오른쪽으로 작은 방파제가 해안의 분위기를 돋우는 서포리 해수욕장은 유난히 길고 보드라운 백사장을 가졌다. 백사장과 언덕이 맞닿는 곳에는 해당화가 피어있고, 그 뒤로는 송림 숲이 조성되어 있다.

 

서포리 주변의 갯바위에서는 우럭과 놀래미가 낚시 를 던지기만 하면 올라와 낚시꾼들의 환호를 자아낸다.

 

인천 옹진군 백령면 연화리 연화마을 어촌계 032-836-0029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공양미 3백석에 팔려 인당수에 빠졌던 심청이가 용궁에 갔다가 연꽃을 타고 인당수로 떠올라, 그 연꽃이 조수에 떠밀려 연화리 앞바다 에 가서 연밥을 떨어뜨리고 연봉바위에 걸려 살아났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백령도 연 화리. 가까이에 기암괴석이 가득한 두무진이 있고, 때묻지 않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바다 가 함께 있는 아름다운 어촌이다.

 

* 민박(김동일 032-836-1592, 최성용 032-836-0606, 김인석 032-836-0735, 박노천 032-836-5800, 이원배 032-836-0363, 박세안 032-836-1124, 서병순 032-836-0461)

 

인천 옹진군 영흥면 내1리 진두마을 011-258-3921

 

 

영흥대교밑의 진두마을은 맛집과 강태공들이 많이 모이는 곳, 낚시하기에 최적의 장소. 방파제 낚시, 배낚시 등 다양한 낚시를 할 수 있다. 인근 용담리 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어 해수욕이나 갯벌체험을 즐기기위해 온 사람들에게 최적의 장소이다.

 

갯벌체험, 패류채취 및 시식, 망둥어낚시, 해상경관체험
* 볼거리 - 진두항전경, 영흥대교, 영흥화력발전소
* 먹거리 - 바지락, 굴, 쭈꾸미, 우럭, 놀래미, 망둥어,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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