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단 계룡여단 무건봉대대 신병교육대 Army TIGER

 

ㅁ 25보병사단 70여단 계룡여단 / 양주시 남면 감악산로 514번길 89

ㅇ 1대대(만월봉) 2대대(무건봉) 3대대(국사봉)

ㅇ 2022.6 아미타이거여단으로 시범지정되어 운용되고 있으며 미 스트라이커여단과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GOP가 없는 FEBA 부대의 예비여단이기 때문에 훈련도 다른 보병여단보다 훨씬 빡센 편이다.

양주와 파주일대에 주둔하며 지휘관은 대령이며 25사단 예하 보병여단들 중에서 가장 먼저 창설되었기 때문에 타 여단들에 비해 시설이 매우 좋지 않다. 

2022년 6월 아미타이거4.0 시범 여단전투단으로 선정되어 워리어 플랫폼 신형군장들이 지급되었다.

ㅇ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아미타이거(Army TIGER) 시범여단 전투단' 선포식과 신규 무기체계 명명식을 개최

아미타이거여단 창설식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의 핵심은 '기동화'와 '지능화'로 귀결된다. 차륜형 장갑차와 소형 전술차량 등 기동 플랫폼을 강화해 전 제대가 신속히 전장을 누비는 기동성을 추구하고 AI의 상황 판단 능력까지 확보해 지상군과 로봇이 함께 전장을 누비며 전투력을 증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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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2대대 무건봉대대 / 양주시

ㅇ 25사단 신병교육대로 신교대로 입소하는 훈련병들이나 타사단 신교대에서 배치된 보충병들이라면 주둔지 내에 사단 직할대인 보충중대가 신병교육대대의 비어있는 생활관을 사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들리는 대대이나 2024년 1월부로 1군단 예하 사단의 신병교육대대 임무가 해제된다고 한다.

신교대의 훈련시설은 전반적으로 깔끔하다. 다만 부대 내의 자체 사격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기록사격장을 가로질러야 화생방 교장이 나오기 때문에 화생방 훈련을 받기 위해 기록사격장을 가로지르면 기분이 묘하다.

각개전투는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지형도 오르막 언덕을 계속 기어가야하는데 바닥이 온통 자갈이라 훈련 내내 팔다리가 거짓말 안하고 피멍으로 도배될 가능성이 정말 높다. 전투복 하의가 찢어지는 경우도 매우 빈번하다. 수류탄 교장은 더 험하다. 언덕을 오르고 올라도 끝이 없을 정도로 높은 위치에 수류탄 교장이 있다. 세열 수류탄 투척은 하지 않고 연습용 수류탄만 사용한다.

입대 전에 일체형 충전기와 스마트폰을 가져오라고 하긴 하지만, 훈련소 생활 동안에는 스마트폰과 주변기기들은 전부 비닐팩에 봉인 후 걷어가서 지급하지 않는다. 수료식 날에만 잠시 지급하고 외출 복귀 후 다시 걷어가며 전출날에도 지급하지 않고 자대로 한번에 보낸다.

ㅇ 70여단에서 시설이 가장 좋으나 대로변으로 나갈려면 걸어서 20~30분의 시간이 걸린다.

ㅇ 육군25보병사단이 과감한 판단력으로 전투 현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최강의 보병소대’를 뽑았다.

 ‘최정예 보병소대 선발 경연대회’에는 사단 예하 대대와 여단에서 27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소대들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투 사격 능력 △전투 체력 수준 △소부대 쌍방 교전 등 3개 훈련 과제의 성적을 평가했다. 대회의 핵심인 소부대 쌍방 교전 평가에서는 각 소대들이 자유 교전을 통해 임무 달성도, 적 제압 수치, 아군 생존율, 지휘통제 능력 등 4개 분야에서 자웅을 겨뤘다.

최정예 보병소대 선발 경연대회에 참가한 육군25보병사단 장병들이 마일즈 장비를 활용해 쌍방 교전을 벌이고 있다. 부대 제공

그 결과, 계룡여단 무건봉대대 6중대 1소대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최정예 보병소대를 지휘한 김도헌(소위) 소대장은 “경연대회를 준비하며 부대 지휘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소대원들과 화합·단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사단 최정예 보병소대라는 자긍심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국방일보 2023 박상원 기자

25사단 / 70보병여단 계룡여단 아미타이거여단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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