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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상북도565

봉화 35번국도 백천계곡 청옥산자연휴양림 솔개발목이봉 진대봉 중앙고속도로 영주 나들목에서 빠져나와 36번 국도를 타고 영주~봉화를 거쳐 소천면소재지까지 진입한 다음 현동 삼거리에서 좌회전, 31·35번 국도를 타고 늦재를 넘어서면 내리막길 오른쪽에 휴양림 입구가 나타난다. 내륙고속도로 제천 나들목에서 자동차 전용도로화되어 있는 38번 국.. 2007. 12. 28.
예천 927번지방도 백송리 봉서재 명승선몽대 월송정 경북 예천군 927번 지방도로 / 백송리 국가명승제19호 선몽대 선몽대는 내성천변에 있으며 내성천을 지나는 927번 지방도로를 타고 백송리까지 간다. 선몽대에 이르는 길은 지방도로이고 표지판이나 안내판이 거의 없어 찾기가 쉽지 않다. 봉서재/이상기 은행나무 가로수 길을 따라가다 보면 중간에 간간히 적송이 보여 이곳이 선몽대 가는 길임을 짐작케 한다. 조금 들어가면 주차장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봉서재(鳳棲齋)라는 기와집이 보인다. 이곳에는 약 2년 전에 정착하여 봉서 연꽃농원(http://www.achimpia.com)을 가꾸고 있는 김철환 임미옥씨 부부가 살고 있다. ‘숲속에 어리는 백련 향기’라는 컨셉트를 가지고 연꽃을 가꾸며 여름에 연꽃축제까지 열고 있다. 오고가는 길에 이곳에 잠시 들러 연꽃과 연잎으.. 2007. 12. 25.
경주 7번국도 남산동 통일전 세한도 경북산림환경연구소 칠불암 능지탑지 신문왕릉 경주서 秋史 향기를 맛보다. 시원한 해물뚝배기 '세한도(歲寒圖)'역사나 한국화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겐 무척 생소하겠지만 조선 최고의 명필로 추앙받는 추사(秋史) 김정희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제주도 유배 중에 변함없이 자신을 생각하는 한 제자의 지극정성에 감동해 그려준 것이다. 스산한 겨울 분위기 속에 서 있는 소나무와 잣나무 몇 그루를 갈필로 그렸는데 선비의 지조와 고고함을 담은 명작으로 꼽힌다. 천년 고도(古都) 경주에서 '세한도(054-748-9794)'를 만났다. 곧게 뻗은 통일전 대로변에 역사책이나 추사기념관에서 보던 한 편의 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세한도였다. 아크릴판에 그려진 모작이긴 하지만 추사의 정신세계를 고스란히 담은 간판이라니. 주변이 온통 논인 평지에 가운데 개량 한옥 스타일의 .. 2007. 12. 22.
포항 포항북부해안도로 죽도시장 포항시 포항해안도로 굽이도는 해안마다 분홍빛 바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솟는 곳. 붉은 태양에 미래를 다짐하고 하얀 포말이 꽃처럼 피어나는 백사장에서 사랑을 속삭인다. 포항의 겨울 바다는 뭐랄까, 무지개처럼 화사하고 다양한 색깔을 품고 있다. 얼핏 보기에 그냥 검푸른 겨울 바다의 빛을 닮아 덤덤해 보이지만 보는 이의 마음에 따라 색깔이 제각각이다. 특히 젊은 연인들이 이 바다 앞에 서면 거의 분홍빛 낭만과 사랑에 빠져든다. 포항시 해안은 여느 경북 해안과 달리 해안의 굴곡이 발달해 있다. 즉 보기 드물게 영일만이 펼쳐져 드라이브의 묘미를 더해 주고, 절경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구나 포항은 경북 동안의 가장 큰 도시여서 해안을 따라 카페, 맛집, 모텔들이 즐비하다. 부산의 해운대에 비견되는 북부해수.. 2007. 12. 17.
포항 죽도동 죽도농산물시장 황해도순대 포항시 죽도동 2-586 죽도농산물시장 죽도2동 60-31 황해도순대 054-272-6446 음식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그 맛을 달리한다. 하지만 세월의 변화에도 아랑곳 않고 음식의 원형을 잘 지켜오고 있는 것이 국밥이다. 이곳은 고속버스터미널 건너편 복개천에 자리하고 있으며 60여평의 주택을 개량.. 2007. 12. 13.
구미 상송리 수다사 연악산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 연악산 수다사 오래된 고찰에서 만추를 즐긴다는 것은 곰삭은 장을 맛보는 것만큼이나 행복한 일이다. 지난 일요일 늦은 가을을 만나러 간 수다사에선 자연이 담그고 익힌 장처럼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 연악산 자락에 앉.. 2007. 12. 9.
봉화 석현리 각화산 각화사 경북 봉화군 석현리 봉화는 경상도 땅이다. 하지만 강원도 냄새가 짙게 난다. 태백시와 영월군 남쪽에 맞붙어 있어서인지 강원도나 다름없는 험준한 산악 지대가 대부분이다. 청옥산.묘봉.오미산.비룡산.각화산.왕두산.시루봉.옥돌봉.문수산.장군봉 등 해발 1천m가 넘는 고봉만 10여개다. .. 2007. 12. 6.
김천 1089번지방도 해인마을 삼도봉 해인마을 기는 길 삼마골은 경상북도(김천시). 충청북도(영동군).전라북도(무주군) 등 3개 도가 만나는 화전봉(1176m)의 북쪽 자락에 있는 고개다. 화전봉은 산행객들 사이에 흔히 삼도봉(三道峰)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10월 10일에 3도 도민이 정상에서 삼도 화합제를 지낸 덕에 유명해졌다... 2007. 12. 6.
영덕 914번지방도 용전리 갓바위산 경북 영덕군 달산면의 갓바위산(740m) 산행은 용암사표지석~산불초소~전망바위~망봉~틈바위~시루봉~움터~갓바위~정상~신선봉~용전보건소 코스. 휴식시간 포함해 최소 5시간은 잡아야 한다. 부산일보 2009 이상윤기자 산행은 용전저수지를 막 지나 자동차 한 대를 겨우 돌릴 수 있는 빈터에.. 2007. 12. 4.
봉화 915번지방도 오전약수 선달산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915번 지방도로 - 오전리 전국 제일의 물맛… 오전약수 얼마 전까지만 해도 쑥밭(艾田)이라 불리던 약수터다. 조선 제8대 성종 때 한 보부상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한다. 물야면 소재지에서 5㎞정도 강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오전댐을 지나 올라가다 보면 오전약수탕이 나온다. 심산계곡에 자리잡은 약수탕은 선달산(1,234m), 옥석산(1,076m) 아래 깊은 계곡에 위치하고 있고 약수는 톡 쏘는 물맛을 지니고 있어 옛부터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하여 조선시대 전국 약수대회에서 1등 약수로 선정되었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계곡에 맑은 물이 흐르고 있고 무료야영장이 완비되어 있어 피서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조선 중종 때 풍기군수를 지낸 주세붕(周世鵬·1495~1554년)은 “.. 2007. 12. 1.
울진 917번지방도로 덕구온천 호산해수욕장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917번지방도로 겨울여행의 참맛 온천 여행… 울진 ‘덕구 온천’ 위락시설로 화려하게 변신한 여타 온천에 비해 덕구온천은 너무 얌전(?)하다. 온천관광호텔과 온천콘도 2곳이 이곳 시설의 전부이다. 그나마 대중탕은 온천관광호텔 한 곳뿐이다. 탕으로 뛰어들고 싶겠지만 덕구온천 여행의 빼 놓을 수 없는 재미를 먼저 느끼자. 해발 500m 암반 사이로 뜨거운 자연 용출수가 뿜어져 나오는 원탕으로 가벼운 등산을 하는 것이다. 옛 노천탕 자리가 있는 응봉산 중턱 삼신각까지 4㎞ 등산길에는 원시의 자연이 숨쉬고 있다. 원탕 가는 중간의 용소폭포도 등산객들에게 볼거리다. 얽힌 전설도 재미있다. 용소골 이무기와 마덕구 이무기가 용으로 승천하려고 수백 년을 기다렸지만 못하고 있던 중 매봉 여신의 도움으.. 2007. 12. 1.
포항 7번국도-청계리 천령산 우척봉 12폭포 청하골 경상북도 포항시 청하면 7번국도 청계리 동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포항 천령산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계리일원의 천령산(天嶺山·해발 775m)은 오붓한 산행과 함께 동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다. 보경사 상가지역의 공원안내소에서 다리를 건너 견지봉 계곡~안동 권 씨 묘~음지밭등 갈림길~하늬재~천령산(우척봉 770)~삼거리 갈림길~시명리~정자 쉼터~은폭포~내연폭포~문수암 입구~보경사까지 13.1㎞ 6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정상에 올라서면 호미곶을 비롯한 포항 영일만 일원을 조망하면서 동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고,특히 하산길에는 계곡비경의 진수로 잘 알려진 내연계곡(청하계곡)을 거치면서 12개 폭포를 안은 계곡경치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어 일출산행지로서는 제격이다. 야간산행을 통해 볼 수.. 2007. 11. 30.
경주 28번국도-독락당 정혜사지 옥산서원 도덕산 옥산세심마을 회재 이언적선생의 독락당 400여년 전 조선의 대유학자 회재 이언적 선생이 자연속에서 학문에 전념하겠다며 지은 곳이다. 이런만큼 독락당은 곳곳에 자연과의 교감을 완성시켜주는 공간들을 숨기고 있다. 이것들을 하나씩 찾다보면 마치 흥미로운 모험의 세계로 들어가는 기분이다. 독.. 2007. 11. 30.
봉화 88번국지도-우구치리~영월 호안다구박물관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88번지방도로 - 우구치리 본래 봉화군 상동면 지역으로 현재 강원도 영월군 상동면으로 넘어가는 큰 고개인 우구치재 밑이 되며, 재를 넘어가는 골짜기 모양이 소입모양을 닮았다하여 牛口峙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에 따라 춘양면 서벽리 일부를 병합.. 2007. 11. 29.
칠곡 다부동전적지 유학산 유학산을 찾아가는 거점은 왜관(칠곡군), 가산(칠곡군 가산면), 대구 세 곳이다. 왜관에서는 다부동으로 넘어가는 79번 지방도를 타고 가다 고갯마루에 있는 학산리 땅재에서 구미로 넘어가는 길로 들어서서 역시 팥재 고갯마루에 있는 도봉사 아래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된다. 가산은 중앙고속도로 나들목도 있고 구미에서 오는 906번 지방도, 상주에서 오는 25번 국도, 군위~대구~칠곡으로 통하는 5번 국도가 만나는 곳이어서 교통이 편리하다. 대구에서는 4번 국도에서 5번 국도로 들어서거나 경부고속도로 금호 분기점에서, 또는 칠곡 나들목에서 중앙고속도로로 들어가 다부동 또는 왜관에서 빠져나가면 된다. 다부동전적 기념 관 인근에서 산행을 시작해 격전지였던 674봉~793봉~837봉~정상~도봉사를 거쳐 도개2리.. 2007. 11. 29.
경주 송선리 단석산국립공원 금척리고분군 김유신 전설 서린 신라 국방 요충지 '단석산' 상인암 마애불상군. ㄷ자형의 거대한 자연암벽위에 지붕을 덮어 만들었던 신라최초의 석굴사원이다. 경주에서 가장 높은 산이면서 국립공원에 속하는 단석산(827m). 옛백제인들이 지리산을 넘어 함양, 청도를 거쳐 경주로 들어오던 길목에 자.. 2007. 11. 29.
봉화 대현리 백천계곡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31번국도 내륙 속 청정 섬… 봉화 백천계곡 옛 선조들은 절경을 접하고 나면 '산 높고 물 맑은 곳' 이라 일컬었다. 거기에 꼭 들어맞는 곳이 경북 봉화군이다. 이웃 면에 가려면 수백m 고개를 넘어야하고 가는 길을 따라 이어진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른다. 그중에서도 물이 맑은 곳은 백천계곡(소천면). '지금도 열목어가 헤엄치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열목어 서식지다. 계곡 주변으로는 절벽이 둘러서 있고, 바위틈에서는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 한폭의 동양화 같은 풍경이다. 태백산에서 발원한 옥계수가 해발 650m 이상의 높은 고원을 16㎞에 걸쳐 흐르면서 만들어 낸 계곡으로, 주변의 산과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면서 빚어낸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청옥산 자락에 있는 백천계곡은 천연기념.. 2007. 11. 29.
청도 69번지방도-오진리 옹강산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69번지방도 - 오진리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바위능선… 옹강산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길은 크고 작은 봉우리와 올망졸망한 바위능선길 구간이 이어지면서 산을 타는 재미를 더해주고, 인상적인 조망장소를 제공한다. 초입부를 제외하고는 산행구간의 상당 부분은.. 2007. 11. 29.
경주 35번국도 남산-용장골 고위봉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35번국도 경주국립공원 용장리 굽이마다 불심 깃든 경주 남산(南山)… 용장골 신라인들이 1천년 동안 '불국토'(佛國土)로 여겨왔던 곳이다. 불국토를 보고나면 마음 한구석에 숨어 있는 불성을 조금이라도 끄집어낼 수 있을까. 남산은 절터와 불상이 각각 1백개가 .. 2007. 11. 29.
청도 동곡리 운문사 운문산휴양림 방음산 경북 청도에는 감 말고 다른 매력도 은근히 많다. 봄에는 꽃길이 화려하고, 초여름에는 복숭아가 탐스럽다. 매년 3월 열리는 소싸움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내세울만한 음식이 없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었지만, 이마저 바뀌고 있다. 청도에 갔다면 우선 ‘버섯 자장’부터 맛보시라. 청도 용천휴게소 버섯자장은 지극한 불심으로 탄생했다. 장기철·신순식씨 부부는 16년 전인 1991년 경북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에 중국음식점 ‘강남반점(054-373-1569)'을 차렸다.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가게를 찾은 스님들에게 대접하려고 만든 자장면이 ‘버섯자장’의 시작이었다. 10여 년 전, 유홍준 문화재청장(당시 영남대 교수)이 저서 ‘나의문화유산답사기’에 소개하면서 ‘스님자장면’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 2007. 11. 29.
상주 49번지방도-하송리 견훤산성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49번지방도로 하송리 견훤산성 입구에서 도보로 30분 정도 땀 흘리며 올라야 견훤산성을 만날 수 있다. 삼국시대 민초들이 이 높은 곳까지 돌을 나르고 성벽을 쌓았다고 생각하니 아찔할 따름이다. 하지만 산성 위에서 바라본 경치는 그 발품을 보상받고도 남는다.. 2007. 11. 28.
상주 49번지방도-상오리 장각계곡~속리산 15년만에 화북 방면 원점회귀코스 뚫렸다 장각계곡 면소재지에서 49번 지방도를 따라 2km쯤 남하하자 소나무숲 울창한 상주학생야영장에 이어 상오리 장각계곡 입구. 속리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으로 오르는 근접계곡으로 이곳에서 천황봉에서 시작한 시냇물은 장각동 계곡을 굽이쳐 흐른.. 2007. 11. 28.
상주 918번지방도-초산동 경상북도 상주시 918번지방도로 초산동 상주시 초산동에 자리한 상주민요마을은 조상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노동요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곳이다. 넓은 상주 들판에서 논매기를 할 때 부르던 상주모심기노래, 타작할 때 부르던 도리깨노래, 연못에서 연밥(연꽃의 열매)을 따면서 부르던 공.. 2007. 11. 28.
상주 901번지방도-남곡리 성주봉자연휴양림 한방산업단지 황령사 동학교당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에 자리한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사계절 수량이 풍부한 계곡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가장 큰 자랑거리다. 계곡을 따라 산막·야영장·체육시설·캠프파이어장 등을 갖췄다. 해발 606.6m 높이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바위와 나무, 기운찬 산봉과 산줄기, 그리고 짤막하면서도 깊숙한 골짜기가 한 데 어우러져 자연미 넘치는 산세를 보여준다. 게다가 ‘송이명산’으로 꼽힐 만큼 소나무가 산 전체를 뒤덮고 있어 깊은 맛도 갖추고 있다. 성주봉 정상은 상주와 문경 지역의 명산 조망대 같은 곳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속리산(1,057.7m)을 필두로 청화산(984m), 대야산(919m), 희양산(999m)을 거쳐 백화산(1,063.5m)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힘찬 산줄기뿐 아니라.. 2007. 11. 28.
상주 25번국도-남장동 자전거박물관 감마을 남장사 상주시는 지형이 평탄해 자전거 타기에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 자동차보다 자전거를 많이 볼 수 있고 사람들이 출퇴근과 통학할 때 자전거를 즐겨 타서 ‘자전거 도시’라고 불릴 정도. 상주시 남장동에 자리한 자전거박물관에 가면 상주 시민의 자전거 사랑을 보고 느낄 수 있다. 폐교.. 2007. 11. 28.
상주 916번지방도 화달리삼층석탑 경천대랜드 상주박물관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916번지방도 화달~삼덕 경천대관광지구 3번국도를 타고 가다보면 상주땅 사방이 분지로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가히 한 왕국의 수도가 있을 만한 자리다. 그 드넓은 땅에서 자란 쌀은 임금님 진상품으로 사용되었을 정도로 품질이 좋다. 연꽃같은 산줄기 한 가.. 2007. 11. 28.
경주 4번국도-신평동 보문호 에톤콘도 대명리조트경주 경주조선호텔 신라밀레니엄파크 경주힐튼 경주 신평동은 보문호와 덕동호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보문관광단지를 품고 있는 곳이다. 4월의 경주는 남산의 진달래와 보문호의 벚꽃이 만발해 봄날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운치 있는 보문호에서 느릿한 여유를 즐기고, 온천과 워터파크에서는 여독을 풀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주 한.. 2007. 11. 27.
울진 7번국도 후포리 대게축제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7번국도 - 후포리 후포는울진 제1의 항구로서 겨울철 해안의 정경이 한적하기 그지없다. 후포등대에 올라 겨울 울진바다 풍경을 느긋하게 즐겨보아도 좋다. 밝은 햇살이 따사롭게 비치는 포근한 겨울날, 울진바다 해변을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벗삼아 외로이 거닐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더더욱 겨울의 고독한 정취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삶의 여유랄까. 후포해수욕장 모래밭을 걸어보아도 좋고 여유가 있다면 후포항 방파제 아래에서 조촐하게 낚싯대를 드리우며 한가한 겨울정취를 맛보아도 좋다. 울진 겨울여행은 이곳 후포 말고도 최남단 관동팔경인 평해 월송정과 구산해변, 북쪽의 기성 망양바닷가, 그리고 따뜻한 온천수가 흐르는 온정 백암온천 등과도 연계해 돌아봐도 좋다. 후포해수욕장은포항에서 7번.. 2007. 11. 27.
문경 농암면-내서리 화산리 쌍용계곡 도장산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3번 국도, 문경 방면)→이화령터널→문경온천→마성 삼거리(가은 방면으로 우회전, 901번 지방도)→농암(32번 지방도)→쌍룡계곡 충청도와 경상도를 가르며 남쪽으로 달려온 백두대간이 경북 문경, 상주로 접어들었다가 다시 도계를 따라 잠시 속리산군을 형성한다. 이 산록에 상주시에서 가장 큰 면인 화북면이 산지에 싸여 있고, 면소재지 동편에 긴 산등성이를 이루며 도장산(道藏山·827.9m)이 솟아 있다. 행정구역상 경북 상주시 화북면과 문경시 농암면 경계를 이루며, 속리산 동쪽에 보물처럼 감춰진 숨어 있는 명산이다. 문장대를 비롯해 문수봉, 비로봉, 최고봉인 천황봉, 형제봉 등을 안고 있는 속리산도 절반이 상주의 산이다. 이러다보니 속리산의 유명세에 파묻혀 잘 알려지지 않은 것도 사실.. 2007. 11. 20.
영천 35번국도 오리장림 오리장림 Orijangnim (Forest)(천연기념물 제404호) 오리장림 / 영천시청 오리장림은 1,500년대에 마을의 바람막이, 제방보호 및 홍수방지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조성한 숲이다. 자천마을 앞 고현천의 바람과 오리장림의 그늘이 자연 그대로의 시원함을 빚어내어 여름철 가족 휴양지로 안성 맞춤.. 2007.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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