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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육군항공사령부 직할부대 화생방중대

by 구석구석 202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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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사 / 불사조부대 / 이천시 대포동 이천비행장
ㅇ육군에 흩어져 있던 항공대를 통합하여 대포동 이천비행장을 주둔지로 1999년 4월에 항공작전사령부가 창설되어 203특공여단을 배속받아 제1공중강습여단으로 운용하였으나 2005년 2작사로 복귀되었다.

 2021년 12월 부대명칭을 육군항공사령부로 변경

ㅇ주임무는 근접항공지원과 특수작전을 주임무로 하며 '밀리터리 밸런스 2021'에 따르면 세계 4위 규모의 항공전력이다. 후방지원과 2차 공격을 위해 평양-원산선 이북에 대기 중인 북한군 제108기계화 군단 등에 대해 단독 공격작전을 감행, 북한군의 전쟁지속능력을 마비시키는 임무를 맡게 된다.

ㅇ육군항공사령부는 공격헬기인 AH-64E 아파치 가디언, AH-1S/F 코브라와 기동헬기인 UH-60P, 수리온 그리고 대형기동헬기인 CH-47D 치누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정찰 및 공격임무를 맡은 소형헬기인 Bo-105와 MD500를 운용 중이다. MD500 헬기는 정찰 외에, 토우 대전차 미사일을 탑재하고 적 전차를 잡는 공격헬기의 임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ㅇ 1전투항공여단 (하남) / 2전투항공여단 (이천) / 항공정비여단 / 의무후송항공대  (메디온) 

육군항공사령부 화생방중대가 2024. 2. 30일 경기도 이천시 이천기지에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23화생방대대 장병들과 함께 한미연합 항공기 제독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속가능한 항공작전대비태세와 통합임무수행능력 숙달에 초점을 맞췄으며, 적 화학탄 공격으로 인해 계류장에 있던 아파치 헬기와 시누크가 화학오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한미 장병들은 정밀 제독소를 설치해 장비·인체 제독작전을 펼쳤으며, 휴대용 화학탐지기와 화생방 자동경보기를 활용해 오염지역 정찰과 항공기를 견인하는 토잉카(Towing Car)를 이용, 항공기를 이동시키며 제독·세척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민슬기(대위) 화생방중대장은 "한미 장병들이 함께 화생방 수행 방안에 대해 깊이 논의하고, 서로의 방안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훈련이었다."며,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출동해 완벽한 항공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출처 국방일보 2024.2 조현상기자 

 

 

육군항공사령부 불사조부대 항작사

'거침없이 창공으로' ■ 항공사 / 이천시 대포동 ㅇ육군에 흩어져 있던 항공대를 통합하여 대포동 이천비행장을 주둔지로 1999년 4월에 항공작전사령부가 창설되어 203특공여단을 배속받아 제1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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