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본부 직할 진해기지 / 진기사
기지방어전대 (군사경찰대대, 육상경비대대) / 진해항만방어전대 / 시설전대 / 근무지원전대 / 기동건설대대 / 정보통신대대
군항에 해작사와 같이 있다가 해작사는 부산으로 이전했으나 부산기지가 작고 보안을 이유로 대부분의 함정은 군항에 여전히 정박하고 있다. 육상기지 경비는 대대급의 해병대가 주둔한다.
타군도 부러워하는 대형마트에 버금가는 충무복지관이 있는데 민간도 이용할 수 있고 진해 군항제때는 진기사 일부가 개방된다.
ㅇ2020.1 민간인(남성 73세)이 진해기지사령부에 무단침입한 사건.
해군의 모항(母港) 방호작전 능력과 재난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2023 항만방어전대 기동훈련을 했다.
진해 군항 일대에서 열린 훈련에는 고속정, 항만경비정 등 해상 전력 10여 척과 전탐감시대(R/S), 드론경계반 등 육상전력이 투입됐다.
훈련은 군항 인근에 있는 함정 화재 상황을 가정해 고속정·항만경비정 등으로 구성된 탐색구조 전력과 소방전력이 긴급 출동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현장에 도착한 탐색구조·소방 전력은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방수포를 쏴 화재를 진압했고, 유출된 기름의 확산을 방지하는 오일펜스를 설치했다. 또 무인기 대응, 적 잠수함 대응, 호송 기동, 대침투 훈련 등을 숨 돌릴 틈 없이 펼쳐 임무수행 능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훈련을 지휘한 김영곤(대령) 항만방어전대장은 “진해 군항은 다수 함정이 출입항하는 해군의 모항이자 국가 중요시설로 각종 상황에 대한 적시적 대응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해상 통합 전력을 이용한 실전적 훈련으로 조건반사적인 임무수행 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방일보 2023 맹수열기자
ㅇ 해군진해기지사령부(진기사)는 27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날 진해구 일대 농촌 지역에서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대민 지원에는 진기사 소속 장병·군무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4개 농가를 대상으로 참다래 수확을 위한 수정 작업과 양파 수확을 지원했고, 각 농가에 비료를 운반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국방일보 2025.5 조수연기자
ㅇ ‘해양 군사전략 계획의 중심’으로 불리던 해군 운주관이 40여 년 만에 다목적 회의시설로 재탄생했다. 운주관은 다양한 부대가 밀집해 있는 진해 해군기지에서 각종 회의나 토론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던 시설이다.
운주관 명칭은 과거 이순신 제독이 삼도수군통제사를 지내던 시절 참모들과 함께 작전계획을 구상하고 집무를 본 ‘운주당(運籌堂)’에서 유래됐다.
1986년 2월 개관한 운주관은 해군작전사령부(작전사)에서 사용하다가 2007년 12월 작전사의 부산 이전 이후 진기사가 승계받아 활용했다. 진기사는 운주관 노후화에 따라 현대화 공사에 돌입했다.
운주관은 2년 4개월의 공사를 거쳐 지난달 30일 준공됐다. 1187.83㎡(약 360평) 부지에 2층 규모로 지어진 신축 운주관에는 교육·연구, 토론, 세미나를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1층에는 대회의실(146석), 2층에는 중·소회의실(21석·13석)이 확보됐다. / 국방일보 2024.5.2 김해령 기자
ㅇ2023 합동대테러훈련
해군진해기지사령부(진기사)는 창원시 진해구 국방과학연구소(국과연) 해양기술연구원에서 관·군 합동 대테러훈련을 했다. 국과연 해양기술연구원은 해양무기체계를 연구하는 국가 중요시설이다.
FS 연합연습의 하나로 진행된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 테러에 대비해 관·군 합동 대응 능력을 검증하고, 현장 초동조치 절차 숙달 차원에서 기획됐다. 훈련에는 진기사 대테러 특임대, 드론경계감시반, 군수사령부 폭발물처리반(EOD), 국과연 기동타격대, 진해경찰서 작전타격대 등 50여 명의 합동전력이 참여했다.
훈련은 거동수상자(거수자)가 국과연 인근에 폭발물 의심물체를 놓고 도주하는 모습을 연구소 상황실 CCTV로 식별하면서 시작했다. 상황을 전파받은 진기사는 곧바로 대테러 출동대기부대를 급파했다.
화생방신속대응팀(CRRT)과 EOD 요원들은 폭발물 의심물체를 확인하고 무력화했다. 아울러 신속대응중대와 대테러 특임대, 드론경계반이 진해경찰서 작전타격대와 수색작전을 펼쳐 거수자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훈련은 종료됐다.
ㅇ대태러 초동조치훈련
해군진해기지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국과연) 해양기술연구원에서 해군진기사와 특전단, 진해경찰서 등 총 100여 명의 병력이 참가해, 테러상황 발생 시 군·경 합동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대테러부대의 초동조치전력 임무를 숙달했다.
훈련은 국과연 해양기술연구원에 침투한 테러범이 건물 내로 도주해 인질을 억류하고, 동시에 건물 외부에서 미상의 연기가 식별되는 화생방 위협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상황을 전파받은 진기사 지휘통제실은 현장에 출동한 합동정보조사팀으로부터 대공 혐의점과 테러 정황을 보고받고 초동조치전력을 즉시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국방일보 노성수 기자]
ㅇ적의 육·해상 침투로부터 해군의 모항(母港)을 지키기 위한 ‘통합 항만방호 및 주둔지 방호훈련'
훈련에는 진기사 항만방어전대, 육상경비대대, 기지방어대대 장병 160여 명과 경비함정 5척이 투입됐다. 훈련은 해상 침투하는 적 고속 선박을 대응하는 해상훈련과 육상으로 침입한 적 특수전부대를 격멸하는 기지방호훈련으로 이뤄졌다.
해상훈련에서는 진기사 경비함정이 작전해역 내로 진입한 가상의 적 고속 선박을 차단·격퇴했다. 육상에서는 모든 경계 초소의 전력을 증강하고, 적 침투 정보 수집에 열중했다. 이어 적 특수전부대의 침투 흔적을 발견했으며, 5분전투대기소대·기동타격대가 출동해 진압하는 것으로 훈련의 막을 내렸다.
진기사는 실전적인 훈련으로 입체적인 통합방위작전 협조체제를 확인했다. 또 드론을 활용한 적 탐색·추적으로 통합 항만·기지방호 수행 능력을 극대화했다. / 국방일보 2023 김해령기자
ㅇ도서수색작전
△ 해군 진해기지사령부가 해군의 모항(母港)인 경남 창원시 진해기지 일대의 유·무인도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도서수색 작전을 펼쳤다. 적의 침투가 예상되는 7개 섬에서 실시한 이번 작전은 적 침투와 은거를 원천봉쇄하고 도서 지형·지물에 대한 수색·정찰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작전에는 진기사 항만방어전대와 육상경비대대를 비롯해 창원시 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 향방 예비군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합동전력은 각 섬에서 해·육상 정밀수색을 실시하며 적의 은거 예상 지역을 샅샅이 살피고 적 침투 흔적을 탐색했다.
해군진해기지사령부-진해경찰서, 합동 대테러훈련… 지역방위태세 확립
진기사 대테러초동조치팀·신속대응중대·화생방신속대응팀·합동조사팀·특수임무대 장병 90여 명과 진해경찰서 112타격대 1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대테러 초동조치 및 합동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신원 미상자가 해군회관 군경 합동검문소로 고속침투해 인질극을 벌이는 상황이 부여되면서 시작됐다.
진기사 지휘통제실은 초동조치전력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관계기관에 긴급 상황을 전파했다. 현장에 출동한 군경 합동전력은 신속하게 현장지휘본부를 개소하고 건물 외곽과 주요 진지를 점령했다. 테러범과의 협상이 결렬됐고, 인질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으로 이어지자 합동전력은 진압작전을 통해 인질을 구출했다.
이후 생화학 테러 가능성을 대비해 화생방신속대응팀이 휴대용 화학탐지기, 방사능 측정기 등 화생방 장비를 이용해 현장 주변을 분석했다. 폭발물처리반은 현장을 탐색하며 폭발물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국방일보 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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