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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공군

18전투비행대대 전투비행대대

by 구석구석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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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전비 / 강릉비행장

105전투비행대대 112전투비행대대 205전투비행대대 기지방호전대

ㅇF-5E/F를 운용하며 활주로에서 동해바다가 보이며 강릉공항과 같이 사용했으나 수요가 줄어 들면서 공군비행장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최초로 만들어진 비행장으로 활주로가 작으며 규모도 제일 작다. 한국전쟁시에 최초로 출격한 곳이 강릉비행장이다.

출처 공군웹진

강릉기지는 1945년에 건설되어 1954년 휴전 이후 기지경비를 위한 강릉기지대만 남아 있다가 1957년 제30단 301관제 경보대대만 주둔하게 된다. 

<1966년 소련 장거리 정찰기의 연속적안 동해상공 출몰>로 공군본부는 동진계획을 수립하여 1967년 기지 활주로 보강공사를 시작으로 1968년 18기지대로 확대하고 1970년 기지전대, 1974년부터 전투기가 고정 주둔하는 18전투비행전대가 창설되어 F-86F 세이버 전투기가 이동 배치되었고 1977년 6월에 제18전투비행단이 창설된다.

ㅇ 18전비는 올림픽 개최 도시인 평창의 최인접 부대로서 올림픽 기간 중 관동대학교 하키센터에 헌병 특수임무반과 폭발물처리반(EOD)을 투입하여 대테러 작전을 수행하였으며, 기지 내에서는 대공방어대가 올림픽 경기 시작 전후로 경계작전태세를 유지했다. 

ㅇ공군최북단 기지로 출격에 소요되는 시간이 적은 F-5를 운용하고 있다.

비행단인 만큼 종교시설로 교회, 법당, 성당이 모두 영내에 존재하며 수요일 저녁 및 일요일 종교참석을 위한 버스가 별도로 운행한다.

공군 제18전투비행단이 있는 강릉기지는 6.25 전쟁 기간 중 대한민국 공군의 전진기지로 펼친 작전 중 93퍼센트를 담당한 공군의 살아있는 역사를 간직한 빨간마후라의 고향이다. 

한국전쟁 때 강릉기지의 비행전대장 김영환 대령은 형수로부터 치마천 으로 만든 빨간마후라를 선물 받은후 출격때마다 착용했다. 이후 동료 조종사들 역시 빨간마후라를 따라 착용하기 시작하면서 빨간마후라는 전투조종사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됐다.

 

ㅁ 전투비행대대 / 105전투비행대대 112전투비행대대 

ㅇ 18전비 105전투비행대대는 한국형전투기 KFX 사업의 최초 전력화 부대이다.

ㅇ 1986년 8월 25일에 F-5E/F 전투기를 운용하는 105대대가 18전투비행단에 예속 변경되었으며 1987년 112대대, 1994년 205대대가 차례로 배속된다. 이후 205대대는 해체되었다.

ㅇ 한국 공군은 1965년 4월 30일에 이란 공군에 이어 두번째로 F-5A/B 전투기 도입국이 된다. 도입 초기에 F-5A 16대,F-5B 4대 등 20대를 인수하며 당시 수원기지의 제10전투비행단 <105전투비행대대>에서 최초로 운용하게 된다.

출처 디펜스타임즈

<105전투비행대대>는 최초 F-5A/B 전투기 인수 부대이다. 1969년 8월 F-4D 팬텀을 도입하기 전까지 <105전투비행대대>의 F-5A는 한국 공군 주력 전투기 였다.

국내에서 면허생산한 KF-5 제공호 단좌형은 APQ-159(V)2 레이더를 장착한다. F-5E는 기체중량 4.4톤의 전투기이며 연료를 만재하면 7.95톤으로 무장 등을 만재하는 최대이륙중량은 11톤에 이른다.

개발과정에서 고도 10.9km에서 최대속도 마하 1.64를 기록했다. 최대순항속도는 같은 고도에서 마하 0.98을 기록했다.
상승속도는 1분에 10.5km에 상승하여 가속성능이 우수한 경전투기로 최대 상승고도는 쌍발엔진을 사용하여 15km이며 엔진 1개로 시도할 경우 12km까지 올라갔다.

대지상공격용 무장으로는 Mk82 폭탄과 2.75인치 로켓탄 포드,Mk20 장갑파괴용 확산탄과 CBU-58 인마살살용 확산탄을 장착 운용하며 2013년 부터 KGGB 유도폭탄을 사용한다. 또한 2017년부터는 JTAC 지상유도 임무부대가 창설되면서 페이브웨이 II 레이저 유도폭탄의 하나인 GBU-12를 운용하고 있다. GBU-12는 사거리 12km 거리까지 투발이 가능하며 약 8m의 정확성을 갖는다.

채프/플레어 카트리지 디스펜서는 ALE-40을 사용하며 ALR-46이나 이스라엘제 SPS-1000 RWR이 장착되어 있다.

한국 공군은 1974년 F-5E 126대,F-5F 20대의 도입 결정을 하여 같은 해 8월부터 기체를 인수한다. 이때부터 한국 공군의 전투기 전력이 양적,질적으로 확장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1980년 국내면허생산을 결정되고 1982년 9월 9일, 최초의 KF-5F 1호기가 첫비행에 성공하며 이후 대한항공에서 양산한 기체는 F-5E 36대, F-5F 32대 이다

한국 공군은 F-5E/F용으로 AIM-9P4형 공대공 미사일을 운용중이다. 전투행동반경은 AIM-9P3/4 미사일 2발을 장착하고 최대연료 탑재시 570nm 이다. AIM-9P3형은 무연의 로켓모터를 사용하며 신관은 AIM-9J형과 동일한 적외선 신관을 사용한다. AIM-9P4형은 시커가 AIM-9L형과 동일한 형태로 되어 있다고 하여 전방위 사격이 가능하다.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공군 제18전투비행단 205전투비행대대(이하 18전비, 205대대)가 '단일대대 단일 전투기종' 무사고 12만 시간을 기록해 기네스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05대대가 달성한 무사고 거리는 지난 1977년 9월 20일 창설 직후부터 32년 4개월 동안 기록한 것으로 약 9720km이다. 이는 지구둘레를 2432바퀴 돌고, 지구와 달 사이를 252차례 왕복한 거리다.

205대대는 1977년 고등비행훈련대대로 창설해 1982년까지 215명의 조종사를 양성했다. 또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최우수 2회, 우수 7회를 비롯해 안전비행대대 우수 3회를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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