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거 저런거/이것저것

세계28대 자연경관지 / 세계7대 자연경관지선정

by 구석구석 2010. 5. 10.
728x90

 

제주도가 The New7Wonders에서 진행 중인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28대 후보지에 선정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전 세계440여 곳을 후보지로 전세계1억명의 네티즌이  투표한 결과, 우리의 세계자연유산 제주도가 세계28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제, 세계7대 자연경관이 되기 위한 최종 투표만이 남아있습니다. 
  
* The New7Wonders - 스위스 비영리기관으로 세계7대 불가사의 선정을 주관함. 
  
대한민국, 제주도를 사랑하는 여러분!  
세계자연유산 제주도(Jeju Island)에 지금 바로 투표합시다!
 
 
○ 투표기간 :
현재 ~ 2011.11.11  
○ 투표방법 : 인터넷 및 전화를 통해서 28개 후보지 중 7곳을 선택  
○ 소요시간 : 5분 이내  
 ※ 주의사항 : 마지막 단계에서 간단한 신상명세 입력 후, 투표 시 입력했던  개인 이메일로 보내오는 투표확인 Link에 재접속하면 투표 완료!(재접속하지 않으면 투표 불인정)  
○ 투표방법 : 첨부파일  
 
☞ 투표하러 가기 : http://www.new7wonders.com 

 

 

브라질 아마 존Amazon

 

 

 

 

베네수엘라 엔젤폴스 Angel Falls

 

 

 

 

 

캐나다 펀디만 Bay of Fundy

 

 

 

 

 

블랙포레스트 Black Forest

 

 

 

 

 

아랍연합 Bu Tinah Island

 

 

 

 

 

 

Cliffs of Moher

 

 

 

 

 

요르단 사해 Dead Sea

 

 

 

 

 

푸에르토리코 El Yunque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Galapagos

 

 

 

 

미국 그랜드캐넌 Grand Canyon

 

 

 

 

호주 그레이트베어리프Great Barrier Reef

 

 

 

 

베트남 하롱베이 Halong Bay

 

 

 

 

 

 

 

 

브라질 이과수폭포 Iguazu Falls

 

 

 

 

 

 

 

 

레바논 제이타동굴 Jeita Grotto

 

 

 

 

 

 

 

 

 

대한민국 제주도 Jeju Island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Kilimanjaro

 

 

 

 

인도네시아 Komodo

 

 

 

 

 

 

 

 

말레이시아 몰디브 Maldives

 

 

 

 

 

 

 

 

 

이탈리아 마터호른 Matterhorn/Cervino

 

 

 

 

 

 

뉴질랜드 밀퍼드사운드 Milford Sound

 

 

 

 

아제르바이잔 머드화산 Mud Volcanoes

 

 

 

 

 

팔라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사방비치 인근에 위치한 석회암 동굴 국립공원인 지하 강(Underground River) 투어다.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약 8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한 이 강은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동굴 주변엔 원숭이 오솔길과 정글 오솔길이 있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등 197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명소이다. 지하 강은 세인트 폴 산 아래로 흐른다.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강 중 세계에서 가장 길고 그 길이가 무려 8.2km나 된다. 기괴할 정도로 흐르다 남중국해로 빠져 나가는데 필리핀 국민들도 엄청난 자랑거리로 삼고 있다.  


현재 지하 강 국립공원은 사방 부두에 있는 여행정보 & 지원센터에서 동굴탐험 허가증을 판매하고 있다. 필리핀 돈으로 150페소, 외국인은 200페소란다. 허가증을 발급받고 나면지하 강 입구까지 배를 타고 15분 정도 가야 한다.

입구에서부터 우선 동굴의 장관에 놀란다. 바다와 강과 동굴의 협주곡 속에 1.5km 남짓 체험을 하게 된다. 6~7명이 탈 수 있는 보트로 들어가는데 동력은 사용할 수 없어 사람이 노를 젓는다. 큼지막한 손전등 빛 사이로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1000년도 더 흐른 후 상상하기 힘든 세월의 겹겹 속, 들어갈수록 지하의 문은 넓어지고 미로로 이어진다. 어둠과 박쥐의 울음 속에 간극의 만물상은 상상을 초월한다. 신들도 경탄하며 인간의 탐욕을 거부했던 탓일까. 다가오는 온갖 석순과 종유석들은 숨을 멎게 한다. 고요한 역사의 흐름은 이 동굴 안에 다 있었다. 샤론 스톤의 몸매를 가진 여인상, 예수를 닮은 얼굴, 기차 레일, 옥수수, 소리 지르는 불독, 각종 버섯 등등. 이따금 동굴 천장의 갈라진 틈새로 쏟아지는 오싹한 동굴수가 불청객을 빨리 가라 하는 듯 했다. 살아있는 뱀 한 마리가 똬리를 틀고, 가는 손님을 배웅했다. 더 이상은 위험하고 개발이 덜돼 들어갈 수 없어 아쉬움만 더할 뿐이다.

 

 

 

 

 

방글라데시 Sundarbans

 

 

 

 

 

 

남아프리카공화국 테이블산 Table Mountain

 

 

 

 

 

호주 Uluru

 

 

 

 

 

 

이탈리아 베수비오산 Vesuvius

 

 

 

 

 

 

 

대만 옥산 Yushan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