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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8기동사단 1기갑기보여단 122기보대대 두코대대

by 구석구석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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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갑기계화보병여단 / 번개부대 / 포천 신북

1946년 1월 15일 창설된 제1보병연대예하 수색부대로 시작해 연대급으로 증편되고 수도사단에 예속된 독립기갑연대였으며 수도사단이 기보부대로 재편될 때에도 최초의 기갑부대 이미지를 살려서 기갑을 붙이고 있다.

1965년 월남파병부대로 차출되어 1973년까지 파병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는데 파병이 끝난 73년 그해 미군의 M113 장갑차를 공여받아 국군의 첫번째 기계화부대가 창설되었다.

8사단과 수기사가 부대를 맞교환하며 8사단으로 예속되었다. 수기사에서 8사단으로 넘어오면서 번개 안의 호랑이가 오뚜기로 바뀌었다

https://youtu.be/uNE3aSwroe0

 

122기보대대 / 두코대대

월남전 두코전투 참전부대로 두코 대대로 바뀌기 전에는 천호(天虎)대대라고 불렸다.

[두코전투]  1966년 7월 9일, 미 기갑사단의 '파울리비아'작전을 측면지원하기 위하여 맹호기갑연대 3대대는 캄보디아 국경으로 이동, 중대전술기지 방어개념하에 따라 전술진지를 구축하여 가능한 장애물과 조기경보조직 및 야간조명 계획을 수립 세밀한 방어태세를 갖투고 있던 중 동년 8월9일 밤 22시40분경 월맹군 2개 대대의 공격을 받아 익일 4시30분까지 6시간 동안에 걸쳐 포병의 지원을 받으며 총검과 수류탄으로 근접전투를 감행, 육박전으로 적을 완전 섬멸 격퇴시킨 전투이다.

동 작전 결과 적사살 188명,포로 6명,61미리 박격포 5문,중경기관총 11정,개인화기 62정,대전차 유탄포 12문,기타 10만여발의 실탄을 노획하는 다대한 전과를 획득했다. 이 전투의 개가로 인하여 주월 한국군의 <중대 전술기지 개념>은 주월전우방군의 경탄의 대상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미 보병학교의 교리 연구과제로 채택됐다.

https://youtu.be/rrx7XYEbP-o

두코대대 동계훈련

미군은 월맹군의 호치민루트(캄보디아를 경유하여 베트남 중, 남부를 공격)를 분쇄하고자 파울리비아 작전을 입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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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캄보디아를 연한 베트남 서부 지역 중요 고지에 미군을 배치하게 되고 한국군에 지원을 요청한다. 당시 한국 사령관 채남신 장군은 미군 대비 열악하던 화력, 통신, 탄약 부족의 이유로 파견을 망설이나 미군의 지원 약속과 독자적 작전에 대해 일부 승인을 받고 예하 부대인 기갑연대 3대대를 파견하게 된다.

당시 미군은 수색/정찰을 통한 적을 탐지하고 이곳에 병력과 화력을 집중하여 섬멸하는 공세적 전술을 주로 사용 하였고 이에 반해 미군 대비 열악한 장비와 화력을 보유한 한국군은 감제고지에 중대 단위의 전술 기지(참호, 교통호,철모망)와 예비대 운영, 포병 지원 화망 구성의 방어적전술을 주 된 전술로 채택하고 있었고 이러한 방어적 개념에 대해 미군 수뇌부는 상당한 불만을 갖고 있었다.

부족한 화력과 기동력의 부재, 현지 지형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방어적 전술은 한국의 입장에서 어쩌면 당연한 선택이었고 채남신 장군의 현명한 결단이었다.

‘끝나지 않은 6.25 한국전쟁‘ 체험 행사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양영근 신북면장)가 접경지역의 특성을 살려 기획한 행사로, 체험 행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지역 군부대 장병들과의 소통은 물론 안보·역사의식 등을 고취시키기 위한 체험형 행사다.

체험 행사에는 신북면주민자치위원회와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두코대대(육군 제1633부대)가 중심으로 관내 3개 초등학교(신북, 왕방, 외북) 1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브릿지경제 포천=박성용 기자

두코대대 퍼스널브랜딩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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