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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국방1

특전사 / 3공수특전여단 비호부대 HALO

by 구석구석 2019.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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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수특전여단

3rd Special Forces Brigade (Airborne) 'FLYING TIGER'

비호부대송파에 있었는데 특전사령부와 함께 이천시 마장면으로 이전

 

 

11대대/ 12대대/ 13대대/ 15대대(돌풍)/ 특임대대

 

 

1969.1.18 경기 부천에서 동경사예하 1유격여단이 창설되었고 모체

1969.3. 특전사창설되면서 특전사로 배속. 북평지역 대침투작전 참가

1970.11.27 거여동으로 이전1972.9.20 3공수특전여단으로 증편

1994. 성수대교 붕괴 재난구조1995. 삼풍백화점붕괴 재난구조

1996.9.18 강릉 잠수함 대간첩작전참가 6명사살

2018.12.25 황00하사가 원효대교에서 투신한 여고생구출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압을 위한 '충정작전'에 3공수 7공수 11공수부대가 투입되었다.

 

공수부대는 후방의 특정지역에 낙하산으로 집단강하하여 새로운 전선을 형성하는 낙하산부대를 말하는데 한국의 특전사는 이와 거리가 먼 게릴라같은 부대라 점에서 점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 3공수여단 구형비호흉장과 M65필드자켓에 부착된 흉장  

 

80년 초반 독사복 / 충정복의 3공수흉장

 

▲ 산악과 야지를 날듯이 누비며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충성을 다하는 비호부대 흉장

 

3공수특전여단의 특임대원들이 2019 을지태극훈련에 참가. 차량은 K151

ㅇ 육군특수전사령부와 주한미특수작전사령부는 2023 UFS/TIGER의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강원도 양양 해상침투전술훈련장과 한미 주둔지 일대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전사 비호부대와 SOCKOR 등 100여 명의 한미 특전요원들은 해상침투훈련 등 다양한 전시 연합작전 계획과 핵심과제 숙달을 통해 한미 연합 특수작전 능력을 강화했다.

특수전사령부 비호부대와 주한 미 특수작전사령부 장병들이 2023.8월 강원도 양양 해상침투전술훈련장에서 연합 해상침투훈련을 하는 모습. 국방일보DB

3공수여단의 2019 ‘비호 워리어(Warrior) 선발대회’

 

작전팀의 기량 향상과 특전부대원으로서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마련된 대회로 치열한 대대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85명이 10㎞ 무장급속행군, 서킷 트레이닝, 주간사격, 5㎞ 뜀걸음, 1.8㎞ 수영, 야간사격 등 총 여섯 가지 종목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이며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진행된 야간사격에서 명암이 엇갈리는데 야간사격에서 명중률 100%를 달성해야 ‘비호 워리어’의 명예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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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팀(Top-Team)

 

△(서울=연합뉴스 2009.12.17) 이상헌 기자 = "하늘에 탑 건(Top-Gun)과 탑 헬리건(Top-Heligun)이 있다면 지상엔 `탑 팀(Top-Team)'이 있다."육군 최강의 전사를 자랑하는 `검은 베레'로 상징되는 특전사 중 최고를 가리는 `탑 팀'에 11명으로 구성된 3공수특전여단 소속 장병들이 선정됐다.강오성 대위가 이끄는 3공수특전여단 북극성대대 15중대원 11명은 지난 1일부터 열흘간 특전사 예하 각 공수특전여단에서 예선을 거쳐 여단별 1개팀씩 참가한 본선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탑 팀은 특전사 요원 중에서 전투기술과 체력, 전술조치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팀에게 주어지는 특전요원 최고의 영예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대회에서는 특전요원의 기본 요건인 특전체력 평가에서부터 개인별 주.야간 전투사격, 전장상황을 고려한 팀 단위 침투기술, 전술적 상황조치 능력에 대한 과학화 전투훈련 평가에 이르기까지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100회 이상의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를 각 2분 이내의 제한시간 내에 끝내고 5㎞를 20분 안에 주파하는 초인적인 체력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달빛조차 없는 야간에 35m 거리의 표적에 10발을 쏴 모두 명중시켜야 하며, 실시간 완벽한 전술상황 조치 등 고도의 숙달된 작전수행 능력도 평가받는다.

 

적의 후방에 침투해 작전을 수행하는 특전사의 임무 특성상 개인보다는 팀워크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때문에 소수정예인 중대 단위 팀별로 평가가 실시됐다. 중대원들은 상금 5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선뜻 내놔 또 한 번 특전사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 “안 되면 되게 하라!” 해발 1408m 눈 덮인 산자락이 특전용사들의 훈련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육군3공수여단은 3일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달하는 강원도 평창군 황병산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했다. 워리어 플랫폼으로 무장한 특전사들의 열정과 패기에 동장군도 숨을 죽였다. 극한의 상황에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한 특전용사들의 혹한기 훈련 현장을 국방일보 카메라가 담았다. [국방일보 2019.1.4 한재호]

 

사상 최대 외교 이벤트였던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행사에는 무려 58명(53개 국가·4개 국제기구-EU는 상임의장 및 집행위원장 함께 참여)의 정상급 인사가 참가했다.

외교 행사를 치를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역시 ‘안전’이다. 세계의 수장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테러리스트들의 표적물이 되기 쉽다. 정부는 이를 염두에 두고 경찰은 물론 군의 협조를 구해 만전을 기했다. 작은 사고라도 터지면, 국가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 행사라는 점에서 경찰과 군은 경호·경비 작전에 온힘을 쏟았다.

 

그 결과는 ‘무결점 완전 작전’으로 나타났다. 단 한 건의 불미스러운 사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이 같은 경호·경비 작전의 중심에는 ‘비호(飛虎)부대’로 불리는 제3공수특전여단(부대장 양철호 준장, 육사 38기)이 있었다. 여단은 가장 핵심지역이라 할 수 있는 코엑스 일대에서 경호·경비 작전을 수행, 완벽한 행사를 이끌었다. 천지일보 2012.4.17. 송범석기자

 

▲ 3공수여단의 특공무술시범. 1969년 제 1유격여단으로 창설된 비호부대는 강릉 무장공비 소탕작전, 이라크 파병 등 다양한 전장환경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표창을 수여받은 부대로 특전사는 적진 한 가운데로 침투하여 특수작전을 수행. 가장 위험한 곳에서 오로지 자신과 전우들만 믿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항상 강인한 체력, 전투의지, 자신감은 필수이다. 이는 특공무술 시범 훈련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었다. 출처-특전사부산전우회카페

 

▲ (이천=뉴스1) 오장환 기자 = 2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에서 열린 2017 안전한국 긴급구조통제단 재난대응 수습 복구훈련에 참가한 3공수특전여단 소속 장병들이 암모니아, 유독가스 유출로 인한 상황 발생에 따른 재난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2017.11.2/뉴스1

 

 

3공수특전여단 2019 황병산 혹한기훈련

 

목표지점에 도착한 헬기가 공중에서 호버링(hovering)을 시작하자, 피아식별장비·개머리판·레이저 표적지시기·탄알집·확대경 등 워리어 플랫폼으로 무장한 10여 명의 특전용사들이 패스트 로프로 지상에 투입됐다. 재빠르게 눈 위에 안착한 특전사 요원들은 30㎏이 넘는 군장과 총기 등 각종 장비를 휴대한 채 사주경계를 하며 임무수행 지역으로 신속히 사라져 갔다.

 

특전사의 혹한기 훈련은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특수작전 수행 능력을 연마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훈련 내용도 생존훈련부터 산악무장 정찰훈련, 산악·전술스키, 전술행군 등 동계 전장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실전적인 과제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육군 최초로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하고 혹한기 훈련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특수정찰 훈련을 실시하는 등 미래전투체계 검증이 병행돼 그 의미를 배가시켰다.

 

 

출처 : 국방일보 사진 한재호기자

 

 

HALO High Altitude-Low Opening  

 

10,000피트(3,048미터) 이상의 상공에서 항공기를 이탈해 종단속도로 자유낙하를 하다 4,000피트(1,219미터)에서 낙하산을 개방하여 착지에 이르는 기술이다. 작전지역의 지형 및 기후, 날씨, 상대의 대공탐지능력 등을 고려해서 15,000피트(4,600m)에서 35,000피트(11,000m)의 높이에서 뛰어내린다고 한다.

강하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기 때문에 은밀 침투에 유리하다는 장점 덕분에 이 기술이 특수부대에 도입, 발전됐다. 강하속도(수직속도)가 빠르고 수평속도(공속)은 매우 느리며 인간 및 소형 장비(보트 등)의 RCS가 작기 때문에 레이더에는 아예 잡히지도 않는다.

 

저고도에서 낙하산을 개방하므로 지상 병력이 육안으로 탐지하는 수 밖에 없는데 이것조차 여의치 않으며 야간에는 불가능에 가깝다. HALO 강하가 최초로 실전에 사용된 건 베트남전 때 MACV-SOG 대원들에 의해서이다. 훗날 SEAL 6팀(DEVGRU의 전신)에선 대원이 보트와 함께 HALO 강하를 하는 실험을 하기도 했다.

 

고공기본 과정 : 6주 수료 후 HALO 패치 패용

 

고공 강하조장 과정 : 6주 - HALO MASTER  (고공강하 100회이상해야 입교할 수 있다)

 

◀고공강하 훈련을 마친 육군 강명숙(왼쪽부터), 성현주, 전명순 준위

 

미사리 특전사령부 고공강하(HALO) 훈련장. 44명의 고공강하 교육 100기 훈련생들 앞에 '특별한 선배' 3명이 시범강하에 나섰다. 강명숙(46ㆍ4,027회 강하), 전명순(52ㆍ4,005회 강하), 성현주(42ㆍ2,500회 강하) 준위다. 고공강하 훈련을 받은 3,887명중 1,000회 이상 뛰어내려 '골드윙' 휘장을 받은 이는 49명이고, 여군은 6명에 불과하다. 고공낙하란 50㎏이 넘는 군장을 한 채 1만 피트(3,048㎙) 상공에서 뛰어내려 지름 16㎝ 지점에 착지해야하는 고난도 임무. 뛰어내리자마자 낙하산을 펴는 일반강하와 달리 맨몸으로 2,000㎙를 시속 200~300㎞로 내려온 뒤 4,000피트(1,219㎙)쯤에서 낙하산을 펴야 한다. 낙하까지는 채 4분이 걸리지 않는다. 강하요원들은 전시에 적 후방의 주요 시설에 은밀히 잠입, 요인을 체포ㆍ암살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일보 2012.5.24] 

 

▲4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근린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제42회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대회’에서 육군특수전사령부 대원이 UH-60(블랙호크) 헬기에서 ‘정밀강하(Accuracy Jump)’해 착륙지점에 정확하게 착지하고 있다. 정밀강하는 1200m 상공에서 강하해 지상에 설치한 지름 2㎝ 원에 가깝게 착지할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 종목이다. [2019.11.4 국방일보  하남=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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