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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7공수특전여단 32특전대대 전갈부대

by 구석구석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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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공수 천마

■ 7공수 32대대 전갈대대

ㅇ7공수특전여단은 익산 금마에서 1공수를 모태로 창설되었으며 32특전대대는 여단의 4개의 특전대대중 하나로 5.18광주민주화운동당시 충정훈련에 투입되었다.

 

충정작전이란 폭동진압을 뜻한다. 특전사의 모토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라」와 「사나이가 한번 죽지 두번 죽나」이다. 정병주(鄭柄宙) 전 특전사령관은 공수부대가 폭동진압부대나 쿠데타부대로 이용된 데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공수부대는 집권자로서는 아주 써먹기 좋은 부대이다. 기동성이 있고 경량화돼 있어 간편한 부대이다. 전투력은 또 일당 백이 아닌가. 더구나 일선 부대를 빼낼 때처럼 미군과의 절차 문제 등에 대해 신경 쓸 필요가 없다』

 

1980년 5월에 광주의 육군전투교육사령부 참모장으로 있었던 張師福씨(예비역 준장)는 이렇게 말했다.
『1980년 5월16일에 국방부에서 전군 지휘관회의가 열렸고, 여기에 윤흥정 사령관이 참석하였다. 이 회의에서 공수7여단을 조선대와 전남대에 주둔하게 한다는 방침이 결정되었다.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하게 하는 것이 이 여단의 임무였다.
이리 근방에 있던 7여단의 2개 대대는 17일 밤 11시쯤 두 대학에 도착하였다. 2개 대대는 그 즉시 정웅 31사단장의 작전통제 하에 들게 되었다』 [출저 : 조갑제]

 

ㅇ7공수특전여단의 대대장 진술

광주 최초 투입 7공수 33·35대대장 진술, “퇴로 차단한 채 강경 진압이 유혈상황 초래” - 펜앤드마이크 (pennmike.com)

출처 : https://blog.naver.com/rlagusxo75/222489733169
출처 : 학사몰

ㅇ특전캠프 개최 “안되면 되게 하라!” 세계 최강의 특수부대 제7공수특전여단에서 특전부대의 정신과 훈련을 현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특전캠프를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하는데 중학생 이상 일반인 남․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프에는 실제 최강의 특전사 대원들이 실시하는 공수지상 훈련, 레펠 훈련, 은거지 구축 및 생존 훈련, 야전 숙영 훈련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제식훈련, 화생방 체험을 비롯한 각종 훈련과 한마음 Camp-Fire 등 다채로운 레크레이션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특전사 인터넷 홈페이지(www.swc.mil.kr)나 제7공수특전여단(063-839-6320)으로 문의하세요.

 

7공수의 상징인 천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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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경북지역 특전예비군훈련

△ 전북지역과 경북지역 250여 명의 특전예비군들은 짧게는 5∼6년, 길게는 수 십년 만의 군사훈련이었지만 현역 때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특전사 출신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것을 증명했다. 특전예비군 훈련은 개인화기 사격, 정신교육과 같이 일반적인 과목이외에도 저격수 사격훈련, 헬기․모형탑 레펠 훈련, 특공무술 훈련 등 특전사 임무에 맞는 과목을 다양한 환경에서 강도 높게 훈련해 실제 작전에서 적을 제압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이들은 유사시 후방지역에 침투하는 적 특수전부대를 격멸하고 국가 중요시설 방호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이번과 같은 특전사 입영훈련 외에도 화랑훈련 등 주요 훈련 때마다 향방작계훈련에 참가해 자신의 실제임무를 숙달하게 된다. 또한 해당지역의 예상치 못한 재난 발생시에는 인명구조, 구호활동에 투입되어 초동조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시아뉴스통신 박윤만기자]

 

수해복구지원활동

특전사는 평시 대침투 작전의 핵심 부대이자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육군 최고의 전사로 구성된 최강의 부대다. 폭염과 혹한, 하늘과 바다, 산악 등 어떠한 기상과 지형 속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는 특전용사들이기에 훈련은 항상 최악의  조건에서 인간 한계를 극복하며 강도 높게 진행된다. 백두대간을 넘나드는 천리행군과 동·서·남해안 일대에서 2주간 실시하는 해안침투훈련 등 생사를 초월한 고난도 훈련을 통해 전천후 특수전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수부대로서 국민에겐 태산 같은 믿음을 안겨주는 검은 베레 특전용사들이 강원도 대관령의 험준한 산악에서 혹한에 맞서 실시하는 설한지 훈련은 6·25전쟁 당시 '장진호전투'의 교훈을 잊지 않고, 동계에 맞닥뜨리는 또 다른 적인 악조건의 기상(혹한, 강풍 및 강설 등)과 맞서 극한의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임무를 완수해 낼 수 있는 '특수전 수행능력'을 연마하고, 강인한 전투의지와 자신감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특전사만의 고유 동계훈련이다.

 

해발 1407m의 황병산은 장진호 일대와 유사한 기상과 지형으로 동계 악조건의 기상 속에서 은거지 활동 및 정찰감시, 목표 타격 등 다양한 특수작전과 전술훈련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7여단의 설한지극복훈련중 / 사진 국방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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