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창공으로'
■ 항공사 / 이천시 대포동
ㅇ육군에 흩어져 있던 항공대를 통합하여 대포동 이천비행장을 주둔지로 1999년 4월에 항공작전사령부가 창설되어 203특공여단을 배속받아 제1공중강습여단으로 운용하였으나 2005년 2작사로 복귀되었다. 2021년 12월 부대명칭을 육군항공사령부로 변경되었다.
ㅇ주임무는 근접항공지원과 특수작전을 주임무로 하며 '밀리터리 밸런스 2021'에 따르면 세계 4위 규모의 항공전력이다. 후방지원과 2차 공격을 위해 평양-원산선 이북에 대기 중인 북한군 제108기계화 군단 등에 대해 단독 공격작전을 감행, 북한군의 전쟁지속능력을 마비시키는 임무를 맡게 된다.
ㅇ육군항공작전사령부는 공격헬기인 AH-64E 아파치 가디언, AH-1S/F 코브라와 기동헬기인 UH-60P, 수리온 그리고 대형기동헬기인 CH-47D 치누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정찰 및 공격임무를 맡은 소형헬기인 Bo-105와 MD500를 운용 중이다. MD500 헬기는 정찰 외에, 토우 대전차 미사일을 탑재하고 적 전차를 잡는 공격헬기의 임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보유헬기
- 공격용헬기 / AH-64E 아파치, AH-1S/F 코브라
- 수송용헬기 / CH-47D 치누크
- 정찰헬기 / BO-105, 500MD디펜더
- 다목적헬기 / UH-1H 휴이, UH-60P 블랙호크 KUH-1 수리온
ㅇ 육군항공사령부(항공사)가 경계용 드론 운용 장병들을 대상으로 ‘2024년 경계용 드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대회는 기지별 경계용 드론 운용자의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장병 21명이 참가한 대회는 경계용 드론 비행 기술과 탐색 분야로 구성됐다. 비행 기술은 드론을 원활하게 조작하는지, 탐색은 숨겨진 물체를 얼마나 잘 식별했는지가 평가 항목이다.
경계용 드론은 병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빠르게 접근하는 것은 물론 육안보다 먼 거리를 감시할 수 있어 항공기 보호 등 항공사 작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항공사는 대회 참가자들이 대회를 통해 경계용 드론 운용 능력을 키우는 한편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 출처 : 국방일보 2024.9 박상원기자
ㅇ아파치 가디언(AH-64E)을 등 헬기 30여대를 대거 동원한 대규모 항공작전 훈련
현존하는 최고의 공격 헬기로 평가되는 아파치 가디언 16대, 시누크 4대, 블랙호크 10대 등 총 30대의 육군 항공 전력이 참가했다. 지난 2017년 아파치 헬기가 배치 완료된 이후 최대 규모라는 게 육군의 설명이다.
대규모 병력을 적진에 침투시키는 공중강습작전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훈련은 아파치가 2.75인치 로켓과 30㎜ 기관포로 무장한 채 블랙호크와 시누크 편대가 목표 지점으로 기동할 수 있게 공중 엄호했다.
이 과정에서 아파치 헬기는 가상의 적을 제압하기 위해 2.75인치 로켓 150여발과 30㎜ 기관포 450여발을 사격장 표적에 쏟아부었다. 아울러 대형기동헬기인 시누크가 2대 투입돼 공중강습 전에 참가한 전력에 필요한 탄약과 유류 등 14t이 넘는 물자를 공수했다.
ㅇ 남해 해상 마라도함에서 함상 이·착함 자격(DLQ·Deck Landing Qualification) 훈련
DLQ는 헬기 조종사가 함정 비행갑판에 이·착함할 수 있는 자격을 뜻한다. 이번 훈련은 헬기 조종사들의 해상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훈련에는 AH-64E 아파치 3대, CH-47D 시누크 1대, UH-60P 블랙호크 2대 등 총 6대의 헬기가 참가했다. 조종사들은 바다 위에 떠 있는 마라도함 비행갑판 위에 헬기를 안전하게 이·착함하는 능력을 숙달했다.
해상에서 이뤄지는 DLQ 훈련은 항시 파도가 치는 바다 위에서 기동하는 함정 위에 항공기를 신속·정확·안전하게 이·착함하는 훈련이다. 따라서 육지에 착륙하는 것과 비교해 고도의 조종술이 필요하다.
이번 훈련을 통해 헬기 조종사들은 지상뿐만 아니라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한 임무 수행 능력을 확보했다. 이로써 유사시 해상에서의 구조활동, 합동상륙작전 등 해군과 합동으로 폭넓은 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훈련에 참가한 아파치 조종사 고홍석 준위는 “이번 DLQ 훈련으로 해군과 합동 해상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출처 : 국방일보 2024.9 박상원 기자
■ 1항공여단(하남시 주둔) 공격헬기부대
ㅇ111항공대대(백령도 AH-1S) , 502항공대대(500MD), 601항공대대(UH-60P), 901항공대대(최초아파치헬기대대 AH-64E), 902항공대대(AH-64E)
ㅇ601항공대대는 2여단에서 2022.7월 배속이 변경
△대한민국 육군 최초의 아파치헬기(AH-64E) 대대인 육군항공작전사령부 1항공여단 901항공대대가 28일 1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 달성을 자축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는 지난 2016년 9월 1일 창설돼 올해 9월 19일까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1만 시간 비행을 달성했다. 부대 제공
■ 2항공여단(이천 주둔) 기동헬기부대
- 60항공대(논산), 301항공대대(이천 CH-47D), 302항공대대(시누크헬기 CH-47D), 603항공대대(세종시 UH-60P), 605항공대대(세종시 (UH-60P)
■의무후송항공대 / 메디온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예하 의무후송항공대 메디온(Medeon) 부대가 지난 1일 주한미군 의무후송 전담부대인 3-2대대 C중대 더스트 오프(Dust-OFF)팀과 첫 한미 연합 호이스트 실제훈련(FTX)을 진행했다.
호이스트는 헬기 착륙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환자를 공중 인양하는 장비로, 환자를 충격 없이 헬기에 탑승시키려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이에 메디온 부대는 2015년부터 호이스트 임무에 필요한 장비를 준비하고, 조종사와 호이스트 조작사, 응급구조사들의 연계훈련을 시행해왔다. 또 조작사들이 선진국의 호이스트 환자인양기술을 배우도록 미 ARS사의 전문과정에 입교하게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의무후송항공대는 2015년 5월 1일 창설 이후 233건의 임무 수행을 통해 소중한 전우 248명의 생명을 구한 바 있다.
공격헬기인 아파치가디건이 사격통제레이더로 표적을 탐지한 후, 육안으로 표적을 식별하고 열추적방식으로 조준 스팅어미사일을 처음으로 사격했다.
스팅어 미사일은 레이더를 피해 저공으로 침투하는 적 항공기와 무인기를 공중에서 파괴할 수 있는 공대공유도미사일로 육군이 공격헬기에서 실제사격을 처음으로 했다.
항작사는 CH-47D Chinook 대형수송헬기 2종류를 운영하고 있다.
■과거의 예하부대 - 1999년 4월 20일 창설된 이래 각 육군의 사단이나 군단에 자체적으로 항공부대가 있거나, 어느 항공부대는 항작사 휘하고 어느 부대는 야전군 직속인 등 꽤나 애매한 위치에 있었다. 그러나 2009년 항공부대 개편으로 보병사단 항공대는 모두 해체되고 모든 항공부대는 항작사 휘하로 통합되었다. 물론 이는 '지휘계통'의 통합으로, 각 항공부대의 전시 지휘나 임무는 그대로이다.
■ 10항공단 / 수도군단직할
202항공대대(KUH-1), 505항공대대(500MD)
10항공단은 공격헬기부대와 기동헬기부대로 편성돼 있으며, 앞으로 수도군단의 핵심 기동전력으로 적 기갑 및 기계화부대 항공타격 및 공중강습, 항공 지원작전 등의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군단은 기존 500MD를 활용한 항공타격 위주 항공작전에서 UH-1H 헬기의 공중 강습과 인원·물자 수송까지 작전 수행 영역의 폭이 한층 넓어지게 됐다.
■ 11항공단 / 1군단직할
- 109항공대대(남양주 덕소비행장 AH-1), 209항공대대(양주 가남리비행장 KUH-1), 508항공대대(파주비행장 500MD), 512항공대대,
514항공대대
■ 12항공단 / 2군단직할
- 205항공대대, 504항공대대,
- 대대에는 3개의 헬기중대가 편성되어 있다.
■ 13항공단 / 3군단직할
- 204항공대대(홍천비행장 KUH-1), 208항공대대(양구 안대리비행장 KUH-1), 501항공대대(인제 현리비행장 500MD), 515항공대대(양양 속초비행장 500MD)
■ 15항공단 / 5군단직할
- 103항공대대(가평 AH-1), 201항공대대(포천 KUH-1),
503항공대대,509항공대대, 513항공대대(포천 500MD)
■ 17항공단 / 7기동군단직할
- 105항공대대, 107항공대대, 203항공대대
△육군7군단 17항공단 장병들이 22일 비승사격장에서 진행된 공중 사격훈련 중 코브라 공격헬기에 2.75인치 로켓 및 20㎜ 기관포 탄약을 장착하고 있다. 이경원 기자
■ 21항공단 /2작사직할
- 206항공대대(전주), 207항공대대(영천), 506항공대대(전주), 507항공대대(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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