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1군단 / 광개토부대 / 고양시 덕양구
초기 시흥지구전투사령부로 창설되었으며 서부전선을 담당하고 있는 최대규모의 군단이다.
국방개혁에 의해 6군단과 통폐합이 예정되어 있다.
ㅁ 1군단 제1포병여단 / 비호부대
고양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파주, 양주에 예하대대가 산재되어 있으며 2포병단, 3포병단, 7포병단으로 구성되며 사단급에 맞먹는 규모라 화력으로도 세계에서 손꼽을 만한 여단으로 K-9이 제일 먼저 배치된 부대도 파주의 3포병단 651대대이다.
2, 3포병단은 상비로 5개포병대대 7포병단은 동원으로 4개포병대대로 되어 있고 1개포병대대에는 18문의 화포로 구성되는데 K-9이 이리 있다고 하면 어마어마한 화력이다.
대개의 포병여단이 야전포병대대로 이루어져 있으나 1포병여단은 단급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했다. 포병단외에 여단 직할부대로 대포병 레이더를 가진 표적대대와 천무 그리고 대구경 다연장 로켓포인 MLRS 대대를 가지고 있다.
문산에서 개성으로 이어지는 라인을 담당하는 1군단의 화력을 지원하며 여단이라 신병교육대가 없기에 병력보충은 군단예하사단의 신병교육대에서 전입온다.
육군의 다른 포병여단의 경우 보통 4~5개의 야전포병대대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제1포병여단은 다르다. 수개의 포병단이 있으며 예하에는 10여개의 야전포병대대가 있다. 포병단외에 여단 직할부대로 대포병 레이더를 가진 표적대대와 천무 그리고 대구경 다연장 로켓포인 MLRS 대대를 가지고 있다.
1포병여단가
비호봉에 서린 정기 가슴 두르고 / 조국의 방패 되어 싸우는 우리
끓는 피 이 한 목숨 통일의 초석 / 무찌르고 나아가는 비호의 용사
보아라 성난포탄 응징의 날개 / 그 이름 찬란하다 제1 포병여단
■ 2포병단 / 백호부대 / 양주시 남면
355포병대대(율곡포병대대)/ 155mm견인포에서 K-9으로 2014년에 전력화되었다.
652포병대대(유비포병대대)/ k-9으로 전력화되었다.
722포병대대/ M107을 사용하다 K-9으로 교체되었다.
898포병대대/ K-9자주포로 전력화
868포병대대/ 파주 파평면 마산리
연평도포격이후 전군 최초로 즉각대기 포병임무수행했으며 8인치 자주포에서 2009년 K-9으로 개편되었다.
군단의 대표 포병대로 화력시범대대이며 문산역에서 제일 가까워 휴가시 교통이 편하다.
■ 3포병단 / 파주시 문산읍
651포병대대(용호)/ 전군최초로 K-10(탄약운반장갑차)을 전력화했으며 2000년에 K-9도 육군최초로 배치했었다.
용호포병대대는 화력전투 준비태세 완비를 위해 매년 포탄사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K-9 자주포 18문, K-10 탄약운반장갑차 9대, 장병 300여 명이 참가하는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각자에게 부여된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어떤 기상조건에서도 완벽하게 화력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장병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이번 훈련이다.
655포병대대(쌍호)/ 파주시 문산읍 운천리
K55A1을 전군 최초로 전력화한 부대로 현재는 K-9으로 개편되었다.
신막사를 사용하며 생활관은 단독 침대이다.
733포병대대(거포)/ K-9을 전력화
파주시 광탄면 방죽리 사서함 109-26호
818포병대대/ M110 8인치 자주포를 사용하다 현재 K55A1으로 교체되었다.
파주읍 파주리
포병대대가 통합되면서 28사단 포병여단으로 배속되었다.
958포병대대(여명)/ K-9을 전력화
파주시 법원읍 오현리
△ K55A1자주포에 자동화된 탄약보급이 가능하고 전·평시 기동성 및 우리 장병의 안전과 생존성이 향상된 K56탄약운반장갑차의 3차 실전배치를 지난 12월에 완료 이후 2025년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서부지역 K55A1 자주포부대에 배치할 예정이다.
△ K77 사격지휘장갑차는 포병 부대의 지휘 및 사격통제용 장갑차로 획득한 표적에 대해 신속, 정확한 사격 임무를 부여하여 포병전력을 극대화합니다. / 출처 방위산업전략포럼
■ 7포병단 / 양주시 / 동원포병단
동원시에 완편되기에 규모가 작은편이다.
106포병대대, 107포병대대, 108포병대대, 109포병대대가 있으며 1개포병대대에는 3개의 포대로 구성
ㅇ 실기동 실사격훈련 1포병여단 예하 대대들이 파주시 무건리훈련장에서 K9 계열 자주포를 동원해 200여 발의 고폭탄을 쏘아대며 막강 화력을 뿜어냈다. 포탄사격훈련에는 여단 소속 율곡·웅비·쌍호·강호대대 장병 300여 명과 K9 계열 자주포 36문, K77 사격지휘장갑차, K10 탄약운반장갑차, K1 구난전차 등 장비 50여 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대(對)화력전 임무수행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를 위해 여단은 사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준비했다. 또 대화력전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부여해 장병들이 전술 전기를 연마토록 했다.
실전에 가깝게 진행되는 훈련인 만큼, 안전 절차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훈련 전 위험성평가체계(ARAS)와 연계해 화포 기술검사·탄약 이동정비 등을 진행했으며 사고 예방 교육과 사전 도로 통제도 했다. 철저한 계획과 준비 덕분에 장병들은 본 사격에서 표적지에 정확히 포탄을 발사할 수 있었다. 여단은 앞으로도 주도면밀한 사후 검토로 대화력전 임무수행능력을 향상해 나갈 예정이다. / 국방일보 2023 김해령기자
ㅇ육군1포병여단-한미연합사단 210포병여단, 새로운 훈련모델 정립
한미연합사단이 처음으로 마련한 한미 포병부대 대대급 연합전술훈련 ‘워리어 선더(Warrior Thunder)’
그동안 워리어 선더 훈련은 미군 단독으로 실시해왔지만 작전지역의 도시화로 인해 포병의 전개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한미 포병대대 간 통합된 포병 진지를 운용할 때 예상되는 전술적인 문제점을 사전에 도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처음으로 한미연합훈련으로 진행됐다.
한미 포병부대 외에도 한국군에서는 기계화보병부대가, 미군에서는 화학·항공·경기갑부대 등이 참가했고 장병 250여 명과 MLRS·K55A1·장갑차 등 궤도장비 20여 대, 미군 AH-64(아파치 헬기), UAV 등이 투입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포탄사격 및 표적탐지 위주로 실시되었던 기존 훈련에서 벗어나 전시에 한미 포병부대가 다양한 전장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통합된 부대방어를 실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우리부대 집중탐구] 육군1포병여단
1953년 창설된 우리군 최초 포병여단
군 최초 장사정포부터 K9 자주포 등 무기 발전 이끌어
美 포병여단과 합동사격훈련 등 연합 능력 강화
과학화 장비 전력화·도시화 등의 변수, 훈련으로 극복
선조들의 상상 속에서 호랑이는 자연법칙을 뛰어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존재였다. 그중에서도 ‘하늘을 나는 호랑이’인 비호(飛虎)는 용맹하고 민첩한 대상의 상징으로 자주 등장했다. 현실의 호랑이에겐 날개가 없지만,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포병여단인 육군1포병여단에 ‘비호’ 애칭이 붙은 이유가 짐작이 간다.
‘최초’라는 수식어와 ‘1’이라는 숫자가 갖는 무게의 의미를 잘 아는 부대. 육군 대화력전 핵심 부대인 여단에는 산악과 야지를 날 듯이 누비는 호랑이처럼 날쌘 기동성과 강인함, 그리고 남다른 전투력을 지닌 최정예 장병들이 모여 있다. / 국방일보 2022.9 글=조수연/사진=조종원 기자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변하는 ‘카멜레온’
여느 부대와 마찬가지로 1포병여단 역시 병력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학화 전투 장비 전력화, 도시화 등으로 내외적 환경이 크게 바뀌는 것도 변수다. 소수의 병력으로 도시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전투방안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여단은 올해 부대 증·창설, 지휘 관계 전환, 장비 전력화 등과 더불어 전투력 향상을 위한 변화를 끊임없이 꾀하고 있다. 특히 간부 능력에 부대 전투력이 좌우한다는 점에 주목, 지휘관 주도의 간부 교육훈련 등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또 부대가 보유한 병력·장비 등 가용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토의하고, 주기적인 평가로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 분기 단위로 훈련체계를 정비하는 것은 ‘전 부대원 전투전문가 육성’이라는 여단의 목표가 단순한 구호가 아님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연이은 ‘최초’의 기록
육군1포병여단은 ‘최초’라는 단어가 익숙한 부대다.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3년 2월 전남 광주에서 ‘제1군단 포병단’으로 창설됐다. 우리 군 최초의 포병여단이 탄생한 것. 1군단 포병단은 6·25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351고지, 고성지구전투 등에서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
‘최초’의 기록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부대는 1970년 우리 군 최초의 장사정포인 175㎜ 자주포를 시작으로 육군 최초 K9 자주포(2000년), 전군 최초 K55A1 자주포(2009년), 육군 최초 230㎜ 다연장 ‘천무’(2015년), 전군 최초 대포병탐지레이다-Ⅱ(2019년)를 전력화하는 등 육군 포병 무기체계 발전을 이끌었다.
수도권 방어 핵심 전력으로 서부전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는 지리적 장점으로 MZ세대 장병이 근무하고 싶어 하는 부대로도 유명하다. 여단 관계자는 “포병들에게 물어보면 꿈이 ‘1포병여단장’이라 할 정도로 ‘포병은 1포병여단’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사단에 필적하는 대규모 여단인 부대는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서 포병의 발자취를 선도하고 있다. 오랜 역사와 큰 규모를 증명하듯, 올해도 단 한 번의 취소 없이 ‘훈련 또 훈련’을 거듭하며 포병대대들의 훈련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여단의 훈련 열기는 기자가 현장을 방문한 지난 20일에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여단은 경기도 파주시 강북훈련장에서 전술·사격진지 운용 시범식 교육 및 비사격 훈련을 했다.
우거진 수풀 속에 숨어 있던 K9 자주포가 육중한 엔진음을 내며 날쌔게 내달렸다.
K77 사격지휘장갑차가 보낸 방위각·사각을 토대로 포신이 움직이며 사격위치를 조정했다. 이어진 무전에 따라 K9 자주포가 원위치로 복귀하자 K10 탄약운반장갑차가 탄약을 재보급하는 과정이 물 흐르듯 전개됐다.
여단은 지난 8월부터 ‘소부대 전투기술 함양을 위한 대대급 전투수행방법 전술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손상혁(준장·진) 여단장 주관으로 1군단 예하 포병대장급 이상 지휘관이 모두 참여 중이다. 여단은 전술토의에서 13개 세부 과제를 도출했다. 이날 훈련도 세부 과제 가운데 하나다.
여단 훈련의 특징은 ‘집단 지성’이란 단어로 압축할 수 있다. 여단 예하 각 대대는 부여된 기능별 과제에 대해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구성원들이 사전 전술토의를 한다. 이를 토대로 현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적용한 뒤 대대장 주관으로 전술토의를 한다. 이후 최종 과제·유형별로 의견을 공유하며 전투에 최적화된 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우리 군 대화력전 핵심 부대인 만큼 한미 연합훈련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미 210야전포병여단과 다연장 로켓시스템(MLRS) 사격훈련을 펼쳐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장병들의 자신감을 높이는 열매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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