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군단 3군수지원여단 산악군수 청마부대

ㅁ 3군단 / 기린대 / 산악부대 / 인제 기린면 

1950년에 창설되어 한국전쟁 초반에 작전실패 책임을 물어 1951년에 해체되었다가 1953년에 인재에서 재창설되어 동부전선을 방어했으나 8군단이 해체되면서 동해안까지 범위가 늘어났다.

전군에서 근무 환경이 척박하기로 손에 꼽히는 군단 중 하나이다. 수도군단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1군단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2군단은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5군단은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7군단은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인데 반해 제3군단은 주둔지가 군단급 중에서는 유일하게 군급이자 행정구역이 DMZ에 마주하는 유일한 지자체다.

스스로를 산악군단이라 자부하는 군단인 만큼 유달리 산을 홍보하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그에 걸맞게 소속 사단들은 한결같이 근무 환경이 최악을 달린다. 

ㅇ 예하부대 - 12보병사단 (을지부대) / 21보병사단 (백두산부대) / 22보병사단 (율곡부대) / 3공병여단 (산악공병) / 3포병여단 (산악포병) / 3군수지원여단 (산악군수) / 20기갑여단 (독수리부대) / 102기갑여단 (일출부대) / 23경비여단 (철벽부대) / 1산악여단 (태백부대) 

3군단 전승을 보장하는 완벽한 군수

ㅁ 3군수지원여단 / 산악군수 / 청마부대 / 인제 남면 

2017년 12월 육군 최초로 창설된 군수지원여단으로 여단은 인제 남면에 있고 예하 대대는 인제와 홍천에 퍼져 있다. 

ㅇ 3급양대

ㅇ 3예방의무근무대

ㅇ 13보급대대

603수송대대와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3보급대대 2중대(현 2종보급중대)는 603수송대대 본부중대 1중대 2중대와 함께 주둔했다. 현재도 2종보급창고는 603수송대대의 위병소와 공유한다.

2019년에 제3의무보급정비대를 흡수하여 13보급대대 의무보급정비중대가 되었다.

ㅇ 2022 제7회 육군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상금 100만원 기부금 전달

3군수지원여단 보급대대는 인제군 남면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 4명과 가족을 초청, 기부금 전달식과 식사를 대접했다. '제7회 육군 창업경진대회' 포상금 100만원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에게 기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에서 비롯됐다.

행사를 주관한 배준성 중령(보급대대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6·25전쟁 영웅들을 초청하여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군인 본연의 임무수행은 물론 역사회와 함께하며 선배 전우들의 헌신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3군수지원여단은 6·25 참전용사 자택을 정례적으로 방문해 연탄 나르기 지원과 각종 생필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출처 강원CBS 2022.9 진유정 기자

ㅇ53탄약대대 - 1군지사에서 넘어 왔다.

1중대는 영외중대이고 2중대와 본부중대가 같이 있다. 본래 본부중대와 2중대는 같은 중대였지만 2019년에 나뉘어졌다.

산골짜기에 숨어있는 2중대에 비해 1중대가 교통이 좋아 휴가나 외출외박때 시간적 이득이 있지만 탄약수불업무가 2중대에 비교하지 못할 정도로 많다. 반면 2중대는 시내까지 나가는 시간이 길고 꼬불꼬불한 길을 만원버스로 타고가야해서 고통인 반면 수불업무가 적어 널널하다.

인근지역 부대 탄약 보급을 하며, 특히 12사단 전 부대 보급 업무가 가장 많다. 부대 규모에 비하여 일이 제일 힘들다.

ㅇ 83정비대대

홍천에서 인제로 넘어가는 거니고개에 위치한 청정조각공원 휴게소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2019년 초반 신 막사 공사를 시작하여 2020년 말에 대대 본청과 생활관이 통합된 신 막사가 완공되었다. 대대의 영지가 산언덕을 끼고 있다 보니 고라니가 철책을 뛰어넘어 부대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운이 좋다면 연병장을 가로지르는 고라니를 볼 수 있다.

ㅇ 본부중대 / 7.9종보급중대 / 궤도차량정비중대 / 특수무기정비중대 / 다련장정비중대

다련장 중대의 경우 2018~19년경 중대 정비공장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특수무기정비 중대에 속해 있었으며 정비 공장이 완공된 후 독립 중대로 나눠졌다.

대부분의 중대 병사 총원이 평균적으로 20 ~ 25명 이지만 다련장 중대의 경우 독립적인 중대로 나뉜지 얼마 되지 않아 중대에 병사가 10명 안팎인 소수 중대이다.

2019년 초 93정비대대 영외중대로 파견나가있던 7.9종 보급중대가 83정비대대로 돌아오게 되었다.

2020년 초반 제2포병 여단으로부터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에 위치한 야시대리 사격장의 시설과 관리, 책임을 위임받아 운영 중이며 사격장 시설 수리 및 재건 후 같은 여단 예하부대인 603수송대대로 다시 위임할 예정이다.

△ 3군수지원여단 유영민 주무관. 최근 관내 소재의 한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중 갑자기 쓰러진 60대 민간인 여성을 발견했다. 이 여성은 의식이 전혀 없었고 호흡과 맥박이 불안정한 상태였다. 상황의 위중함을 인식한 유 주무관은 즉시 응급처치를 진행했다. 유 주무관은 즉시 여성의 기도를 확보한 뒤 약 5분간 심폐소생술을 했고 현장으로 출동 중인 119안전센터에 여성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 홍천뉴스투데이 2023.7 윤지호기자

ㅇ 93정비대대 - 현리에 주둔하나 여단 본부근무대로 통합예정

ㅇ 본부중대 / 일반장비정비중대 / 총포장비정비중대 / 차량정비중대 / 통신장비정비중대

통신장비정비중대는 영외중대로 83정비대대 주둔지에 주둔하고 있었으나 2021년 9월 93정비대대로 이사해 합류했다.

728x90

ㅇ 63수송대대 

- 편제 ; 중형차량중대 / 대형차량중대 / 특수차량중대 

부대에 테니스나 족구를 할 수 있는 코트가 있지만 단 한 번도 사용하는 모습을 보질 못했다.

생활관 생활은 1중대 보다 2중대가 훨씬 좋지만 근무량이 좀더 많고 구형전투차량 위주라 정비와 작전이 힘든편이다.
2중대는 가운데에 하천이 통과하며 각 부대 부지는 낡은 콘크리트 다리로 연결되어 있기에 장마가 오면 엄청난 물살이 압권, 15년도 여름에는 실제로 하천 범람 경고로 모든 물자와 차량을 포함하여 주둔지 이전 준비까지 한 적도 있었다.

2018년에 부대가 개편되어 기존 2개 중대에서 4개 중대가 되었다. 동시에 본부, 대형은 영내중대를, 중형, 특수는 영외중대를 사용한다.

영외중대에는 짬타이거가 매우 많다. 새끼들이 늘어 20마리가 넘기도 했으며 짬통이 가득차서 식사추진 레토나에 실어보내기 곤란 할 때 고순조나 고기류는 물에 대충 헹궈 주면 20인분을 다 먹을 정도.
연병장과 체단실 쪽에 온갖 동물들이 다 나온다. 박쥐는 기본이고 두꺼비, 가재, 고라니, 고슴도치까지 나오기도 했다.

현재 2포병연대가 주둔하고 있던 홍천의 (구)76사단 본부 부지로 이전 완료하여 (구)76사단 본부 부지를 홀로 사용중이다.

ㅇ 동해안군수지원단 / 강릉 담산동

- 8군단이 해체되면서 8군수지원단이 개편되었다.

- 기행부대라 훈련이 적은 대신에 휴가도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