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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육군

지작사 / 정보통신여단 111통신대대

by 구석구석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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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 / 선봉대 / 경기 용인시

2019년 1월 1야전사령부와 3야전사령부가 통합되어 작전사령부가 창설되었고 사령부는 3군사령부 옛부지를 사용하며 명칭도 선봉대를 이어 받았고 사령관도 3군사령관이었던 김운용대장이 맡았다. 부대마크는 1군사령부 것을 사용한다.

예하에 수도군단, 1군단, 2군단, 3군단, 5군단, 7기동군단, 1군수사가 있다. 

근방에 에버랜드가 위치해 있어서 휴가나 외출을 나온 장병들이 군인 할인을 받아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면회를 선봉레스텔에서 할수있는데 군에서 운영하는 복합시설로 지하에는 셀프빨래방과 중국집,  대중목욕탕이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고기를 먹을 수 있다.

전역병들 중 일부는 '선봉찌개'라는 부대찌개를 그리워하기도 한다. 미군PX는 2012년 말경 폐쇄되었고, 1층에 파리바게트와 PX, 군장점과 분식집이 있다.

정보통신여단 /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1야전사령부와 3야전사령부가 통합되면서 13정보통신단이 1야전사의 11정보통신단을 흡수 합병하여 여단으로 증편되었으며 여단장은 준장 또는  보통 대령이다. 

신병훈련수료후 대개는 정보통신학교에서 3주간 주특기 교육을 받는다.

 야전사령부가 통합되면서 직할부대의 생활막사가 컨테이너라고 현역사병이 육대전에 올린것을 보면 " 27㎡ 가량의 컨테이너 1개 동 안에서 8명이 같이 생활하고 있다. 약 8평 정도 되는데 그걸 8명으로 나눠봐도 개인당 1평 정도 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니 부대옮기고 실정이 안좋았던 듯하다. 새로 창설되는 부대들이 초기에는 거의 이렇게 생활할듯.

여단은 직할대, 통신운용대대, 4개의 통신대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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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통신대대 / 횡성

ㅇ11정보통신단에서 넘어 왔으며 본부 및 3개중대로 편성되었고 상병이상만 되면 복무하기는 정말 편하단다.

ㅇ컨테이너에서 침상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지작사가 신설되고 부대개편이 이뤄지면서 주둔지가 정리가 안되어 있는 듯하다.  외출도 자유롭지 않다고 한다.

통신에는 가설병, 체계병, 설치병, 암호병, 위성병 등 많은 보직이 있으며 암기를 잘해야 한다.

군사용 무전기 PRC-999K

일반적으로 전술제대급에서 사용하며 주로 넥스원에서 제작한다. 일반적으로 PRC-999K의 명칭은 무전기 세트를 총합한 걸 말하는 것으로 지게, 무전기, 안테나, 송수화기, 배터리등을 포함하고 있다. 무게는 충전식 배터리 장착시 약 15kg 정도이다. 

한국군에 7만대가 보급된 PRC-999K는 아날로그 무전기인데, 넥스원에서 개발한 TMMR 디지털무전기로 2025년까지 교체할 계획이다. 

PRC - 999KE/C는 중대급 이상 부대의 전술지휘용 무전기. 개발 초기부터 소형화·경량화를 원하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 타깃을 맞췄다. 현재 군에서 운용 중인 PRC - 999K를 수출을 목적으로 개량한 것으로 동급 수준의 가격에 성능은 크게 향상됐고, 절반 가까이 크기와 무게가 줄어든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무전기 본체의 무게는 3.0㎏ 밖에 나가지 않는다.PRC - 999KE/C는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국내외 유사 제품에 비해 비용과 성능 면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PRC - 77 휴대용 무전기와 VRC - 46 계열의 차량용 무전기에 비해 탁월한 성능과 대전자전 방어 기능을 갖췄다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활용 가능한 주파수 채널은 2320개에 달해 아군 상호 간 통화 혼선을 최소화하고 적이 전자교란 장치를 가동한 전자전 상황에서도 주파수를 빠른 속도로 바꿔(주파수 도약) 상호 교신이 가능한 대전자전(ECCM : Electronic Count Counter Measures) 방어 기능을 갖춰 전시 생존성을 높였다.배터리 수명도 약 30시간 사용이 가능할 만큼 기존 제품보다 훨씬 길어졌다. 일반 상용 배터리 (D - 타입) 사용이 가능하다.

또 정보 송수신을 위한 디지털 데이터 전송 능력과 중계 기능을 보유하고 있고 탐색·호출 기능을 내장함으로써 장비의 운용성을 증대시켰으며 전자전 상황에서도 음성뿐만 아니라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무전기 스스로 고장 유무를 판단하는 자체 점검 기능은 물론 내장형 GPS 수신기도 갖추고 있어 자신의 위치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고집적 회로 등을 채용한 컴퓨터 내장형 전술제대 지휘용 무전기인 PRC - 999KE/C는 군의 전술정보통신체계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작전·군수 지원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방일보 이석종

PRC-77(P-77) 무전기는 외형상으로는 모든 면에서 PRC-25와 똑같이 생겼다.

PRC-77은 육군 중대급에서 사용하는 배낭 무전기로 베트남전쟁때 실전배치되었다.

 VHF 밴드, FM 모드를 사용하며 "Associated Industries"에서 개발했다. JETDS에 따르면, AN/PRC는 "Army/Navy, Portable, Radio, Communication"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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