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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육군

동원전력사령부 / 동전사 동원사

by 구석구석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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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전력사령부 / 용인 

ㅇ2018년 4월에 창설되었으며 예전의 3야전군사령부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예비군 관련 부대는 평소 감편부대로 운용되며, 원래 감편부대의 지휘관의 계급은 상비보다 하나씩 아래로 편성되기에, 부대는 군단급임에도 지휘관은 군단장보다 한계급 낮은 소장이 맡는다.

ㅇ직할부대로 동원자원호송단, 예비전력교육단이 있으며 예하에

동원사단(60사단 권율부대, 66사단 횃불부대, 72사단 올림픽부대, 73사단 충일부대, 75사단 철마부대)

동원지원단(31동원지원단-전남 광주, 32동원지원단-충남, 35동원지원단-전북, 37동원지원단-충북, 50동원지원단-경북, 51동원지원단-경기서남부, 52동원지원단-한강이남, 53동원지원단-경남, 55동원지원단-경기동남부, 56동원지원단-한강이북)이 있다.

ㅇ초대 동원전력사령관에는 동원분야 전문가인 구원근 소장(육사 42기)이 임명됐다. 동원전력사령부는 평시 예비전력의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갖춰 동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예비군 부대를 만드는 것이 핵심 과업이라고 육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ㅇ지역방위사단들 자체가 동원전력사령부 예하로 변경되는 것은 아니며, 각 사단 산하의 동원지원단들만이 동원전력사령부에 편입된다.

ㅇ2020년 1월 22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동원전력사령부 예하 부대에 근무 중인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사건의 피의자인 이원호의 신상공개가 군 소속 피의자 신상공개 최초의 사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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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동원전력사령부(동전사)는 경기도 평택에서 포천까지 약 151㎞를 이동하는 한미연합 호송작전 훈련을 펼쳤다.

훈련에는 사령부 예하 동원자원호송단과 미 9임무지원사령부 658지원단 장병 150여 명이 참가해 전시 작전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동원자원호송단 장병들이 한미연합 호송작전 훈련에서 장비, 물자를 실은 미군 차량을 엄호하고 있다. 부대 제공

전시 예비전력 지원·호송 등 유사한 임무를 수행하는 두 부대는 평소 교류협력으로 다진 우호를 바탕으로 훈련에서도 ‘케미’를 발휘했다. 장병들은 이날 새벽부터 움직여 장비와 탄약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호송하는 데 성공했다.

두 부대는 ‘완벽한 호송작전으로 승리를 보장한다’는 자세로 훈련을 준비했다. 사전 지형을 분석해 이동하기 어려운 지역을 정찰하고, 이를 피해 최적의 기동로를 선정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위성통신망 등 통신대책을 세우고, 재난안전통신망과 고속도로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작전 과정을 확인했다. 호송작전의 핵심인 기동성·생존성·지휘통신 기능을 보장하고, 아군 전력을 방호하기 위한 호송차량과 신형 전장이동추적체계(BMTS)도 투입했다. / 국방일보 2023 배지열기자

육군동원전력사령부 51동원지원단에서 진행된 동원예비군 훈련 중 지뢰탐지기 운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육군본부

육군동원전력사령부가 예비전력 정예화와 전투장비 가동률 향상을 위한 ‘모스볼링(Mothballing)’ 저장법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모스볼링이란 장비 본연의 기능을 장시간 유지하면서 유사시 즉각적으로 장비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포장·보존하는 공법입니다. 기화성 부식방지제로 금속 표면에 물리적 결합을 일으켜 보호막을 형성함으로써 장비 부식을 차단하는 원리가 적용됩니다.

동원전력사는 60보병사단과 56동원지원단에서 전차·장갑차·화포 등 전투장비 5종, 126점에 대해 모스볼링 공법을 적용한 저장법을 시험 적용 중.

모스볼링은 우리 군에서는 낯선 기술이지만 미국·이스라엘 등 외국군과 항공기, 조선·해운, 석유 탐사·시추 등 민간 산업에서는 장비 부식 방지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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