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포병여단 3포병단 / 655포병대대 쌍호포병

3포병단

■ 3포병단 / 파주시 문산읍

1군단 1포병여단의 단급부대로 단장은 대령이며 대대장은 중령급이며 장성진급이 다른 포병단보다 많다고 한다.

법원 금곡리에 통합 주둔지로 되어 있다.

1포병여단에 배속받는 병사들은 주로 주변 사단의 신교대에서 위탁교육을 받고 전입한다. 여단급 부대에는 신병교육대가 없기 때문이다. 사단 신병교육대의 조교들에게 '1포병여단이 어디냐'라고 물으면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다들 사단 예하의 포병부대인 줄 안다.

3포병단가

민족의 영혼은 통일로따라 / 찬란한 멸공의 투혼이 보인다
초탄명중 막강화력 우리의 자랑 / 포성을 일으키는 비호와 같이
우리는 야전포병 무적의 용사 / 정의롭고 선봉에 선 제3포병단

2023 혹한기 사격훈련

■ 655포병대대(쌍호포병) / 문산읍 운천리

ㅇ K55A1을 전군 최초로 전력화한 부대로 현재는 K-9으로 개편되었으며 1개 포병대대에는 자주포든 견인포든 18문의 화포가 배치되어 있다.

ㅇ 2012년 9월부터 신막사 공사를 시작해 2013년 12월 완공했다. 완공 후에 설비점검 등의 이유로 2014년 2월 쯤 입주했다.  이 시절 겨울이 되면 물이 단수되어 병영식당에서 식수를 날라서 사용하거나 소방차를 불러 물을 받아 샤워를 하곤 했다.

ㅇ 부대에서 문산역까지 택시기본요금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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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파주시 금파리 공용화기훈련장에서 비선형 전투, 공격·방어작전 등 다양한 전장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66㎜ 경량형 대전차화기(LAW) 운용 시범식 교육과 사격훈련을 했다.

교육에서는 단계별 사격절차 제시에 중점을 둔 시범사격이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실사격훈련에서는 총 29발의 LAW를 사격했다. 장병들은 준비부터 자세, 조준, 격발까지 교범에 따라 절차에 맞는 정밀사격에 심혈을 기울였다. 사격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발탄 제거 등 우발상황 대처요령도 숙달했다. 훈련에는 병사들도 참여해 화기 조작 원리를 이해하고 운용 능력을 길렀다.

공용화기훈련장에서 서서쏴 자세로 66㎜ 경량형 대전차화기를 발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장한나 중사

김강민 상병은 “대전차화기의 위력을 알기에 사격 준비과정에서 기대감과 두려움이 공존했지만, 화기 운용법을 반복 숙달하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표적을 정확히 맞히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침착하게 사격한 덕분에 훈련을 잘 마무리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대는 훈련 전 사격계획 수립, 지형정찰, 위험성 평가, 집체교육, 위험예지교육 등을 시행해 사고를 원천 차단했다. 이영균(중령) 쌍호포병대대장은 “이번 실사격훈련은 화기를 운용하는 장병들이 조작방법을 체득하고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결전태세 완비를 위한 교육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국방일보 2023.5 조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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